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호암예술관에서 2024년 충주시 어린이 안전문화 공연(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야마녀와 안전나라’라는 공연명으로 진행된 이번 안전 뮤지컬은 재난 및 안전 분야 취약자인 어린이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연출로 진행됐다. 어린이 교통 및 재난 안전 교육용으로 실시된 이날 공연은 충주시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총 1,364명이 관람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들에게는 체험 활동을 통한 안전교육이 매우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모두가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에 따르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충주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술비 지원에 나섰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눈물샘 등의 안과적 수술비를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만 60세 이상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사람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 보건소 검진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이다. 단, 수술비는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진행된 수술에만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인 문제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충주 시내권 인구 증가 및 도시확장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충원대로, 국원대로의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 및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금봉대로에서 용탄동 제5일반산업단지를 잇는 ‘연수터널 연결도로’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수터널 연결도로 공사는 추정사업비 970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터널 1개소 포함 길이 1.88km의 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시는 연수터널 연결도로 공사를 추진하기 위한 사전절차 중으로 올해 말 설계가 완료되면 내년 초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을 통해 노선을 확정하고 보상에 착수하게 되며 내년 7월 착공을 위해 사업 역량과 자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정우 도로과장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검단대교 및 연수터널 등 공사가 조속히 완료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주역간 도로개설공사가 조만간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안림택지 연결도로를 시작으로 하반기 직동터널 연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5월 1일부터 관내 12개 동의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당직 근무 폐지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읍면동 당직 근무의 경우 행정복지센터 무인경비시스템 도입과 긴급 재난 업무의 경우 시 본청에서 담당하고 잦은 주말 근무로 직원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당직 근무에 따른 대체 휴무로 인한 행정 공백 발생 등 행정의 효율성이 저하된다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충주시는 5월부터 12개 동 지역을 대상으로 당직근무 폐지를 시범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올해 7월부터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당직 근무를 전면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읍면동 당직 근무 폐지에 따라 야간과 주말 읍면동 민원전화는 시 본청 당직실로 연결되며, 시 본청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의 경우 비상연락망을 활용해 읍면동 담당자에게 연결된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당직 근무 폐지로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되며, 연간 약 1억 8천만 원의 당직 근무 수당 예산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여 시민들의 느끼는 불편함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포토에세이 ‘잊혀 가는 우리의 소중한 것들’ 제작에 참여할 수강생 25명을 오는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마을 기록 7동(洞) 7색(色) 포토에세이 제작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로 평소 사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잊혀 가고 사라져 가는 문화재, 사람, 건물, 자연, 구시가지, 골목길, 나무 등 소중한 우리의 삶의 가치를 재발견해 사진과 글로 담아보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는 그간 ‘충주의 철도역을 기록하다’, ‘마을을 기록하다’ 등 다양한 기록 작업을 추진해 왔다. 강의는 이태훈 사진작가의 강의로 5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월, 수 오전 10시부터 3시간씩 진행하며, 나만의 인생 사진 100배 잘 찍기 이론 교육과 현장 출사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시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충주 기록 작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충주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동․하절기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 대상자를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며, 한국에너지재단 및 충주시에서 시행하는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은 취약계층에 단열, 창호, 바닥(건식 온수 패널) 시공, 보일러 설치 등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충주시를 기준으로 가구당 평균 243만 원, 최대 330만 원 이내로 약 14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이다. 다만,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가구(수선유지급여대상) △공공임대주택 거주가구 △같은 사업을 지원받은 지 2년이 경과되지 않은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별도 사업 종료 안내 시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한국에너지재단에서 대상가구 적격 확인 후에 대상자를 선정한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걱정을 덜어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걷기환경 조성 및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오는 5월 3일까지 2024년 상반기 맨발걷기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평생학습과와 건강증진과의 부서간 협업사업으로 진행되는 맨발걷기학교는 맨발걷기 스트레칭 및 효과, 실습 및 자세교정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강의는 문화동 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 대강당에서 5월 11일, 5월 18일, 6월 1일 오전 9시~12시까지 일일특강 형식으로 운영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희망 일정을 신청하면 된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충주시는 맨발걷기지도자 양성 및 맨발로 걷기좋은 길 조성 등 건강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분들이 배우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수강생 모집이 종료된 맨발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의 경우 50명 정원에 155명이 신청하여, 정원을 100명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성황리에 모집이 마무리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23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와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적정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고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안내를 통한 연장 승인제도, 선택 의료급여 기관 제도, 요양비 지원 등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상황별 맞춤 교육이 진행됐다.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고 의무사항 및 복지 부정수급 신고요령,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사례 위주의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올바른 약물 복용에 대한 이해와 의료쇼핑 등 부적절한 의료 이용 시 건강보험 수준의 본인부담금(입원 20%, 외래·약국 30%)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안내하여 수급자들의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수급자들이 정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약물의 오남용 및 불편 사항을 예방하고, 앞으로 수급자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달천동행정복지센터는 28일 달천강변 청보리밭 일원(단월동 585번지)에서 ‘제2회 달래강 청보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제2회 달래강 청보리축제’는 청보리가 절정인 4월을 맞아 무대 행사, 체험행사, 걷기 행사, 팜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대 행사는 충주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해 길따라 예술로 공연(출연진: 김산하, 이아리, 라노스, 정재용), 주민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 발표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축제는 보리 비빔밥, 보리빵, 보리 쿠키 등 다양한 보리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보리·찹쌀·쌈채소·토마토 등 제철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달천동은 풍선아트,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승마체험 등 청보리를 만끽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걷기 행사 중 보물찾기, 돗자리 대여 등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봄의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태순 달천동장은 “달래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업무 방식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지난 1월 15일 성내충인동을 시작으로 매월 3~4곳의 읍면동이 사례를 발표하는 점검회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18개 지역에서 28건의 제도개선 과제를 건의했고, 5월까지 남아있는 7개 읍면동의 발표가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민원인 편의를 높이고 업무효율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동 직원의 입장에서도 업무절차 간소화와 편리한 업무처리를 통해 민원인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읍면동에서 제안한 28건 중 8건은 조치가 완료되었고, 15건은 추진 또는 검토 중이며, 5건은 여건상 적용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봉방동에서 제안한 △목욕비 지원카드 읍면동 조회 권한 부여 요청의 건은 읍면동 담당자에게 시스템 조회 권한을 부여하고 사용자 메뉴얼을 즉시 배포하여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대소원면에서 제안한 △읍면동 이면도로 제설작업 개선은 ‘좁은 골목을 다닐 수 있는 소형 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