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박물관은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기관 13곳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고고! 선사마을'을 주제로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자연을 사랑하는 선사 요정들과 함께 선사시대의 다양한 자연생활을 유아 눈높이에 맞춰 체험하는 선사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3회차로 구성되어 1회차는 유아 기관에서 2‧3회차는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운영된다. 박물관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만 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수 마감 후 추첨을 통해 모집 대상 13곳을 선발한다. 정해성 충주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박물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역사, 문화, 예술 등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5월愛(애) 함께해孝(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일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릴 수 있는 ‘카네이션 석고 방향제 만들기와 편지쓰기’, ‘가족 얼굴 그립톡 만들기’, 11일 ‘동생과 함께 만드는 커스터드 인절미 만들기’와 ‘함께 즐기는 신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25일 ‘가족과 함께 만드는 과자기차 만들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곽인순 관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과 가족들이 즐겁게 소통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준비와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청년농업인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고품질 딸기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단순히 수확 후 농장 관리 기술 등의 과정뿐만 아니라 수확한 농산물의 브랜딩 및 포장재 디자인 기획 후 제작 실습까지 연결한 교육을 추진해 청년농업인에게 통합적인 마케팅 기술을 선보이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청년농업인의 폭발적인 교육 요청으로 5월 포장디자인 제작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포장재 디자인 제작 컨설팅을 진행한 후에 로고, 홍보물, 포장재를 제작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청년농업인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추진 했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작목의 청년농업인을 위한 과정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지난 22일과 29일 2차례에 걸쳐 충주시보건소 복합복지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대원대학교 유경규, 홍선정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처치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대입할 수 있도록 성인 모형을 활용한 직접 실습도 함께 실시됐다. 심폐소생술은 두 손이 만들어낸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만큼 심정지 후 골든타임은 단 4분이라 알려져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비정상적인 심장리듬에 전기충격을 가해 정상 리듬으로 회복시켜 소생률을 높이는 응급 도구로 의학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1번씩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4월 29일부터 한 달 동안 시청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충주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을 실시한다. 이번 관람은 지난 2019년 전직원 관람 이후 올해까지 신규 임용된 직원 425명이 참석한다. 충주시 칠금11길 40(칠금동)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광복회 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 5일 개관하여 2019년 12월 12일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항일독립운동역사관에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주요 연표 △충북지방의 3.1운동 현황, 독립운동 인맥도 △충북지방 만세 시위 통계표 △대한민국 초기내각 임정 인적 계승 △충북지방 의병 전쟁 상황 알림 등의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 등 3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관람에 참여한 신규직원은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29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충주시지회와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충주시민의 건강증진과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맨발 걷기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맨발 걷기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안전한 걷기환경 조성을 위한 맨발 산책로 유지 관리 상호 협력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기타 걷기 좋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맨발 길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만큼 민관이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 걷기를 실천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맨발 길을 조성하고 가꿔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맨발 걷기 열풍에 따라 호암지를 비롯해 탄금대, 대가미공원, 시민의 숲 등 생활권 내 다양한 맨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7일 충주호암힐데스하임 아파트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4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나눔장터는 충주시민들에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평소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들도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확산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20여 가족이 판매자로 참여하여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3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반미 샌드위치, 떡볶이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행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눔장터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나눔장터에서 가족들과 함께 물건도 사고, 체험부스도 이용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기뻐했고, 판매에 참여한 한 가족은 “나눔이라는 주제로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게 됐고, 판매금으로 기부도 할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구려비 ‘충주고구려비’의 위상과 고구려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충주 고구려 패션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1,500만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 주제는 ‘고구려의 역사 및 문화적 특성의 현대적 재해석’이다. 재단은 심사위원단을 별도로 구성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디자인, 창의성, 완성도, 주제 적용성 등을 기준으로 10팀을 선발하며, 각 1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공모자격은 역사와 패션에 관심이 있고 의상을 디자인 및 제작할 수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접수는 5월 31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된다. 선정된 작품은 10월 개최될 예정인 제 2회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에서 패션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이 우리 삶과 밀접한 의복으로 고구려의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역사와 현재의 트렌드를 반영한 창의적인 의복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미래투자를 위한 자주재원 확보를 위하여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징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5월부터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공공기록 등록 및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등 실질적인 불이익과 함께 가상자산을 포함한 금융자산 등 은닉재산을 추적하고, 호화생활자는 실태조사를 통해 가택수색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 압박을 가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 소상공인은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등 시민이 납득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감 징수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전국에서 최초로 ‘군소음 보상금 수령자’에 대한 특별 체납 징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소음 보상금 수령 대상자 중 체납자에 대해 보상금 수령 전 계좌 압류 및 보상금 지급 중단 요구 등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여 체납자가 세금으로 조성하는 보상금을 수령하는 부당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곳곳에서 효를 실천하는 경로잔치가 지속되고 있다. 충주시 지현동 경로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강면식)는 26일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로잔치를 성대하게 열었다. 충주시 새마을지도자용산동협의회(협의회장 신광하, 부녀회장 임형화)는 봄꽃이 만개하는 26일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마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주시 금가면 체육회(회장 김종순),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국 부녀회장 김주애)는 27일 금가면 행정복지센터 옆 금가 소공원에서 경로행사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주시 목행용탄동체육회(회장 손오길)는 27일 목행초등학교에서 어르신 및 지역민 6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와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걱정과 근심을 잠시나마 잊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지현동, 용산동, 금가면, 목행용탄동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