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3일 영천시 지역아동센터 7개소 이용 아동 149명과 종사자 및 봉사자 44명 총 193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에서 1박 2일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워터파크 물놀이를 통해 또래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물놀이 안전 수칙을 배우고, 국립경주박물관 견학을 통해 역사 인식을 증진하도록 진행됐다.
영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윤경아 센터장은 “아동들이 질서정연하게 잘 따라주어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캠프를 마무리하게 되어 다행이며,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지역아동센터를 벗어나 아동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된 거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천시 관내 총 7개소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