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2023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슬로건인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의 상직적 표현으로,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요인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정확히 알자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보건소는 9월 6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2023년 시민 건강강좌 '두통과 뇌졸중 바로 알기' 강의와 함께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여 혈압 및 혈당 검사와 다양한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9월 7일에는 오후 2시 시민평화공원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 구강, 영양 등)과 치매예방사업 홍보도 함께 시행하여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혈압과 혈당을 검사하여 자신의 혈관 나이를 알고, 건강관리에 관심을 두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구보건소(소장 진선미)가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유성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업하여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인식개선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정보를 전달하며 ▲낙상예방교육▲바른자세인지교육▲근골격계질환예방교육▲퇴행성관절염예방교육 등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진선미 보건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격차를 좁히고, 올바른 건강 및 의료정보를 얻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벼 혹명나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혹명나방은 비래해충으로 6~7월경 장마철 중국으로부터 기압골을 타고 넘어온다. 벼 잎을 길게 원통형으로 말고 그 속에서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받은 잎은 표피만 남아 백색으로 변해 출수가 불량하며 등숙 지연 피해를 유발한다.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유충 피해 증상이 보이는 경우 즉시 전용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발생량이 많을 경우는 7~10일 간격으로 2~3회 정도 방제해야 한다. 특히 질소시비량이 많은 논이나 늦게 이앙한 논에서 더 큰 피해가 발생하므로 벼 이모작 재배한 농가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잦은 강우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방제를 실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제에 나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고산면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총회를 갖고, 읍내리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30일 고산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처음 갖는 총회를 시작으로 고산면 바르게살기위원 30여명이 참여해 고산농협 사거리에서 오성교까지 도로변과 하천주변의 쓰레기와 오물을 깨끗이 수거했다. 최옥현 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이름처럼 바르게 살아가는 실천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주어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오랜만에 모여 안부도 전하여 반갑고 깨끗하고 쾌적한 고산면 가꾸기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9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로부터 기념주화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기념주화는 중량 19g, 순도99.9%의 순은으로 앞면은 박람회 대표정원인순천호수의 전경을, 뒷면은 박람회 휘장으로 순천의 영문 S와 봉화언덕을 위에서 바라본 풍경을 표현하는 채색주화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난 6월 1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아‘대한민국 유성구의 날’문화예술행사에 참석한 유성구여성합창단을 격려하고 국가정원 일대를 둘러봤다. 조직위원회 천제영 사무총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구청장님을 비롯 많은 지역주민들이 국가정원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여 얻은 노하우를 유성구와 공유하여 대한민국의 생태도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생태도시로의 전환이 필요조건인데 순천의 모범사례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다”며 “앞으로 순천시와 유성구가 긴밀한 협력관계 속에서 정원문화 등 생태도시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23년 발달장애인 동아리 지원 ‘도란도란’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엠제코(MZ-ECO)동아리 활동은 환경을 중요한 가치관으로 삼고 직접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총 16회기) 환경에 대한 캠페인 활동에서부터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실천 ‘NO플라스틱!, 플로킹, 잔반Zero, 대체품 사용하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욱 시설장은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가‘하면 좋은 것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하는 것’으로 변화된 만큼, 이번 엠제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설 이용인과 가정, 더 나아가 동두천 시민 모두 환경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 조금이라도 변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발달장애인 동아리 지원사업 ‘도란도란’으로 환경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완주산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완주 상품 박람회 2023 Wanju Fair’를 내달 7일 완주경제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연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완주 상품 박람회는 민선8기 완주군 주요 군정과제인 완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지난 7월 3일, 사회적경제,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경제 등 완주경제 전체를 아우르는 컨트롤 타워로서 첫발을 내딛은 완주경제센터가 이번 상품박람회를 통해 관내 경제기업의 상품 홍보 및 새로운 판로 개척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완주군 관내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70여개 경제기업제품(식품, 공산품, 서비스 상품 등)의 홍보 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완주 주민을 비롯해 전북에 소재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구매 상담 및 계약 체결 연계, 무료배송 이벤트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상품 박람회를 통해 완주군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중회의실에서 이영훈 구청장의 주재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장기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5~2034년까지 10년 동안의 탄소중립 정책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흡수 현황 전망 분석,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제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 등의 내용을 담아 내년 5월까지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소요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요산 공주봉 일대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공사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구절터부터 공주봉 진입로 구간이다. 동두천시는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보행불편 해소를 위한 데크계단을 67m 구간에 신규 설치하고 기존 설치되어 있던 돌계단의 보수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봉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추가 설치하여 편의시설도 확충할 방침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등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수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공사도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진행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야간 캠페인 활동(올빼미 활동) 및 시민지원단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캠페인 활동은 지난 7월 31일 파주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합동 캠페인으로 파주 연풍리 도심과 성매매집결지 주출입구에서 성구매자 차단을 위한 현장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파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지원단과 함께 워크숍에 참여하여‘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모여 연대하게 된 이유’,‘성매매 실상에 대한 궁금증’등에 대한 교육과 토론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파주 용주골 사례를 바탕으로 집결지 폐쇄 추진 과정, 시와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방안, 여행길 걷기, 올빼미 활동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관한 사례를 들으면서 시(市)와 시민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파주 용주골 집결지 폐쇄 과정에서 겪고 있는 진통의 과정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