[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무심동‧서로 방서교부터 제2운천교까지 구간 왕벚나무 메워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뭄과 돌풍 등으로 나무가 고사된 결주 구간에 왕벚나무를 새로 심는 사업이다. 시는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오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벚나무 258주를 식재한다. 뿌리 부분을 감싼 흙이 흩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 하자를 방지하고, 심기 전 유기질비료와 더불어 수분 보습제를 흙과 섞어 장시간 가로수가 물과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 벚나무 가로수는 청주시민의 대표적 벚꽃 명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경관과 보행자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Y-Farm Expo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 가이드북, 지원정책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리고,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청원생명’농산물과 우리지역으로 귀농해 성공한 귀농인, 청년농업인이 생산·가공한 제품도 함께 전시하고 홍보했다. 아울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과 접근성, 환경, 거주여건 등을 고려했을 때 청주시가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여겨진다”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청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는 등 귀농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청 생명산악회가 4월 정기 산행에서‘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22일 한탄강 주상절리 3코스에서 진행된 4월 정기산행에는 약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현수막과 홍보물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청주시청 생명산악회는 매월 정기산행 시 전국 각지를 방문해 홍보를 할 계획이다. 조창현 산악회장은 “2023년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청주시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금액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모인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은 22일 전북 전주시를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한국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참여 아동은 전주시에 소재한 경기전과 어진박물관, 전주한옥마을 관람을 통해 조선초기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고급한지의 생산지이기도 한 전주천년한지관에서 한지를 활용한 부채를 만들며 선비문화에 대한 수업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평상시 교과서로만 배웠을 역사를 현장에서 몸소 경험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우리 민족의 역사 이해 및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사업 운영 취지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 계층 아동(0세부터 만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는 22일 서원구 현도면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이장섭 국회의원, 청주시새마을회 단체장 및 43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새마을노래 제창,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됐으며, 청주시새마을회 주관으로 매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올해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간 화합을 다짐하기 위한 한마음축제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낭성면 이순영 부녀지도자 등 39명이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청주시장 표창을 받았고, 장춘석 사직1동 협의회장 등 4명이 30년 지도자 근속 기념장을 받았으며, 그 밖에도 충청북도지사 표창(8명), 청주시의회의장 표창(8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3명) 등 총 106명이 수상의 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사)전국모범운전자 연합회 충북지부 옥천지회가 주관한 ‘제31회 교통사고 줄이기 범도민 결의대회 및 충북 모범운전자 교통가족 한마음대회’가 22일 오전 10시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윤건영 충북도 교육감, 김종호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장 등 내외빈과 충청북도 모범운전자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는 각 지부별 입장과 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문 낭독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축구, 족구 등 체육행사 및 각 지부 회원들의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코로나로 웅크렸던 마음의 주름을 펴고 흥을 펼치는 자리가 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3년 만에 열리는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도민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드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1일 힐링사업소 대회의실에서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 공유재산 업무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되어졌다. 교육은 공유재산 담당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내용으로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사례로 보는 공유재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체계적인 실시를 위한 방법 및 절차 등 실무에 바로 적용되어지는 알찬 내용으로 이루어져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병영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공유재산 업무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계획이며, 교육을 통해 군의 소중한 재산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출생아 1인당 총 1,000만원을 주는 충북 출산육아수당을 5월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출생아는 올해 300만원, 내년 100만원, 이후 3년 동안 매년 200만원을 받게 된다. 첫해 수당 300만원은 6개월 이상 충북에 거주한 부 또는 모에게만 지급한다. 내년 이후 출생아는 출생 이듬해 100만원, 이후 4년 동안 매년 200만원, 6세 때 100만원을 받는다. 이 출산육아수당은 지급 기간 중 부 또는 모와 출생아가 도내 주소를 유지해야 받을 수 있다. 오는 5월 1일 이후 부 또는 모가 출생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가 지원 대상으로, 재원은 충북도가 40%, 영동군이 60%를 부담한다. 아울러, 영동군은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의 신규 지급에 따른 재원 부담에도 불구하고, 영동군에 거주하는 출산가정의 출산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액 군비로 지원하는 기존 영동군 출산양육지원금(출생순위당 350만원~1,000만원)을 감액조정 없이 지원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온 군민이 함께 아이를 키워간다는 사회적 책임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맞춤형 기업 지원과 관리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3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영동군이 공모한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그동안 낙후됐던 기업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인력유입과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기숙사 신축사업 1개 △휴게실 설치 및 작업환경 개선사업 3개 △기반시설 조성사업 1개 등 총 3억원 규모, 5개 사업이 선정됐다. 기업과 근로자가 영동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과 기업의 특성을 반영해 군이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이다. 군은 특히 기숙사 신축사업을 통해 주거지와 떨어진 기업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와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근로자의 전입을 유도해 지역 내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휴게실 설치 및 작업공간 보수 사업을 통해 근로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여 작업 능률 및 근로자 만족도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 2022년도 기업 정주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영동소방서는 오는 6월 9일까지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에 앞장선 단체·개인을 표창하는“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안전인증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내 안전분야 최고의 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공모 부문은 ▷우수기업상 6개 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건설, 운수·창고·통신) ▷공로상 3개 분야(개인, 단체, 우수제품)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전 2개 분야(UCC, 웹툰)이다. 응모자격은 우수기업상의 경우 최근 3년간 화재 등 소방관련 피해발생 사실이 없고 산업 재해율이 업종 평균치 이하이며, 공로상은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전은 개인 또는 단체(3인 이내)로 참여가 가능하며, 안전한 삶을 위한 아이디어를 동영상(UCC)과 웹툰으로 제작하면 된다. 안전대상으로 선정된 우수기업은 다음 연도부터 최대 3년간 종합정밀 점검이 면제되며, 대통령·국회의장·국무총리 등 총 46점의 상과 공모전의 경우 개인 또는 단체별 최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