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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의회, 수해 현장 피해복구 봉사활동 펼쳐

군의원 전원, 사무과 직원 등 폭염 속 복구 작업에 전념하며 구슬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의회는 8일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은풍면 부초리와 금곡리 일원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최병욱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과 사무과 직원 등 22명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막대한 농가에 사람의 손길로 해야 할 세세한 작업에 필요한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염려해 다른 일정을 제쳐두고 일손을 도운 것으로 전해진다.

 

의회 일원은 무더운 날씨 속에 이른 아침부터 수해 현장을 찾아 침수 농작물 수거, 파손 하우스 철거 및 시설물 정리, 떠내려온 쓰레기 수거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병욱 의장은 “집중호우 이후 저를 비롯한 동료의원들은 수해 현장 곳곳을 다니며 복구 활동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