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공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8월 2일, 9일, 16일에,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에서 8월 4일, 11일, 18일에 각 3회 운영될 예정으로, 다른 도구 없이 오로지 손을 이용하여 끈으로 매듭을 엮어 작품을 만드는 “마크라메(서양식 매듭 공예)”활동을 통해 손 근육 발달과 양육자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도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는 고령군 드림스타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정방문 상담 및 생활실태 조사 후 사례회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