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살수차협회에서 28일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살수차협회는 2020년에 발족, 현재 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1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이어와 총 기탁액은 300만 원이다.
김선일 회장은 “영천의 미래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매년 영천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나아가 사회의 든든한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