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도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도민을 대상으로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6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전국단위 훈련은 주민 대피 훈련,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피 훈련, 도내 45개소 다중이용시설 훈련, 시·군단위 23개소 차량 이동통제 훈련, 긴급 차량 실제 운행 훈련이 실시됐다. 특히 원활한 주민 대피 훈련을 위해 도내 전 대피소에 공무원 또는 민방위대장(통·리장)을 사전에 배치하고, 민방위대원과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주민대피를 안내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진주 중앙지하상가 현장을 직접 찾아 비상차로 이동 통제훈련, 비상 시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과 함께 대피소 내 대피 주민들과 심폐소생술과 방독면 착용을 실시하는 등 비상 시 행동요령 교육을 참관했다. 박 도지사는 “6년 만에 실시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는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안보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는 8월 23일 을지연습 실제훈련이 펼쳐진 진주시 남강댐 발전소 인근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사랑의 밥차 급식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들의 신속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모의훈련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날 자원봉사는 도자원봉사센터와 센터 소속 여성리더봉사단, 대학생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참여한 군인, 경찰, 소방대원 등 15개 기관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차량을 활용한 음식 조리와 배식활동을 전개했다. 도자원봉사센터가 보유한 사랑의 밥차는 1회 3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어, 재난이 발생하여 음식 제공이 어려운 현장에서 급식·급수를 지원하거나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활용되고 있다. 봉사활동 현장을 찾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대응체계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국내 학자가 지은 자생생물 학명(Scientific Name) 수가 2000년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된 5만 8,050종의 국적별 명명자를 인공지능 기술인 챗지피티(ChatGPT)와 전문가 검토 방식으로 분석한 결과, 국내 학자가 지은 학명이 2022년 기준으로 6,851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0년 1,662종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국내 학자들의 명명 비율은 11.9%로 나타났다. 아울러 한반도에만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고유종 2,355종 중에서 약 64%인 1,506종의 학명이 국내 학자가 지었으며, 2000년 847종 대비 약 2배가 늘어났다. 우리나라 자생생물 학명은 2000년 이전까지 유럽, 일본, 중국 등 외국학자들이 주로 지어서 우리나라 연구자의 명명 비율은 3.4%에 불과했다. 그러나 2007년 국립생물자원관 개관 이후 자생생물 발굴사업 등 신종 발굴에 힘입어 국내 연구자의 명명 비율은 크게 늘어났다. 최근에는 형태적, 분자생물학적 연구를 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도는 오는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개시됨에 따라 지금까지의 대응 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수산물 안전성 강화 및 어업인 지원 등을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경북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및 정부 대책 마련 촉구 성명 발표(’21.4.14), 수산물 안전·방사능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 대응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 어업인 단체 및 관계기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해 정보를 공유하고 어업인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위한 검사장비를 기존 2대(어업기술원 2대)에서 4대(어업기술원 3대, 포항시 1대)로 확대 구축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는 분석 주기도 분기·월별 추진에서 주 1회 분석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수산물 방사능 분석 결과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경북 바다 환경 정보 APP을 통해 분석 결과를 다음날 확인할 수 있으며, 방사능 신고센터, 주부모니터링단 운영 등 동해안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날 훈련은 공습 경보 발령에 따라 시청사 내 전 직원이 직장민방위대원 등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성산아트홀 대피공간으로 신속히 이동했으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02만 창원특례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공직자들이 먼저 실제 위기상황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오늘 진행된 민방위 대피 훈련이 직원들의 위기 대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을지연습은 ▲ 21일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 23일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 군사훈련 연계 등 3박 4일간 진행된다. 특히, 민방위 훈련은 대외적으로 핵 위협을 비롯한 각종 미사일 발사 등 첨예한 긴장 속에서 6년 만에 재개되어 전국 곳곳에서 실시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청도문화테마파크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청도군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 개장 관련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스카이트레일 현장지도 및 직접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은 4개 층에 곡선형 미니짚라인 4개소, 번지점프 2개소, 로프를 이용한 챌린지 코스 94개, 1층 유아용 코스 18개등 총 118개의 체험존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복합 로프 레포츠 시설이다.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스카이트레일을 직접 시승해보니 다양한 연령대의 모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청도의 랜드마크가 될 것 같다”라며, “운영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재단 관계자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단체 이용객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시설 및 안전 관리에 힘을 쓰고 있으며, 청도신화랑 스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릉군은 22일 나리분지일원에서 ‘대 테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을 최대한 반영한 테러 대응 및 대피 훈련으로서 민,관,군,경, 소방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 공군제8355부대, 울릉119안전센터 등 5개 기관에서 총 12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나리분지에 드론 등을 이용한 테러가 발생해 건물 일부 파손, 화재 발생, 화생방 작용제 유출에 따른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통합상황실 운영, 테러범 및 화재 진압, 임시진료소 설치, 응급구조 순으로 진행 됬다. 훈련에 참가한 남한권 군수는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가정해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하며 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에게 감사의 마음과 당부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가 ‘청년의 날’을 기념해 내달 11일부터 16일까지를 ‘2023 포항시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우린, 새파란 청춘’을 주제로 청년세대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과 중앙상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청년 포럼 △초청 강연 △청년 멘토 토크콘서트 △플플마켓&청년 뮤지션 버스킹 등 청년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첫날인 11일 클로즈업 DAY에는 ‘청년포차포럼’이 개최된다. 포럼은 다양한 청년들의 시각과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포항시장과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4일 워밍업 Day에는 ‘청년 왜 도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충TV를 운영하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강연을 열며, 15일 치얼업 Day에는 에코프로비엠 인사담당자와 함께 취업전략, 면접 노하우 등 K-직장인 멘토로서의 경험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청년 멘토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마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는 23일 시 소속 사업장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기 위해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한다. 시는 총 18명의 위원(사용자위원 9명, 근로자위원 9명)으로 구성해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위한 관리감독자 대상자 확대 △올해 위험성 평가 결과 보고 △상반기 교육 운영 및 추진결과 △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및 추진결과 등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향후 의결 및 보고 사항은 전 직원 근로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정기적으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근로자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작업 전 안전점검 및 유해·위험요인 개선 등 선제적 안전보건 예방 활동에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나는야 거창창포원 꼬마정원사'라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꼬마 정원사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9월 9일에 시작돼 11월까지, 각 기수당 월 3회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1기'도시락 소풍'은 도시락 모형 정원 만들기, 2기'국화의 계절'은 국화 소재 공예품 만들기, 3기'친구들아 지켜줄게'는 멸종위기 동식물 소재 공예품 만들기로 식물을 만지고 관찰하며 예술품을 만드는 다양한 정원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거창창포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린이들이 식물을 활용한 창작활동을 통해 식물이 어떤 생명체인지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며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져 거창한 정원 도시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