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4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숙박, 목욕, 세탁업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024년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지난해 이용업, 미용업 총 8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숙박업 165개소, 목욕업 44개소, 세탁업 133개소로 총 34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은 직접 업소를 방문해 평가표에 따라 영업소 준수사항, 시설, 설비 기준 등을 확인하는 현장 평가로 평가의 투명성을 높여 위생서비스 수준을 측정할 예정이다. 시는 서비스 평가의 경우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영역을 평가지표에 따라 절대평가로 종합적으로 채점하여 점수별로 등급을 결정한다. 평가 등급은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90점 이상은 녹색 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 등급(우수업소), 80점 미만은 백색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공중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녹색 등급 업소에 대해 시 홈페이지 게시 및 전국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특산주 신제품 개발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하여 2024년부터 2년간 국비 5억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산주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센터는 2023년 농촌진흥청 주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1순위로 선정되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충주 지역특산주 활성화를 목표로 2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년차 사업의 경우 사업비 총 5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 지원과 지역특산주 신제품 개발 및 홍보 체험장 조성 등 4개소에 지역특산주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산주 개발 생산 시설 구축 사업에는 중원당(중앙탑면), 농업회사법인 담을(엄정면)이 선정되어 충주 가루쌀, 다래 등을 활용한 특산주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설치하고 올해 말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센터는 사업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주류 제조 경영체의 생산성 및 매출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산주 판로 구축을 위한 지역특산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15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한평정원 조성사업 참여자 교육을 통해 2024년 한평정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평정원 조성 참여시민, 시민 정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2년 차에 접어든 한평 정원 사업의 질적 완성도를 높이고 정원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수원시 손바닥정원 1,000개 만들기 프로젝트 사례 공유, 정원 가꾸기 기초교육,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역할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부대행사로 연수동 정원문화 공동체 ‘연원꽃뜰’이 추진한 마을정원 가꾸기 영상 상영 및 정원문화 활동사진을 전시함으로써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 참여 중심의 정원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던 한평정원 사업이 올해는 참여자 교육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평정원 조성은 시민 참여 중심의 정원도시를 만들기 위한 주춧돌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15일 중앙탑초등학교에서 1학년 17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을 주제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횡단보도 및 신호등 교구를 활용하여 교통 상황에 따른 체험형 교육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몸소 체험하며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시는 관내 31개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에게 6대 안전교육분야(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중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눈높이 맞춤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작년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에 대한 시민분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이 시민분들에게 안전 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농촌 크리에이 투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신규로 공모한 ‘농촌 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단순한 농촌문화 체험뿐 아니라 방문객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배우고, 휴식을 취하면서 재미를 찾는 체류형 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향후 농촌 특화 테마 상품의 운영 및 홍보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 2억 5천만 원 중 국도비 약 1억 6천 3백만 원을 교부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당일, 1박 2일, 2박 3일 등 기간별 충주 농촌문화 체험, 지역 볼거리 제공, 축제장 등과 연계해 외부 관광객에게 휴식과 재미, 맛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방문객 모두가 잘 쉬고,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을 만들고, 지속적인 농촌 관광객을 확보하여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목재누리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목재누리센터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시민의 숲 부지 내에 건축연면적 1,845㎡, 지상3층 규모로 2026년까지 건립될 계획에 있다. 시는 지난 9일 목재누리센터 건립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과 제1회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김광수 농업정책국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목재누리센터 건립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설계공모(안), 운영프로그램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목조건축의 구조 검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 관계자, 시의원, 목재전문가, 건축사 등 9명으로 구성된 건립 자문위원회는 올해 4월 구성한 바 있다. 김광수 농업정책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건축기획 단계에서 우리 시에 어울리는 건축 계획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탄소중립 이행에 필수적인 목조건축 실연으로 지역사회의 ‘목재이용=탄소중립’ 의식을 높이고 환경친화적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지역명소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터널 청소를 4월 17일부터 4월 26일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국도3호선 소조령터널,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등 관내 터널 25개소 및 지하차도 4개소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10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청소가 진행되며, 교통통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1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터널 시·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판과 라바콘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량이 많은 박달재터널 및 다릿재터널은 차량 운전자 안전을 위하여 신호수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연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터널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 및 서행운전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나운2동 공유곳간에서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은 타 지역 협의체에 대한 벤치마킹과 교육 연찬 등을 통해 상호 간 정보를 교류하고, 우수사례를 함께 논의하며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탁영애 위원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우리 동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복지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반찬 배달 서비스, 저소득 영유아 미술 놀이 체험, 국가유공자 템플스테이 지원, 저소득층 치과 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몸노인 및 만성질환 대상자 40가구를 대상으로 『똑똑똑!! 나홀로가구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똑똑똑!! 나홀로가구 건강음료 지원’은 독거노인 고독사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hy 충북영업소 충주점과 협력하여 주 2회 홀몸노인 및 만성질환 대상자 가정에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연수동지사협은 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방문 상담을 통해 주변 지지체계가 없거나, 우울감이 심하거나, 건강이 좋지 않아 선정한 대상 가구를 올 4월부터 11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수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1인 가구의 안전 및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수시책을 추진해 관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심하게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수동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주 2회(수요일, 목요일) 2시간씩 총 8회 진행된다.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또한, 센터는 돌봄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교류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치매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