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마을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주민과 공동체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 및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과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주민공동체에 씨앗, 새싹, 열매 단계에 따라 5년간 2백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5년간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가꾸는 특화사업(인식전환·환경정화·경관개선)으로 추진하는 마을에 3년간 5백만 원씩 지원한다. 백창성 지역개발과장은 “마을의 진정한 주인은 주민들이며, 마을공동체의 활성화와 마을돌봄 문화형성, 깨끗하고 살고 싶은 마을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건설팀 또는 산업개발팀)나 지역개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이 주거 기반 확충과 균형 발전을 통해 인구 유입을 모색하며 음성시 승격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군은 기업 투자유치로 일자리 증가에 따른 주거 수요를 예측하고 안정적인 주택공급에 나서고 있다. 그에 따라 공영 및 민간 공동주택 건설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해 기준 공동주택 1만3856세대가 승인돼 6551세대가 착공 중이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공영 3개소(대소·삼성·감곡)· 민간투자 2개소(금왕·맹동)에서 7659세대의 주택 건설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음성 주거복지 오픈플랫폼 56세대를 준공하고 맹동행복주택 295세대가 입주 중에 있다. 아울러 충북혁신도시에서는 클러스터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전환해 998세대를 확보했고,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3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4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원남면 보천리 일원 1만6048㎡에 단독주택형 공공임대주택 30호, 공동보육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복합 주거단지를 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서해 중·남부 연안 및 내만(가로림만, 천수만 등)에 저수온 경보가 대체 발령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계속된 한파의 영향으로 저수온 경보 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했다. 저수온 경보는 수온 4℃ 이하가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지속이 예상되는 해역에 발령된다. 도는 그동안 ‘양식어장 저수온 대응 추진계획’에 따라 가두리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식장 관리 요령 배포, 실시간 수온 정보 모니터링, 우심지역 현장점검 등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22일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부터 현장대응반을 설치해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유지해 왔다. 현장대응반은 천수만·가로림만 해역 저수온 경보 발령에 따라 보령·서산·홍성·태안 등 4개 시군 가두리 양식장을 대상으로 양식장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현장 지도, 피해 조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저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대응반을 지속 운영하고, 양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산청군 소재)은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환경교육 실현’을 목표로 도민, 청소년, 환경교육 활동가 등 2만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 47개 과정을 올해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갖추고 도민 스스로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각지대 없는 환경교육을 하기 위해 청소년, 노인, 여성, 환경 캠프,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환경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도내 기관, 단체 등에서 교육을 요청하면 교육원의 강사가 현장에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환경교육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교구 관련 컨설팅, 온라인 교육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환경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청소년 환경 캠프, 생태 전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환경 담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어촌발전과는 26일 한국농어촌공사 통영·거제·고성지사 대회의실에서 어촌·섬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어촌 활력 제고를 위해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 현장 소통 간담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도 어촌발전과, 시군, 유관기관, 도민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도와 시군의 어촌·섬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어촌·섬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협의 내용은 섬 발전, 어촌 재생, 귀어 지원, 청년어업인 육성, 어항개발, 수산자원조성 등 6개 분야의 우수 시책 공유, 사업추진 시 문제점 및 개선방향 논의, 어촌·섬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 발굴 등 이었다. 특히 어촌·섬지역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정책이 제안되어 사업대상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통영시에서 추진 중인 만 65세 미만 중장년 귀어 희망자의 귀어를 촉진하기 위한 ‘중장년 귀어가 정착장려금’ 사업의 국도비 지원 건의와 여객선 및 도선이 다니지 않는 소외도서 주민의 해상교통권 확보를 위한 ‘소외도서 항로지원 운영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수립해 26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21일간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설 명절 전후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인해 공중화장실 이용 인원이 급증하는 교통시설(휴게소, 터미널 등), 관광지, 시장, 상가밀집 지역 등의 공중화장실 1,700여 개소이다. 주요 추진 사항은 감염병 등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 이행, 범죄·안전사고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공중화장실 확충 대책, 위생·청결 강화와 이용자 편의 증진대책 등이다. 특히 공중화장실 내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벨‧경광등 시설의 작동 여부 확인,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CCTV 설치, 작동 여부 확인 등 종합적으로 시설을 정비한다. 또한 악취 방지와 위생을 위해 청소, 분뇨 수거 주기를 단축하고,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화장실에는 임시화장실을 추가 설치하거나 직원용 화장실 개방, 남성 화장실을 여성 화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한 임시청사 임차 건물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지난 1월 9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과기부는 본청사가 건립되기 전까지 사용할 임시청사를 공간·위치·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정하게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우주항공청은 300명(행정인력 100명, 연구인력 200명)이 근무할 예정으로 사무공간이 4,000㎡ 이상으로 방호·보안, 주차공간 등 공간 확보 여부, 구내식당, 어린이집 등 편의시설 접근성, 임대료, 보증금, 관리비 등 입주 비용에 대한 입주 적합 평가를 하게 된다. 제안서 접수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8일간으로, 공정한 평가를 위해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2월 15일 임차계약을 하고 오는 5월 중에 개청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우수한 전문인력이 안정적으로 경남에 정착하도록 주거, 교통 등 정주 여건에 대한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등 우주항공청 개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은 “우주항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천상도서관이 이달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속 놀이작업실 ‘상상모꼬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상모꼬지란 ‘상상터에서 모꼬지(놀이)하기’라는 의미로, 미래인재양성(미래교육) 특화도서관인 천상도서관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자 조성했다. 별관 3층 상상터에서 블록, 보드게임 등 미래교육 콘텐츠를 상시 자유롭게 탐색·이용할 수 있는 자율활동공간을 마련했다. 상상모꼬지 이용료는 무료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2회차, 토요일은 1일 3회차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나주시의회는 26일 나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제9대 나주시의회 개원 후 등록 활동한 3개 단체(농촌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한 연구회, 역사문화관광연구회,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실현 연구회)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정적인 농촌외국인 근로자 수급 방안 모색과 적정인건비 지급 기준 마련, 역사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및 발전방안 도출,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정책방향 제시 등 다양한 연구활동에 대한 성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상만 의장은 “9대 의회가 들어서고 의원연구단체가 활성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주제의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정책개발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에 활동할 4개의 의원연구단체 등록을 심사·승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소재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대순진리회 영월방면 대현회관은 1월 26일 설 명절을 맞아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10kg 100포를 기부했다. 대순진리회 대현회관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미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대순진리회 대현회관 전희숙 선감은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작은 마음들이 모여 대현동이 더 따뜻해지고 누군가에겐 큰 힘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상현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백미 100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 위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