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인천 서구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지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주일분)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담은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담은 밑반찬 나눔’은 협의체가 연 2회 추진하는 복지사업으로,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준비한 계절 김치와 밑반찬 2종(꽈리멸치볶음, 한돈 장조림)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포장하여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주일분 민간위원장은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지연 공동위원장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전문자원봉사단 루빌봉사단(민요)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루빌(민요)봉사단은 전문자원봉사단으로 등록되어,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지역 행사장에서 민요 공연을 통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가락장구 세마치와 굿거리 장단 실습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구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재능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인천 동구의회 장수진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 출범 예정인 제물포구와 관련된 철도역 명칭 혼선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 이날 발언에서 장 의원은 “제물포구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점 앞에서, ‘제물포역’은 이름만 ‘제물포’일 뿐 실제로는 미추홀구에 위치해 있다”며, “이로 인해 제물포구와의 행정구역 불일치가 발생하고,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장 의원은 대안으로, 제물포구 내에 위치한 동인천역에 ‘제물포구·동인천역’이라는 명칭을 병기하고, 현재의 제물포역은 지역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또, “동인천역은 제물포구의 중심 교통 요지로서 상징성이 크며, 개항기 역사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며,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주민 편의를 위해 병기 명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제물포역은 1959년 숭의역으로 신설된 뒤 ‘제물포역’으로 변경되었으나, 실제 지리적·역사적 배경은 제물포와 큰 연관이 없으며, 이는 잘못된 지역 인식을 고착화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10월 25일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상림이엔지(주)(대표 박태준, 정영우)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공공조달시장에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소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림이엔지는 2000년에 설립된 배전반, 계장제어장치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열화상태 진단기능을 구비한 내진형 수배전반*’ 및 ‘핫스팟, 테더링 기능을 이용한 수처리 현장제어시스템’을 개발하여 각각 2021년, 2020년에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모바일 기기로 수배전반의 열화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변류기 개방 감시장치로 수배전반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며, 지진력이나 진동에 의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내진기능을 구비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필요한 장치를 하나의 제어기로 융·복합시켜 구축비용을 절감하고, 운영자의 스마트기기로 시스템 데이터 연계 및 설비 품질 유지관리 전기, 자동분야에서의 기술혁신과 품질관리를 통해 2020년에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으로서 경기도 스타기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고, 2023년에는 경기북부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국가경제발전과 일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법학부에서 준비한 2학기 전공 진로특강 시리즈 제1탄, 이준석 전 국민의힘(이하 국힘) 당대표 초청 특강이 행사장 300여 객석을 가득 메우고도 학생들이 계속해서 입장하는 높은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7일 목요일 오후 3시 인천대학교 복지회관 소극장에서 열린‘청년 정치인이 바라본 진보와 보수의 민낯, 그리고 대안’이라는 주제 특강에 참여한 이준석 전 국힘 당대표는 시종일관 재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솔직 담백한 자신의 견해를 가감 없이 표출하였다. 동시에 특강에 참석한 인천대 재학생들 역시 현실정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식 속에 각기 다양한 의견과 소망을 이준석 전 국힘 당대표에게 직접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법학부 최예준·김태영·강민석 학생 등은 식전 행사로 준비된‘인천대학 구성원의 소망과 이야기’ 영상을 통해‘젊은 청년들을 위한 교육과 복지 및 취업 정책 실현과 극심한 사회 양극화 및 갈등 해소, 상상을 초월하는 사회적 치안 문제 해결’ 등에 대해 해법 제시를 요구하기도 하였다. 이날 이준석 전 국힘 당대표는 특강을 통해 “산업화와 민주화 세대에서 벗어나서 다양하게 변천해가는 사회 전체에 논리를 근거로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화성시가 23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대책회의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오전 현장방문을 마친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시로 임종철 화성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산업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우선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긴급대책 TF에 경기남부수협 및 어촌계장협의회 등 민간단체를 포함해 확대 구성한 후, 25일 추가 대책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전곡항, 궁평항, 제부도 3곳에 수산물 방사능측정 결과 안내용 전광판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홍보하고 방사능 안전 점검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더불어 피해어민을 위한 소통창구를 개설해 어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원산지 표시점검 확대, 급식 지도점검 등을 통해 철저히 현장중심으로 안전성 확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TF단장인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어민들의 생계와 시민의 안전 모두 중요하다”며, “전광판 설치 및 방사능측정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은 23일 오후 한국수자원공사합천댐지사에서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의장, 장진영 도의원, 권창현 합천경찰서장, 조형용 합천소방서장, 박종민 제5870부대4대대장, 이준열 한국수자원공사합천댐지사장, 정종석 의용소방연합회장 등 9개 유관기관 및 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실제훈련은 공공시설물에 대한 적의 공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정부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합천댐발전소에 테러범이 폭발물을 설치해 건물이 파괴되고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민심이 극도로 동요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굴절차, 펌프차, 수색드론 2대 등 14종의 각종장비가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했다. 훈련 참가자들의 진지한 태도와 유관기관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관으로 을지태극연습에 대한 홍보와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방독면 사용체험과 교육을 통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질적인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강평을 통해 “한편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은 8월 23일 오후 2시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하여 군청을 비롯해 함양경찰서, 함양소방서 등 전 군민이 참여하는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 및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신속하게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는 대피훈련을 비롯해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 비상상황 발생 시 군민행동요령 훈련 등이 실시됐다. 또한 함양소방서 주도로 심폐소생술과 구조대 사용법 등을 교육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게 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민방위훈련은 을지훈련과 연계하여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수습, 복구 등의 능력을 키우고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는데도 의미가 크다”라며 “오늘 훈련은 비상시 직원 여러분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유의미한 훈련이었다”라고 평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는 23일 한국수자원공사 밀양정수장에서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주요기반시설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5870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등 8개 기관 및 1개 단체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굴절차, 활선차, 긴급복구차량 등 특수차량을 포함한 장비 30여 점이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제1단계 테러 제압, 제2단계 긴급 구조, 제3단계 화재발생에 따른 화재진압, 제4단계 응급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55번째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Ulchi Freedom Shield)’라는 명칭으로 실시된다.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성공적인 을지연습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 준비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으며, 21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는 23일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과 을지연습 도 대표 실제훈련을 각각 중앙지하도상가와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 발전소에서 실시했다. 이 날 실시된 민방위 훈련은 적 공습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훈련으로, 진주시에서는 중앙지하도상가를 시범대피소로 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오후 2시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주민대피와 차량이동통제,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시연이 실시되고 군용차량 등 비상차량 14대가 비상차량통행훈련에 참여했다. 이어서 오후 2시 40분부터 시작된 실제훈련은 경남도 대표 훈련으로 선정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했으며, 남강댐 발전소 내 적 특작부대의 총기 난사 및 드론테러로 화재가 발생해 직원 인명 피해와 함께 발전소 건물이 일부 손상된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와 같은 상황 속에서 15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2023년 을지연습에 근거한 드론테러 대응 종합훈련으로서, 민·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