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 안계면 용기어린이공원 바닥분수가 뜨거운 여름철을 맞아 본격 운영되고 있다. 무더위를 날려줄 바닥분수와 휴식공간이 잘 마련되어 지역민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용기어린이공원은 2018년 8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조성됐으며, 현재는 안계면에서 관리 운영중이다.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바닥분수, 화장실, 야간경관시설, 옥외벤치시설, 마음쉼터 등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동네 산책하러 나와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밀착형 공원이다. 특히나 부대시설로 설치된 용기어린이공원 바닥분수는 70㎡규모로 8월 말까지 매일 오후 야간 타임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오후 타임은 12시부터 4시까지, 야간 타임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이다. 수질관리를 위하여 안전하게 정화된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매주 1회 저수조 청소를 시행하고 2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동보 면장은 “지역민과 우리아이들이 지역에서 편안하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인구감소와 유통환경 변화로 전통시장 이용객이 줄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공설시장 사용료 요율 인하로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공설시장 내 장옥과 공유재산에 대한 사용 기준은 상위법에 맞게 공설시장 사용조례를 전면개정했다. 7월 1일부터 시행된 이번 조례는 현실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책정된 장옥 사용료 요율을 당초 토지개별 공시지가의 6%에서 1%로, 건물 과세표준액의 4%를 1%로 인하했다. 아울러 2005년 국회에서 공유재산의 양도, 양수 및 전대를 금지하는 공유재산법령이 제정되면서, 의성군 공설시장 사용조례 또한 상위 법령에 부합되도록 빈점포 발생 시 점포 배정에 관해 공개모집을 명시하고, 점포사용 허가기간을 3년 이내로 정하여(3년 이내 사용허가 후 연장허가 및 재연장 가능) 시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 간의 양도, 양수 및 전대에 대해 원천 금지되도록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상위 법령에서 허용하는 최저 요율로 정한 공설시장 사용료 징수기준은 전국 최저 요율로서 시장 상인들의 동의를 얻을 수 있었으나, 그동안 일부 암암리에 이루어지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인 ‘순환자원 회수기기(네프론)’ 2대를 안계면사무소와 안계면 퀸마트 인근에 각각 설치하고 지난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인 일명‘네프론’은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으로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이 적용되어 투입 시 재활용 가능한 캔 또는 페트병인지 선별하는 기능을 갖췄으며, 특히 군에서 설치한 회수기는 투명페트병 전용으로 투명페트병만 투입할 수 있다. 회수기기의 사용법으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뒤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1인당 1일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또한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1포인트당 1원씩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회수기기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페트병 내부를 물로 세척하고 라벨을 제거한 후 투입해야 하며, 색깔이 있는 페트병이나 캔 등 다른 종류는 기기에 투입하지 못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 회수기기를 통해 집에서 그냥 버렸던 쓰레기로 환경도 지키고 돈도 벌 수 있는 방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산청관광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온라인 홍보 및 이벤트 일환이다. 공모주제는 관광, 축제, 문화, 먹거리, 나만의 명소, 인물 사진 등 산청을 배경으로 스마트폰이나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내외국인 제한 없이 누구나 1인당 1점 응모 가능하다. 신청은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오피스폼과 메일로 가능하다. 산청축제관광재단은 심사기준에 따라 최우수상 1점(30만원), 우수상 2점(각 20만원) 등 총 53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수상작을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 내 혜민서에 전시하고 산청군의 각종 홍보물 제작과 축제 등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4일 오전 산청군 단성면 창촌리 고구마밭에서 김영민 부농농장 대표와 작업자들이 밤고구마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산청 지리산 밤고구마는 모래가 섞인 빨간 황토흙에서 자라 영양분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다. 특히 통기성이 좋고 배수가 잘되는 산청의 재배환경으로 육질이 단단하며 삶았을 때 포근포근한 식감이 특징이다. 산청 지리산 밤고구마는 산엔청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산청군 금서면은 동의보감촌 일원에 구절초 꽃길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꽃길 조성 사업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대비해 탐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서는 산청IC에서 동의보감촌 동의문(정문)으로 이어지는 5㎞ 구간 도로변에 구절초 3만본 식재가 이뤄졌다. 또 인근 공사현장 가림막을 철거하는 등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백명완 금서면장은 “금서면은 엑스포 행사장이 위치한 지역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청을 찾는 탐방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3일 제7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행사장에 대한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제7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모두가 하나로, 기쁨은 두 배로, 재첩을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송림 및 섬진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소방서는 행사 현장의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현장안전 컨설팅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안전요원 배치 △축제장 내 시설물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및 설치 적정성 △행사장 인근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등이다. 하동소방서는 행사기간 중 관광객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특정 행사 중에는 구급차량 등을 근접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다. 박유진 서장은 “하동에서 열리는 큰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장 사전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하동소방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하동군 금남면은 지난 3일 경남하동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사업단 금남면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 10명이 금남면 복지회관에 모여 양파장아찌 134통을 직접 담가 관내 경로당 22곳과 저소득층 112세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담근 양파장아찌는 생활지원사들이 집에서 직접 키운 양파와 양념, 반찬통 등을 후원해 만들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드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모습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 강봉심 생활지원사는 “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이 양파장아찌를 맛있게 드시고 기력을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홀몸 독거노인 등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걸 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한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폭염과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하동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정 지리산에서 흘러내리는 ‘호리병 속의 별천지’ 화개골에서 가족·친구와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여름휴가 보내세요. 하동군 화개면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최근 화개면 계곡과 숲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피서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화개천은 지리산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웅장한 물줄기와 기암괴석의 바위가 어우러져 무더위를 잊게 해주고, 수십 리에 걸쳐 이어지는 계곡의 아름다운 자태는 가족 휴양객에게 자연 속의 휴식과 물놀이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화개면의 물놀이 명소인 세이암은 신라 말 고운 최치원 선생이 세속의 비루한 말을 들은 뒤 귀를 씻고 신선이 돼 지리산으로 입산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으로, 아이들의 학습 장소로 해마다 많은 가족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세이암 뿐만 아니라 화개천 인근에는 쌍계사와 칠불사, 불일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영호남 화합의 장소 화개장터도 위치해 여름철 화개면은 연일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박귀은 면장은 “화개천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물놀이 구역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하동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 상반기 우수 어린이급식소 3곳을 선정해 최근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우수 어린이급식소 시상은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하동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사업 참여도를 높이고자 2017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우수 어린이급식소는 위생·안전·영양관리, 대상별 교육 참여 등을 기준으로 상·하반기 각 3곳씩 선정하는 데 상반기 우수 어린이급식소는 △섬진강꿈나무어린이집(대상) △자연지역아동센터(최우수) △하동사랑지역아동센터(우수)이다. 허은실 센터장은 “항상 안전한 급식소를 위해 힘쓰는 어린이급식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 상반기 우수 어린이급식소 시상을 통해 위생·안전관리 및 영양관리 개선의 동기부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안전한 급식소를 만들고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남도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