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69,702건, 총 71억 원(지방교육세 14억 원 포함)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다. 단, 연납 기간(1, 3월)에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1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되며, 본 세액이 10만 원 초과인 자동차는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50%씩 분할 부과된다. 납부는 우편 발송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신용(현금) 카드 또는 통장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입 계좌 및 가상계좌, 위택스, 금융결제원, 자동응답서비스, 모바일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코 등) 등을 이용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5년 하반기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생활체육교실은 현재까지 2만 5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탁구, 야외 건강 체조, 자전거, 장애인 에어로빅, 국학기공, 어린이 방송댄스, 요가, 실버체조 등 8개 종목, 15개 교실이 전액 무료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자 선정은 배점기준에 따라 점수가 높은 순으로 이루어진다. 동점자 발생 시에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12일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사랑의 바자회’ 현장을 찾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바자회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수익금은 지역 내 홀몸노인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 등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물품을 판매하며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고, 주민 25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윤환 구청장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식사와 반찬 하나하나에 부녀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구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화 계양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간「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기간」을 운영하며 지난 12일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노인 2900명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학대의 유형 △신고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인학대가 의심되는 어르신을 발견했을 때 주변의 관심과 용기 있는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하며 카드돋보기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였다. 노인학대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가해지는 신체적·정서적·성적폭력 및 경제적 착취 등 학대 전반을 의미하며, 상해·폭행 등은 노인복지법상 명백한 범죄로 규정되어 있다. 양승현 경찰서장은“계양구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이 널리 공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힘쓸 것이고 어르신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자의 안전 확보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구급출동 태세를 확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천 내 폭염 관련 출동건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동건수는 2020년 17건에서 2024년 83건으로 약 4.9배 증가했으며, 이송 인원도 같은 기간 17명에서 77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과 온열환자 발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119구급대의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 태세 확립 ▲구급대원의 폭염 응급처치 능력 강화 ▲펌뷸런스를 활용한 예비출동대 운영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수분섭취 및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구급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제26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9일 열린 예산결산심사위원회에서 문미혜 의원은 구의 도시계획사업 예산집행 실태와 전통시장 내 안전 문제 등에 대해 집중 질의를 했다. 문 의원은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도시의 청사진”이라며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선제적 현장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 매수’예산 6억 8,200만 원 중 약 33%인 2억 2,600만 원만 집행된 사유에 대한 질의에, 해당 부서는“보상 감정가에 대해 민원인이 불만을 제기하며 매수 청구를 취하해 예산이 불용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문 의원은 도시계획이 지연될 경우 공공성의 훼손 가능성을 지적하며, “올해는 본예산에 단 250만 원만 편성돼 실질적인 매수 집행이 어려운 구조”라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계양산전통시장 내 소방도로 점유 문제에 대해 “화재 시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고 언급하며, 상습적으로 도로를 점유하는 일부 상인에 대해 강력 대응과 “시장 내 화재 시뮬레이션 영상 상영이나 안전 캠페인도 병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