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월 26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알파인스키와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가 진행 중인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경기장을 점검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리프트를 타고 경기장으로 이동해 관중 쉼터와 경기장내 시설 등을 점검했고, 설상종목은 빠른 스피드와 곡예 등으로 다른 종목보다 부상의 우려가 큰 만큼 경기장 시설물에 대해 경기 시작 전 한 번 더 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지사는 경기장 내 설치되어 있는 의무실을 방문해 선수를 비롯해 관람객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애써주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정선 하이원리조트 내에서 고령의 나이에도 내 가족처럼 선수들을 맞이해 안내해주는 박용건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봉사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한편, 1. 19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개막과 함께 김 지사는 평창, 강릉, 횡성, 정선 개최도시를 오가며 경기장을 점검하고 올림픽 주변 이용 도로, 한파쉼터, 선수촌 식당 등 현장에 방문해 직접 확인하고 수시 보고를 받으며 대회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챙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9일부터 시작되는 ‘2024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업무보고’를 앞두고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오전 ‘부산수학문화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에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학문화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색사업과 시설 관리 등에 대한 업무를 보고받고 운영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부산수학문화관’은 2022년 12월에 개관했으며, 수학놀이관, 진로탐색관, 교과체험관, 역사지혜관 등 4개의 전시관과 강의실, 수학도서관 등의 공용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단체 관람객 11,823명, 자유관람객 63,275명으로 부산수학문화관 전체 관람객 수가 2023년 한 해에만 75,098명이다. 부산수학문화관은 초·중등 수학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수학문화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KRI(Korea Record Institute, 한국기록원)과 미국 WRC(World Record Committee, 세계기록위원회)로부터 ‘수학 단일주제 최대규모 건축물(The largest museum on the single subject of mathemati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황솔촌’ 수완점이 광산구 장애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식사를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26일 광산구청에서 식사권 후원 전달식을 가진 황솔촌 수완점은 30일 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매주 1회 장애인복지시설의 장애인을 초대해 점심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나주시의회는 1월 26일, 제257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나주시 상반기 업무계획 청취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30건의 조례안과 8건의 기타안건 등을 심의한다. 세부일정으로는 26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2월 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기타 안건 의견을 청취하고 다음날인 2일에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를 할 예정이다. 폐회 날인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등에 심의하고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마무리한다. 이상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원 모두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4년에도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가톨릭대학교 주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협업하여 ‘지역 미래산업 육성 컨퍼런스 - Meet Up’을 오는 2월 16일 부천 고려호텔에서 개최한다. 가톨릭대학교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 관계자와 일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콘텐츠산업의 현주소와 육성 방향’에 대한 토의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지역 미래산업 육성과 청년 미래인재 양성을 취지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부천시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기업의 업체 설명회 △4가지 측면에서 바라본 각 패널들의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나건 LINC 3.0 사업단장은 “‘Meet Up’ 컨퍼런스를 통해 문화도시 부천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선도기업들과 유망한 청년 인재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정1동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함께 지역사회 후원을 바탕으로 1인 고립 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한 ‘천원 밥상’을 운영한다. 26일부터 송정1동 골목상권 음식점인 ‘가순이네 대표 박가순’에서 매주 금요일 대상 주민 25명씩을 초청해 단돈 1,000원에 밥과 국, 다섯 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백반을 제공한다. 밥값으로 받은 1,000원은 전액 연말 돌봄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부한다. 1차로 송정1동 지사협과 발굴한 100여 명이 ‘천원 밥상’을 이용하게 된다. 송정1동은 동 지사협과 지속해서 대상자를 발굴해 매주 한 번이라도 1,000원으로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나눔과 후원을 활성화하면 ‘천원 밥상’을 상시 운영한다는 목표다. 이날 ‘천원 밥상’을 이용한 주민은 “집에서 혼자 식사할 때는 입맛이 없었는데, 같이 모여 얘기도 나누며 따뜻한 밥을 먹으니 든든하고 기분도 좋다”고 말했다. ‘천원 밥상’에 동참한 박가순 대표는 “주민 모두가 좋아하는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월부터 2024년 상반기 방치 자전거 집중 수거에 들어간다. 올해는 공공장소와 함께 공동주택에 장기 방치된 자전거를 포함해 대대적인 수거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방치 자전거는 안장이 없거나 녹슬고 파손돼 도시 미관을 크게 해칠뿐더러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주변 자전거 보관대 등 공공시설을 점령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한다. 방치 자전거 수거 작업은 2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 기존에는 공공장소만 대상이었으나 올해는 공동주택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수거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해당 관리주체에서 자체 계고 및 처분 공지 완료 후 광산구 명품길추진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공장소의 경우 시민 신고 및 자체 점검을 통해 수거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방치 자전거에 이동 안내문을 부착한 뒤 10일 이상 찾아가지 않으면 최종 수거 조치할 방침이다. 수거한 자전거는 14일 이상 공고 후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폐기 처분한다. 상태가 좋은 자전거는 ‘재생자전거’로 제작해 기부하거나 자전거 교육장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제41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6일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과 청주의료원 내에 위치한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먼저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복지관 운영을 주문하는 한편, 평생교육지원사업 등 복지관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이어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를 방문해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재활이 필요한 장애 어린이들이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에서 제때 치료 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정 위원장은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애로사항들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산우체국과 함께 우편서비스를 활용해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26일 구청에서 광주광산우체국과 ‘우편서비스망 활용 폐의약품 회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폐의약품 수거는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에서 맡고 있다. 광산구는 생활폐기물 미수거 민원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이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폐의약품 수거 체계를 조정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는 우체국 우편서비스와 연계해 폐의약품을 수거한다. 약국, 경로당, 동 행정복지센터 등 500여 곳에 설치된 지정수거함에 폐의약품을 배출하면, 지정수거함 관리자가 우체국에 수거를 신청하고 다음 날 집배원이 방문해 수거하는 방식이다. 광산구는 이를 통해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수거 서비스 질 개선은 물론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업무 조정으로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주광산우체국과의 협력으로 폐의약품을 제때 올바르게 수거함은 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나주시가 26일 옛 나주극장 문화재생사업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건축사사무소 '아키텍톤''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방향,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옛 나주극장 문화재생사업은 방치된 유휴시설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해 창의적 문화예술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옛 나주극장은 나주극장 기록물 전시, 미디어아트 전시, F&B 공간 등으로 조성되며, 년 내 건축공사를 마무리해 2025년 상반기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옛 나주극장이 문화적 레노베이션(보수) 작업을 끝마치면 나빌레라 문화센터와 함께 원도심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속도감있게 사업을 추진해, 지역에 활기를 더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