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시는 여름을 맞이하여 단감테마공원에서 대표 농산물인 창원 단감을 활용한 에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말까지 주말에만 진행되는 ‘놀다감’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1인당 3천원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퍼플 단감에이드 만들기와 허브화분 심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은 성인 보호자를 동반하여야 참여할 수 있다.
단감테마공원에서는 놀다감 체험 뿐만 아니라 관내 농촌체험 농가와 연계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으로 ▲천연염색, 꽃차 만들기 ▲단감 망개떡 만들기 ▲머그잔, 접시, 액자 만들기 ▲단감피자, 단감타르트 만들기 ▲단감 고추장, 국화 고추장 담그기 등의 정감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정겨운 농촌마을 풍경을 연출한 초가동 야외광장에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터가 마련되어 있으며,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총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어 풍부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이러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들은 창원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체험비 결제완료 후 예약이 최종 확정되면 참여가 가능하다. 또, 체험 잔여인원 발생 시 현장 접수와 체험비 현금결제를 통해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무더위 속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행사를 통해 농촌이 전하는 가치와 즐거움을 온 가족이 만끽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감테마공원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