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 금수면에서는 8월 7일 봉두리 마을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은 이불 등 큰 빨래 세탁에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및 주민들에게 빨래를 수거하여 세탁 후 건조 과정을 거쳐 해당가구에 돌려드리는 봉사 서비스로 이용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이장은 “자식들의 내왕이 잦지 않고 거동이 불편하여 이불 등 큰 빨래 세탁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늘 불편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무더운 날씨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마을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주민들께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시길 부탁드리며, 주민들과 화합하여 건강한 금수, 행복한 금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