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7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10세대에 밑반찬 지원 및 여름철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고령 및 장애 등으로 음식 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주 1회 세대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으로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정서적 소외감 해소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80대 김 모 어르신은 “무더위에 입맛도 없었는데 여러 가지 반찬을 줘서 고맙다.”라며 “올여름은 잘 이겨 낼 것 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재열 공공위원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사업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