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에서는 3일 상주상공회의소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관계자 및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인드 케어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상주시가 주관하고 상주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16회차로 진행됐으며, 자기 이해, 스트레스 관리, 갈등 관리, 의사소통 등을 통한 자기 계발과 심리 치유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수료생은 수료와 더불어, 소정의 시험을 통해 마인드 케어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고, 향후 심리 치유 전문가로서 지역 속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 “마인드 케어 지도자 자격증 양성과정을 마친 수료자들이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