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대학법인 (총장 이인재)는 기업가형 예비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8기 창업교육(1차, 2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업을 준비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 노하우가 예비 창업자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창업에 필수적인 지식재산권과 세무·회계 과정이 진행되었으며, 18일에는 시장진출을 위한 리스크 관리와 계약 관련 법률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특히 선배 창업자들의 특강을 통해 창업 준비부터 사업 운영까지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하며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지역 소상공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6월부터는 판로개척과 매출 성과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심화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부 과정은 일반인을 위해 오픈 강좌로 진행될 계획이다. 관련 내용은 인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