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새만금 동서도로 등 매립지의 관할 결정이 시급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됐다.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법률, 행정 및 도시개발 등의 각계 전문가와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황배연 김제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위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의 미래와 매립지 관할결정 촉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새만금 관할권 조속 결정의 필요성에 대해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만금 지역 분쟁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강원대학교 이윤정 교수는 “공물(公物)인 새만금 동서도로가 현재와 같이 임시 관리될 경우, 관리 하자로 인한 국가배상의 책임 귀속 주체 및 구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법적 측면에서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 결정 지연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순천향대학교 양광식 교수는 “국유재산법상 취득 후 지체 없이 권리 보전이 필요하다는 법제도적 관점,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기반시설 공급 촉진을 위한 도시관리적 관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이천시 율면에서는 1월 26일 율면 어르신쉼터 회의실에서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기준 안내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율면 23개소 경로당 회장․총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비와 난방비 집행기준 및 지출결의서 작성 방법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보조금 집행과 관련한 질의응답과 보조금 부적정 사례 예시 안내를 통해 회계처리의 투명하고 건전한 관리를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하신 이기열 노인회장은 “보조금 집행 기준과 요령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고, 앞으로도 율면 노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세종 율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사용 시 어려워했던 부분들이 해소 될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주민들의 허심탄회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된 2024년 ‘주민과의 대화’가 26일 모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서, 송옥란, 임진모 시의원과 허원 도의원 및 관계공무원, 그리고 모가면 기관·단체장, 기업 대표, 청년농업인, 예술인 등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 운영방향과 주요업무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건의사항,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이날 대화의 시간에서는 원두천 준설, 관정·배수로 정비, 무선방송장비 설치, 체육시설 리모델링, 서경저수지 수위량 조절, 산내리 하수관로 등 여러 현안을 건의했다. 김경희 시장은 “주민분들이 말씀해주신 여러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여 신속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것은 좀 늦더라도 반드시 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히며, “여러분들의 고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이천시는 25일 외래돌발병해충 및 과수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2024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약제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행정기관, 농업인 대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고로 접수된 34종의 약제 중 심의를 통해 올해 지원될 5종(돌발해충 친환경약제, 과수 돌발해충약제, 과수화상병 약제 3종)에 대한 약제 선정이 이루어졌다. 돌발해충 친환경 약제는 지상 방제를 통한해 공동방제로 지원되며, 과수화상병 약제는 2월, 과수 돌발해충 약제는 4월 중에 이천시 과수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윤희동 소장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외래돌발해충과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적기 방제 중요하니,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시, 과수연구팀으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학노인복지관은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 정정숙 회장을 비롯한 소속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무료급식 지원사업 및 기타 봉사 활동 추진과 관련하여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 정정숙 회장은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이웃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자원봉사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학노인복지관은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선한 영향력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본 복지관도 적극 노력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년 갑진년(甲辰年), 동대문구가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및 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보다 5.1억 원 늘어난 연간 25억 원의 예산으로 보훈단체 운영비 및 행사비, 보훈예우수당, 명절 위문금, 사망위로금 등을 지급한다. 특히, 기존 월 5만원이었던 보훈예우수당을 월 6만원으로 인상했다. 서울시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5만원 인상되어 15만원이 지급되며, 구는 해당 수급자들에게 월 3만원의 보훈예우수당을 올해부터 추가로 지급한다. 구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등 9개의 보훈단체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국립묘지 참배, 광복절 기념식 등 행사를 지원하여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6월 중에는 보훈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노고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며,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한 분들이 더욱 존중받고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소방서에서는 지난 1월 26일 경산소방서 2층 대청마루에서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임하는 전용호, 조금연 연합회장은 2022년 1월 취임하여 2년간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 19개 대 680명을 대표해 왔으며, 그동안 노고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 경산소방서장 공로패 등을 받았다.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어갈 신임 김종길(남성연합회)회장과 정유선(여성연합회)회장은 각각 자인남성의용소방대와 남산여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오는 등 지역 사회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의용봉공 정신을 인정받아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신임 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를 대표하는 연합회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의용소방대 간의 상호 협력과 화합을 통해서 시민들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에서 사랑받는 으뜸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소방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26일 강남구청역 인근 라온제나 7층에서 실시한 ‘2024년 경로당 지도자 리더십 교육 및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강남구 관내 162개 경로당 회장·사무장이 참석한 이번 경로당 지도자 리더십 교육 및 신년인사회는 교육을 통해 경로당 지도자들의 경로당 운영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이도희·강을석·이성수·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경로당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새해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경로당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의회에서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의 중심이 되는 소중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도군 인구일자리정책실에서는 ‘2023 전남 인구정책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600만 원 전액을 행복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군은 지난해 청년센터 운영 활성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적극 도입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인구 정책을 추진하여 ‘전남 인구정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서 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은 지역 내 다섯째 이상의 아이를 출산한 다자녀 가정(20여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행복복지재단에서는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완도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설 명절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7명, 완도군의 합계 출산율은 1.13명으로 전국, 전남 합계 출산율보다 높다. 군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다자녀 가정 기준을 완화하여 장난감 도서관 회비 감면, 돌맞이 축하금,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도 2자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포상금으로 다자녀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실효성을 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5일 충남광역 외국인 노동자 쉼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대부분 출근을 하는 낮 시간을 피해 저녁시간에 진행된 소방안전교육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담당자는 세계화 추세에 따라 체류 외국인과 결혼 이민자가 증가하고 다문화 가족의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 화재 안전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 ▲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 화재, 구조, 구급 상황 시 119 신고요령 등이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한국어 구사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거주 외국인들은 재난 취약자에 해당될 수 있다”라며 “이번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