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28일 세방(주) 광양지사(광양시 컨부두로 460)가 광주광역시 남구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광양지사 직원 2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도시 간 상생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박옥병 골약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뜻을 모으고 함께해준 세방(주) 광양지사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양 지자체가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향후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이루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병호 세방(주) 광양지사장은 “상호 기부를 통해 도시 간 상생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하면,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와 혜택과 함께 해당 지역의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대선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군민 여러분도 꼭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안지역 사전투표소 13개소에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증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적극적 단속과 조기징수를 위해, 오는 6월부터 번호판 영치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의 일환으로, 지방세 체납 해소와 성실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인 ▲주정차위반 ▲의무보험 미가입▲검사지연 과태료 등으로 총액이 30만원이상 60일 경과 체납차량이다. 군은 번호판 영치 전담반을 운영하여 공영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 차량밀집 지역에서 현장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상차량은 현장에서 번호판을 즉시 탈거하고, 과태료 납부 후에만 반환조치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관내 지역사회 기반시설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다”라며, “체납세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올해 창단한 기장군민축구단이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 대표팀으로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기장군민축구단은 상위 리그 소속인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올해 전국체전 본선 출전을 확정 지었다. 이날 경기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은 전력 면에서 열세인 상황이었지만 강력한 압박과 조직적인 수비를 앞세워 팽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후반 교체 투입된 박세웅 선수가 경기 종료 직전 연이어 두 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기장군민축구단이 창단 첫해 ‘전국체전 부산 대표팀 선발’이라는 역사를 세운 것으로, 축구단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구단주인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승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이 만든 결과이다”라며, “기장군민축구단이 부산 대표로 선발된 만큼, 전국체전에서도 기장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전은 오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27일과 29일 양일간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전국 확산을 위해 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 순회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세종·충북 등 충남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펼쳤던 1차 캠페인에 이은 것으로, 수도권의 공공기관과 핵심 생활권을 겨냥한 전략적 확산 활동이다. 도는 이번 캠페인으로 공공기관 중심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수도권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이중 마케팅 전략을 통해 ‘충남 방문의 해’에 대한 광역적 공감대 형성 및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27일에는 경기도청을 방문해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고 협력 방안을 안내했으며, 수원역 일대로 이동해 시민 대상 거리 홍보를 전개하고 충남 관광 안내 책자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워디가디’ 캐릭터를 활용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29일에는 인천시청을 찾아 인천시 공무원들과 정책적 공감대를 넓혔으며, 같은 날 오후에는 송도 부영타워로 이동해 공공기관 및 시민 대상 홍보를 이어갔다. 송도는 비즈니스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9일부터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과 함께 [다해봄 문해력]‘2025년 말ᄊᆞ미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말ᄊᆞ미 공유학교’는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그림책을 직접 기획하고 창작하는 글쓰기 중심 프로그램으로,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15주간의 수업을 통해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올해는‘진짜 나를 만나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문해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여 참여 기회를 넓혔다. 강의는 천희순 작가가 주강사로, 조용부 작가가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그림책 기획부터 집필, 그림 작업, 완성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한다. 개강식에 참여한 A중학생은 “그림책 작가가 되어 나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남길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생각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책으로 엮어내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시대, 인문학적 성찰과 인문학적 소양, 창의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말ᄊᆞ미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강릉시청 직원들이 29일(목) 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에 참여하여 승격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 시민과 함께 경축하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강릉시청팀은 시 승격 70주년 슬로건인 ‘함께한 도약의 70년, 하나된 글로벌 강릉’을 주제로 시청 소속 직원 170여 명이 하나되어 행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1955년 시 승격 이후 7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2018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도시의 위상을 담은 오륜기 색상의 의상을 착용한 직원들이, 단오제 대표노래인 영산홍가 음악에 맞춘 율동과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를 선보여 단오제의 흥겨움과 시 승격 7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지난 70년을 기념하고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길놀이 참여를 기획했다.”며“시 승격 70주년을 함께 기념하며 강릉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함안군은 5월 29일 함안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포용적 행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위촉한 전문강사 오성윤 강사가 초빙되어, 실제 사례와 다양한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돕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법·제도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 등을 주제로 구성된 교육은 공직자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경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옥철민 홍보마케팅팀장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 필요성과 절차에 대해 안내했으며, 교육 현장에는 관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인 ‘위드에이블’과 ‘예그리나’가 참여하여 깃발류, 문서파일류, 화장지, 핸드타올 등을 전시·홍보해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극단 장자번덕과 함께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극'왕의 북'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6월 5일 오후 7시 30분과 6월 6일 오후 3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해당 작품은 백성이라면 누구나 억울한 일을 전할 수 있는 ‘신문고’의 장단을 풍물 장단으로 바꾼 왕 ‘망종’과 그럼에도 신문고를 울리고자 풍물패를 조직하는 평범한 백성 ‘명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출을 맡은 극단 장자번덕 김종필 대표는 “정치와 세상 이야기가 점점 나와 무관한, 재미없는 주제로 여겨지는 지금, 현실의 문제를 가상현실을 통해 풀어보고자 했다”며 “게임 같은 가상현실 속 선택을 통해 다정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위한 우리들의 역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해 전석 7,000원으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제시가 다음달 27일까지‘2025년 상반기 폐기물 관리 취약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관리망을 피해 사업장 내 폐기물을 무단 방치하거나, 임야 등에 불법 투기되는 사례 등으로 인한 사회적·환경적 피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관내 폐기물처리업 13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적정 보관 및 처리 여부 △ 허가 기준 준수 여부 △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 가입여부 △현장정보 전송기기 설치 및 전송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위반행위 적발 시 관련 법에 따른 고발, 행정처분 등 조치할 방침이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처리업 관리 감독을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의 환경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9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양플랜트지원센터에서 열린 관내 학교장 회의에 참석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조사항을 설명하고, 탄소중립 시책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회의에는 초·중·고등학교장과 거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거제시는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회의에 참석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정부와 경남도 환경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교육 강화, △각 학교 건물 및 교직원 대상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협조, △ 학교별 ‘탄소중립 생활실천 다짐 선언’ 추진을 통한 실천 문화 확산 등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우리 아이들을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교육 현장에서부터 미래세대의 인식 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장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제시와 지역 수산·해양 관계자들이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해양정화 활동에 뜻을 모았다. 거제시는 지난 28일, 사등면 지석 해안변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가 주관하고, 사등면, 거제수산업협동조합, 통영해양경찰서, 청곡어촌계, 한화봉사단, 거제시여성어업인연합회, 해양환경감시원, 자원봉사단체 등 지역 내 다양한 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진행됐다. 정화 활동이 진행된 지석해안변은 해류의 영향으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가 많이 밀려오는 지역으로,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정화 활동이 필요한 곳이다. 참가자들은 폐스티로폼, 폐어구, 플라스틱 등 총 2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실천에 나섰다. 윤영원 수산과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민·관·기업이 협력해 실시한 이번 정화 활동은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산업과 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