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공공재정환수제도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을 끝으로 한 달간 진행된 ‘2025년 반부패 청렴의 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같이해야 가치있고 아름다운 청렴”이라는 부제 아래 추진된 이번 행사는 청렴을 단순한 교육이 아닌 ‘직원 모두의 일상적 실천’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 직원 및 관내 교직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총 4주간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렴홍보 주간에는 △‘청렴愛그타르트’를 나누는 직원맞이 행사 △직접 찾아가는 청렴퀵인터뷰 △철원 오대쌀로 만든 대형 청렴비빔밥 나눔 행사가 펼쳐졌으며, 청렴문화 주간에는 △부정부패 격파 왕 선발전 △팀 대항 인공지능(AI) 청렴포스터 경진대회 △문화 공연 중심의 ‘청렴라이브 교육’이 운영되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한층 넓혔다.
청렴소통 주간에는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협의회 △청렴 꽃밭 만들기 행사 △복주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청렴소통의 날’ 등 직원 간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마지막 청렴교육 주간에는 △‘대국민 소통과 적극행정 교육’ △‘공공재정환수제도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이 전문강사를 통해 심도 있게 진행됐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청렴의 달 행사는 직원 스스로 참여하고 표현하며 청렴을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형식이 아닌 실천 중심의 청렴활동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