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3일 제7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행사장에 대한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제7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모두가 하나로, 기쁨은 두 배로, 재첩을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송림 및 섬진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소방서는 행사 현장의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현장안전 컨설팅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안전요원 배치 △축제장 내 시설물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및 설치 적정성 △행사장 인근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등이다.
하동소방서는 행사기간 중 관광객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특정 행사 중에는 구급차량 등을 근접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다.
박유진 서장은 “하동에서 열리는 큰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장 사전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하동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