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자원순환농업센터는 지난 10일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소라면 희망나눔 후원금 릴레이 모금활동’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부터 ‘소라면 사랑나눔!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후원금 릴레이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성산환경(주) 등 37개 기업과 개인이 모금활동에 동참했다. 김별 센터장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선행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 주민을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실천에 동참해 주신 김별 센터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나눔의 가치가 지역내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합비료 제조생산 기업인 여수자원순환농업센터는 매년 소라면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을 위한 정기적인 성금기탁으로 나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 둔덕동이 지난 9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은 학업 등 바쁜 일상으로 행정기관의 방문이 어려운 대상을 직접 찾아가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으로 상반기에 이어 관외 거주 학생들이 입주해있는 생활관을 찾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점심시간대를 활용, 전입인센티브 및 청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도도 안내하는 등의 시정홍보 활동도 펼쳤다. 이정숙 둔덕동장은 “학생들의 편익 증진과 인구 유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전입 장려금은 타 시군구 1년 이상 거주 후 여수시로 전입해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관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에게 전입 6개월 후 20만 원, 1년 후 30만 원을 지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 중앙동은 지난 10일 여수시 고소동 오포대 광장에서 ‘제5회 고소천사벽화마을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소발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과 상인,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지역유명가수 노래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프닝 멘트, 내빈소개, 축사에 이어 하모니카 연주, 시 낭송, 색소폰 연주와 노래장기자랑, 1인 1당첨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또 특별 순서로 주민과 상인들의 속풀이 마당 ‘나도 한마디’ 코너를 운영, 평소 불편했던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들어주는 소통과 상생의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홍진석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소발전위원회 위원장은 “깊어가는 가을날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사랑하는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셔서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지역 주민과 상인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생욱 중앙동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 문수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9일 ‘청정 문수 만들기’의 일환으로 줍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문수동 새마을회원 20여 명과 직원들은 여문문화 거리와 여문공원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적치된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 새마을지도자회는 향후 한파 대비 봉사 활동 계획에 대해서 회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장기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여문문화 거리를 찾는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도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줍깅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여복례 문수동장은 “문수동의 정주환경 개선에 힘써주시는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남은 기간도 직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문수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0일 여수문화홀에서 건전한 문화산업 조성을 위해 노래연습장업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법령 및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노래연습장업 관계자가 연 1회 이수해야하는 의무교육이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친절교육을 비롯해 여수소방서에서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과 노래연습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요 법령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앞서 노래연습장업 관계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관련 법률을 준수해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 불법영영 행위 근절 등에 대해 솔선할 것을 결의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여가시간 확대와 함께 노래연습장업 등 문화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노래연습장업 관계자 교육과 영업장 단속 등을 꾸준히 실시해 건전한 문화산업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0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0회 여수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행사에 농업인 등 8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농업에서 시작되는 미래, 농업인이 여수를 바꾼다’는 주제로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와 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오전 한국생활개선 여수시연합회의 아랑고고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인 결의문 채택, 우리쌀 나눔행사, 우수 농산물 전시품관람에 이어 오후에는 농업인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한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우리쌀 나눔 행사에서 지역 내 손길을 필요로 하는 여수노인복지관과 진달래마을노인요양원 등 2개 사회복지시설에 각 250kg의 우리쌀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 농산물 및 여수농특산물 전시품에서는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지은 농산물과 천연염색, 우리음식 작품은 물론 농업인대학 학습동아리 행복초반의 성과물과 (사)아름다운 여수시 귀농귀촌협회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전시‧홍보 공간도 마련됐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은 국민들의 먹거리를 해결하는 국가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2024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대상자는 수산업 독립경영 3년 이하 만 18세 ~ 만 40세 미만(1984. 1. 1. ~ 2006. 12. 31.)의 수산업을 경영(창업 예정자 포함)중인 청년 어업인이다. 선정된 청년 어업인은 경영 연차에 따라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00만 원, 3년 차 월 9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받게 된다. 사업규모는 지난해보다 3명 증가한 10명으로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시 수산경영과에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는 신청자들에 대한 서면 및 면접평가 등을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이번 사업은 젊은 청년 어업인들의 어촌 정착을 지원해 우수한 청년인력의 어촌 유치로 여수시 어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최근 국내 빈대 출현에 따라 오는 12월 8일까지 4주간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을 운영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빈대’는 약 5~6mm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으로 진한 갈색을 띠며 주로 침대 등에 서식하며 야간 수면 중에 사람을 흡혈한다. 빈대에 물리면 2~3곳에 일렬이나 원형으로 물린 자국이 생기며,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이차적으로 피부감염이 생기기도 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 숙박시설, 기숙사, 고시원 등 공동시설에서 빈대 출현에 따른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여수는 빈대 출현 신고는 없다. 하지만 빈대 이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2월 8일까지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우선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방역 소독반을 편성, 빈대 출현지역 주변 및 저소득 가정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 빈대 대응 관련 시설 소관 부서와 시설물 관리자와 협력해 자율점검 등을 실시하고 SNS 등을 활용해 빈대 바로 알기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한국여행사협회(KOSTA) 회원사를 초청, 여수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9월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여수관광설명회에서 정기명 시장과 1,0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여행사협회(KOSTA) 회장 간 여수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상생적 업무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날 팸투어에는 한국여행업협회(KOSTA) 이운재 회장을 비롯한 서울․경기, 강원, 충청권, 영남권 여행사를 대표하는 에듀탑 항공, 트래블 아시아, 글로벌 코리아투어, CJ항공여행사, 온월드를 비롯한 40여개 회원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여수시는 이들에게 박람회장과 장도, 아쿠아리움, 오동도, 전통시장 등 지역별 명소와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고 대표 먹거리 체험을 지원하며 여수의 매력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 후 참여 여행사는 여수여행 상품개발 및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으로, 여수관광에 대한 잠재 수요 확보로 여수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여수~거문 항로 예비 여객선인 ‘거문도사랑호’가 13일 첫 운항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거문도사랑호’는 여수~거문 항로 운항시간 변경(안)을 두고 현 선사와 삼산면 주민들 간 협의 과정에서 선사측이 13일 오후 1항차와 15일 오전 1항차 결항에 대비에 시에서 확보한 예비 여객선이다. 앞서 여수~거문 항로는 지난 9월, 10여 일간 결항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주민들은 여수해수청에 향후 결항에 대비한 예비선을 확보해 줄 것을 꾸준히 건의했으나 뚜렷한 해결방안을 찾지 못했다. 이에 여수시는 ‘예비선 확보’라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 여수해수청과 수차례 간담회 등 협의과정을 거쳐 시가 예비선 운영에 따른 재정을 지원하고 여수해수청은 예비선 운항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지원키로 결정 후 지난 10월 11일 ㈜해광운수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국가보조항로인 손죽~광도를 운항하고 있는 ㈜해광운수가 용선을 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신규선사가 취항하기 전까지 여수시가 용선료, 인건비, 유류비 등을 지원한다. 이후 지난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