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최은진)이 6월 21일 인천유나이티드FC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호국보훈의 달 계기 “K리그 호국보훈데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사전행사로는 해군 상사로 공무수행 중 순직한 故최0용 님의 자녀 최0아 양이 1만 여명의 관중의 응원을 받으며 진행한 시축행사와 경기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보훈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또한 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와 함께 하는 ‘모두의 보훈 포토존’을 운영하여 2천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하였으며, 인천시 보훈단체장과 시민들이 함께 인천유나이티드FC를 응원하며 경기를 관람하였다.
‘모두의 보훈 포토존’ 이벤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다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오늘이 있기까지 희생·공헌한 유공자분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