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17일(토),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관내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활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25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지도자, 인천광역시 하병필 행정부시장, 인천광역시의회 이선옥 제1부의장,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상돈 부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는 △인천광역시 청소년 대상·보호·육성 유공자 시상식(35명) △격려사(인천광역시) △축사(인천광역시의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축하공연(마술사 이영우) △청소년진로 명사특강(크리에이터 도티/나희선)이 진행되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마술사 이영우의 퍼포먼스가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유튜버이자 샌드박스네트워크 창립자인 도티(나희선)가 진행한 명사특강을 통해 진로 멘토로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도전에 대한 생생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티는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창의적인 진로 설정과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참여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설치한 국가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