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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노틀담복지관, 장애인 가족을 위한 ‘선물 같은 하루, 지금 이 순간!’ 성황리 개최

-가족 80명 초청, 소통과 화합의 감동적인 하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노틀담복지관(관장 이선애)은 지난 6월 13일(금),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장애인 가족 80명을 초청해 가족행사 「선물 같은 하루, 지금 이 순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여년간 노틀담복지관을 후원해온 카리스호텔은 행사 장소와 뷔페식사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복지관은 이날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카리스호텔 백하은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가족행사 2부에서는 장애 당사자가 가족에게 진심어린 편지를 전하며 행사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 가족에게는 포즈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 촬영을 후원하여 소중한 하루를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재능기부자의 감미로운 노래 공연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순서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노틀담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