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에서 전시 위기 대응력과 안보의식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 학부모회장연합회 22명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참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업무 수행 절차에 숙달하기 위해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올해 55회째를 맞이한다. 행사에 참석한 경북 시·군 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들은 비상계획관으로부터 우리나라의 안보상황과 한반도 가상전쟁 시나리오와 핵공격에 대비한 대응책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특히 전시상황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본청 직원들의 훈련 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을지연습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나라사랑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오늘 참관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자녀와 공유해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22일 16시 본청 웅비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 1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을 기리고,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학업에 충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독립유공자 후손 10명은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에서 추천받았으며, 인근 지역 학생 4명이 대표로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특히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할아버지, 할머니 등 온 가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인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오늘의 발전된 대한민국은 민족의 국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바탕으로 이룩한 것이며, 이를 잊지 않고 보답하는 것이 나라사랑 정신을 교육하는 방법”이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독립유공자 후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승철 군수 주재로 2023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토의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는 각급 기관의 전시 임무와 관련해 다수기관의 종합적인 문제점을 도출‧검토하고 보완하는 토론형 훈련이다. 이날 현안과제 토의는 ‘국가중요시설(하동빛드림본부) 드론 테러에 대한 종합대책’으로 육군39사단 하동남해대대, 하동경찰서, 하동소방서, 하동빛드림본부, 하동전력 하동지사 등 5개 유관기관과 하동군 국과소장 및 담당주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의에서는 국가중요시설 긴급 복구 및 인명피해 대책 수립 등 종합 검토가 필요한 가상 상황에 대해 각 기관별 긴급복구 대책 및 실질적인 해결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기관별 매뉴얼을 통해 국민생활 안정 및 생활밀착형 주민 참여 훈련임을 감안, 대응절차상 문제점을 도출하고 민‧관‧군‧경이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강화된 각 기관의 공조가 우리의 위기관리 능력을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하동군은 2023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2일 오후 3시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에서 민‧관‧군‧경‧참관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따른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드론 공격으로 하동빛드림본부 통합방재센터 건물 일부 및 주요시설이 파괴되고 고정간첩 침투에 의한 폭탄테러가 동시에 일어나면서 대량 사상자 및 화재가 발생하는 가상상황에서 유관기관의 공조체제로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하동군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하동빛드림본부, 한전,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8개 기관·단체 인력 150여 명과 장갑차·소방차·펌프차·구급차·전기설비 복구차 등 각종 장비 18여종이 동원됐다. 훈련은 통합방재센터 자폭드론 공습 및 고정간첩 폭탄 테러에 따른 상황접수, 유관기관상황 전파 및 초동조치 활동을 전개하는 초기단계와 현장에 도착한 군부대 병력이 적을 격멸하고 긴급 구조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임무를 수행하는 중기단계에 이어 수도관‧전기 등 시설을 복구하는 수습단계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마을이장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도는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와 활용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위원회’를 구성하고, 2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문화재위원과 전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는 건축·동산·기념물·민속·박물관 5개 분과에 121명(위원 61, 전문위원 60)의 위원을 위촉했다. 2019년부터 별도 위원회를 운영하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위원회는 22명(위원 13, 전문위원 9)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도지정문화재의 지정과 해제 등 경상북도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고, 문화유산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문화재위원 위촉은 위원회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분야에 탁월한 식견을 갖춘 각 분야 새로운 전문가들을 발굴·위촉해 협업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전문위원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전문위원의 위촉 인원을 기존 43명에서 60명으로 40% 확대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2일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마산포럼, 창원시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시정운영과 마산발전 방향을 설명하고, 포럼회원들의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단법인 마산포럼(공동회장 한철수, 정광식)에서 홍남표 시장을 초청하여 마산의 현안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한 행사로 포럼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마산포럼 한철수, 정광식 공동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홍남표 시장은 먼저, ▲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 ▲보듬복지 행복생태 조성 ▲문화환경 품격도시 창출 ▲통합도시 공간구조 재편 ▲청년의 꿈과 희망 실현 등 5대 시정추진 전략을 발표한 후 마산이 지역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홍남표 시장은 마산발전 방향으로 ▲공단 구조 고도화를 통한 ICT 기반 지식산업 육성 ▲해안선 연결을 통한 바다의 공공성 회복 ▲지하도로 건설 등 교통망 확충으로 도로체계 한계 극복 등 도시 전체를 미래지향적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제안 및 답변’ 순서에서는 ▲마산만 해양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확보 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권택형 상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이 두 도시 간 교류 강화 및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강영석 시장과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22일 오전 10시 시민의 방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들 회장은 상호 도시에 고향 사랑 기부금 기부 한도금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상주상공회의소 제4대 권택형 회장은 ㈜덕산지에스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덕산지에스는 2007년 9월에 상주시 외답농공단지에 설립됐으며, 콘크리트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써 자연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도전과 개척의 정신으로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과 함께 관련 기술 개발에 정진하는 업체이다.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은 1994년 설립한 ㈜하나 대표이사로서 대통령 표창, 경북도 중소기업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 기업인이며 2021년도부터 제24대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지역에 대한 사랑으로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거듭 감사를 드리며, 기부 문화가 정착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도는 정부 연습 각본에 따라 국가비상사태(을지2종)가 선포되자 전시 현안 과제인 북한 핵 공격 임박 상황을 가정해 주민소산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토의를 통해 이번 정부 연습 중점사항 중 하나인 북한 핵 위협 임박 시 피해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의 방법은 현 정부의 안보 정책 기조인 북핵 위협에 압도적인 힘의 우위에 의한 대북 억제력 강화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북한 정권의 오판으로 핵무기를 사용했을 시 도민들에게 즉시 경보를 전파하고,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위기 상황을 인지시켜 위험지역으로부터 신속히 주민을 소산하는 것이다. 아울러, 오늘날 신안보 위협이 대두되고 있어 테러 집단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높이는 가장 손쉬운 방법인 드론, 생화학 무기, 사이버 테러 등으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기 때문에 미래 상황 예측을 통해 위기에 사전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을지연습에서 제외된 6개 시군을 제외하고 16개 시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소방서는 지난 21일 오전 6시 비상소집 통보를 시작으로 24일까지 3박 4일간 ‘2023 을지연습’ 훈련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업무 수행 절차에 숙달하기 위해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불시 비상소집 훈련, 전시 대비 계획 실효성 검증, 미사일 공격 등에 의한 동시다발적인 화재 발생 시 대응 훈련,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 훈련 등 안보 위협 상황 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박기형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 발전시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유사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안군의회는 ‘2023 을지연습’기간 중인 8월 22일 함안군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곽세훈 의장, 김정숙 부의장, 문석주 의회운영위원장, 조용국 의원은 함안군청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상황을 보고받고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곽세훈 의장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을지연습을 실시하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대응 및 지역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되며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