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구미시는 2일 시청에서 문화예술단체 4개 단체가 참석해 ‘문화예술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시기와 장소가 산재되어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시의 대표적인 명절축제인 '2023 전통연희축제'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사)한국연희협회 경상북도지회, 무을농악보존회, 구미차인연합회, 우리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대표자들이 참석해 단체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통합추진을 통한 시너지효과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문화예술단체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고 기뻐할 수 있는 '2023 전통연희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