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진재근린공원 체육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열린 민선8기 첫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이 노후시설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며 건의한 사업이다. 시는 빠른 민원 해결을 위해 2022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 2억 원을 편성했으며, 2022년 10월 실시설계, 11월에 착공해 지난 3월 30일 준공했다. 진재근린공원의 게이트볼장은 국제규격에 맞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노후 인조잔디를 교체했으며, 족구장 휴게시설과 인조잔디 교체, 공원 내 수목 전정 및 고사목 제거 등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체육시설공간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5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시청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를 홍보했다. ‘청주시청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의 주요 기능,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QR코드를 통해 친구추가를 하는 등 서비스를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청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란 시민들이 자주 물어보는 민원을 1,000여개의 챗봇DB로 구축해 카카오톡에서 메뉴 검색 또는 대화를 통해 손쉽게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청주시는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챗봇DB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에서‘청주시청 민원상담 챗봇’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청주시민 누구나 24시간 365일 원하는 분야의 민원 상담 및 검색이 가능하고, 쓰레기 신고 등 각종 생활 민원 접수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 반복되는 민원에 대한 상담직원들의 피로도를 낮춤은 물론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스템 기능 강화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두루두루 내 손으로 뚝딱 만들 수 있는 목공수업이 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목공 기초인력 양성 장비교육 ‘내 손으로 뚝딱’과 목공 주말활동 지원체험 ‘두루두루 목공소’의 4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목공 기초인력 양성 장비교육은 동부창고 34동에 위치한 목공예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수강생 70명 모집에 343명이 지원해 치열한 추첨 경쟁을 벌였는가 하면 지속적으로 추가 개설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요청을 반영해 올해는 장비 교육인 ‘내 손으로 뚝딱’과 성인부터 어린이·가족이 함께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두루두루 목공소’까지 2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매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 손으로 뚝딱’은 목공의 다양한 기법, 가구 제작 이론과 캠핑용 좌식 테이블, 우드쉘프 제작 실습 등 총 4회차로 운영된다. 4월과 5월은 각각 초급반이 운영되며 중급반은 6월에 개설된다. 매월 20명씩 모집하며 재료비는 8만원이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두루두루 목공소’ 우드책꽂이, 탁상시계, 도마, 트레이, 스탠드 조명과 반려동물 쉼터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성공을 위한 현안회의가 5일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철도기술연구원 오송분원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청주시, 충청북도,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장의 오송 국가산단 지원계획, 철도운행안전과장의 철도클러스터 조성 구상에 대한 발표를 듣고 관계기관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요 절차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더불어 청주시의 주요현안들에 대해 건의했다. 국토부는 철도산업이 세계로 뻗아나갈 수 있도록 청주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청주 오송 철도클러스터는 지난 3월 15일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에 선정돼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국가철도산업 클러스터로,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클러스터가 완성되면 철도와 관련된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 차량·부품의 제작·정비, 제작품의 시험검사 및 형식승인, 물류, 국내외 판매 및 국내외 기관 간 협력까지 철도산업의 순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충북남부보훈지청에서 지원하는 ‘보훈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영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영웅(영원히 기억될 영웅)’은 청소년이 봉사활동을 하며 국가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공헌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 및 역할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학생 20명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FAX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봉사활동을 홍보하고 신청서 양식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가족사진 스케치, 호국보훈의 달 기념키트 제작, 나무 명패 제작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식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미래 세대를 책임질 청소년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배우며 참전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푸르지오 아파트를 제59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보건소 행정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제59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푸르지오 아파트는 주민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 금연 아파트 지정과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금연아파트 지정이 됐으니,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은 줄어들고 금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강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 민원과는 우산 없이 청주시 청사를 방문했다가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민원인이 겪을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청렴 우산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용 방법은 민원인이 필요 시 문화제조창 2층 민원과에 방문해 성명과 휴대전화번호를 기재한 후 청렴 우산을 대여하면 되고 대여일로부터 일주일 이내 민원과에 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산 표면에 ‘청렴한 세상’이라는 청렴 로고를 부착했다”라며 “민원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청렴 의식을 향상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원과는 ▲ 청렴거울 제작 ▲ 청렴 자가진단의 날 운영 ▲ 청렴 지킴이 지정 ▲ 나만의 청렴화분 키우기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걷기 실천을 통한 치매 예방을 위해 4월 10일부터 4월 22일까지 ‘2023년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걷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방법은 휴대전화로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앱을 설치하고, 청주시 청원구 공식커뮤니티에 가입 후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뒤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13일 간 7만 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걷기운동은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에 좋은 운동”이라며, “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에게 정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2023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사)충북생명의숲 주관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오는 5월 11일 개강해 14주 간 매주 토요일 주 1회 총 82시간 과정으로 (사)충북생명의숲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수업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되며, ▲ 거주지 주변 정원이나 화단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하는 정원 기본 교육과 ▲ 실내·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물의 종류·관리·이용·효과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사)충북생명의숲 교육기관에 방문 혹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기관인 (사)충북생명의숲이나 청주시 공원조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보은군은 보은읍 보청천 일원에 펼쳐진 벚꽃길에 4월 9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보청천변에 식재된 벚꽃이 막 피기 시작해 다음주면 절정에 이를 예정으로 오는 8일 보은청년회의소(회장 한재윤)가 주관하는‘충북지구JC와 함께하는 보은군 벚꽃축제’가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뱃들공원에서 군 농업기술센터로 이어지는 벚꽃길을 따라 걷는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곽지은 등 축하공연, 플리마켓, 경품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D펜 체험, 다문화 의복체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놀이시설 등 10여 가지의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9일에는 전국마라톤협회이 주최하고 보은마라톤클럽이 주관하는 2023 보은 벚꽃길 마라톤 대회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5km, 10km, half 코스로 진행되며, 대회 종목 중 5km 코스는 보은군민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할 때 참가비 5,000원을 납부하면 협회에서 준비한 런닝화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