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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의회,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재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의회는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중심기압 985hPa과 최대풍속 24m/s의 세력을 유지하며 경북지역을 관통함에 따라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직접 현장 방문했다.

 

먼저 산동지역(청도·운문·금천·매전)의 글방천 소하천 지역을 둘러보며 운문댐 방류와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지대가 낮은 지역의 피해가 없는지를 살펴본 뒤, 삼계리를 지나 운문 오진리 소진경로당을 방문해 주민 안전을 살폈다. 아울러, 산서지역(화양·각남·풍각·각북)의 하천을 따라 이동하면서 수위를 살펴보고 점검했다.

 

김효태 의장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피해가 전혀 없을 수는 없지만 인명사고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주민들이 잘 협조해 주신 덕분이며, 수해가 있는 지역은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