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는 영천시 관내 어린이집, 아동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집중호우 및 무더위로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8월 초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아동시설 안전 전반을 살피며 특히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혹서기 등 자연재해에 따른 안전사고, 집단 감염병, 식중독 등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고를 이번 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하고자 한다.
영천시 보건소와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집중 점검은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지도반을 편성하여 시설안전, 재난대응, 화재사고, 급식‧위생등 전반적인 안전사고에 대하여 집중 지도점검을 한다.
시 관계자는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에 꼼꼼한 현장점검으로 올바른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겠다.”라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