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고령군은 7월 26일 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 이상용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장, 박종명 경산농협 조합장, 이재근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장이 고령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령농협, 경산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경산농협에서는 고령군에 600만원을 기부했다. 박종순 조합장은 “작년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산농협과 함께 상호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답례품 제도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되는 등 지역 상생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두 지역 농협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고향사랑기부금법’이 개정되면서 2025년 1월 1일부터는 1인당 연간 기부 상한액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된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축협 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는 7월 26일, '가족과 함께하는 피서지 문고'개소식과 '고령군민 한 책 읽기' 선포식을 개최했다. 피서지문고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열흘간 매일(운영시간 : 10시~16시) 고령 예마을에 설치된 새마을문고 공간에서 운영된다. 고령군 새마을문고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윤번제로 운영하는 가운데, 연령대 상관없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무료로 대여하여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600여 권의 여러 장르 도서를 비치했다. 고령 예마을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여 폭넓은 재미를 제공한다. 고령군민 한 책 읽기에 선정된 도서는‘5년 후’(作정여랑) 작품이다. 해당 도서는 결혼 5년 갱신제가 도입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상상해 본 이야기로, 저출생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생각하며 현재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저출생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작품이다. 최영준 새마을문고회장은“피서지문고를 통하여 고령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정착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군민 도서로 선정된‘5년 후’(作정여랑) 작품을 많은 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개진면 칠공포럼회원 8명은 개진면 25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무더운 여름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두선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이 1년 중 가장 무더운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회원의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박장하 개진면장은 “지역 어르신 안부를 살펴주신 칠공포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변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고령문화원은 전국 232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17회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역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문화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종합경영 부문, 프로그램 부문, 지역문화창달 부문으로 나눠서 지난 1년간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문화원 종합경영, 문화원의 지역문화 발전 기여, 프로그램의 운영수준, 문화인력 양성과 교육 등 전반적인 경영과 운영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7개 문화원(서울 동작, 부산 금정, 세종, 경기 부천, 경북 고령, 경남 고성, 경남 진주)이 선발됐고, 지난 7월 16일 2차 PT 면접심사를 거쳐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출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령문화원 신태운 원장은 “1974년 개원하여 올해로 반세기를 지나는 고령문화원이 이번 수상을 통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하며 수상의 기쁨을 578명의 회원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대가야의 고도(古都)인 고령에서 고령문화원이 지역 문화 진흥과 발전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문경시는 지난 7월 25일 문경읍 갈평1리 노인회관에서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은 마을세무사와 문경시 세정팀이 함께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안내를 돕고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 주는 제도이다. 문경시에는 현재 4명의 마을세무사들이 위촉되어 있으며 이날은 이석창 마을세무사가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섰고, 상담을 받은 마을 주민은 “궁금해하던 세금 문제를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여 상담받아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강병진 세정과장은 “재능기부로 시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을 도와주는 마을세무사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정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경북 울릉군이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울릉도의 여름 해양 레저 체험을 활성화하고 울릉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한여름날의 울캉스’행사를 개최한다. ‘한여름날의 울캉스’는 해양 레저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체험할 수 있는 ‘울루랄라 해양레저 페스타’와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해산물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울루랄라 바다포차’를 진행한다. 한여름날의 울캉스 행사 전 기간 ‘울루랄라 울릉도’ 공식 누리집에서 판매되는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에 한하여 5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을 예약·구매할 수 있고,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울루랄라 바다포차’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해산물 포차와 버스킹공연, 해산물 경매체험, 울릉도 특산물 전시존, 포토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한여름날의 울캉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5개 섬을 선정, 4년동안 섬별로 100억 원 내외를 투입해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 ‘K-관광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