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30일 불은면 새마을남녀지도자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진남 협의회장과, 최옥임 부녀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불은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2023 하반기 장애인 단기 스포츠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험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20여 명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바나나보트, 와일드플라이, 밴드웨건, 땅콩보트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체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8일 로컬드림봉사회 재능기부로 난청 독거노인과 청각 장애인 8가구에 보이는 LED 무선 초인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LED 무선 초인종은 2023년 건설노조지정기탁으로 후원했으며, 취약계층 안전과 안부 확인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진행됐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난청 여부, 장애 정도, 수급여부, 가구원수,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성곤 생연1동장은 “지역사회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보이는 LED 초인종과 같은 스마트 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원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최고 품질과 당도로 까다로운 소비자 입맛을 사로 잡은 ‘강화섬포도’가 싱그러운 포도 향기를 뿜어내며 본격적인 수확기에 들어갔다.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포도 재배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자란 강화섬포도는 껍질째 먹어도 식감이 좋고, 향이 풍부할 뿐 아니라 평균 당도가 15~17Brix 이상의 고당도로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해풍을 맞고 재배돼 다른 지역보다 당도가 1~2Brix 가량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이에 수도권 도매시장에서도 타 지역 포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8월 말부터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강화군 주요 도로변과 포도밭 인근 직거래 판매장에서 추석 전인 9월 말까지 현장에서 바로 수확한 싱싱한 포도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섬포도는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높은 당도와 달콤하고 싱그러운 맛과 향이 전국에서 으뜸으로 고품질 강화섬포도 생산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높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결핵’은 에이즈·말라리아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3대 집중관리 질환 중 하나로, 국내 결핵 환자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가입국 가운데 1위, 결핵 사망률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 65세 이상 고령층은 결핵 발생률이 매년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완주군은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령층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전부지부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진행한다. 완주군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23개소의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노인대학, 노인일자리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을 약 800명 실시했으며, 오는 9월 20일도 노인일자리 65세 어르신 약 200명 대상으로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검진은 이동식 흉부X선 검사로 실시간 원격 판독을 시행하며, 판독 결과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르신들은 객담(가래)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보건소와 완주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영유아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을 위해 29일 보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영유아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올바른 보건의식 함양, 영유아 건강증진에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어린이집 원아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유행성 질환안내, 적기 예방접종 안내, 손씻기, 구강보건센터를 통한 생애주기별 구강질환 예방 등 건강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과 건강증진활동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에 기여하며, 보건소 시설 견학 등 기타 사업 운영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승희 보건관리과장은 “교육 환경을 뒷받침하는 어린이집과 행정기관인 보건소의 협조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관련 사업을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보육환경 발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센터 실버태권도 프로그램이 지난 29일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7백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도내 30개 시·군별 대표 경연팀과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70~80대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송내동 실버태권도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실버태권도 시범을 주제로 품새, 겨루기, 송판 격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경연을 펼쳤다. 경연대회에는 실버태권도 수강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각 동 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김정열 송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송내동 실버태권도 회원들의 나이를 잊은 뜨거운 열정으로 인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좋은 성과를 거둔 실버태권도 회원들과 응원하러 와주신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5회에 걸쳐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축 대응·선도 지자체로서 구민에게 선제적인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에 빠르게 적응하고자 마련됐다. 유성구는 행안부에서 제공하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활용역량 진단’을 통해 조직 내부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데이터 교육을 위해 직급별(신규공무원, 실무공무원, 간부공무원), 부서별로 실시했으며, 특히 유사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부서들을 묶어 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데이터 친밀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간부공무원은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위한 이해와 활용 교육을, △실무공무원은 데이터 이론과 실무교육을, △신규공무원은 조직 내·외부 데이터 활용 혁신 사례를 통해 데이터 리터러시를 함양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했다. 아울러, 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조직 역량을 단계별로 끌어 올릴 수 있는 데이터·디지털 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이 진행할 ‘누구나 쉽게 쓰는 수필특강’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강연은 3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신의 이야기를 글감으로 골라 수필로 쓰는 방법을 배워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날, 슬프지 않았다'의 저자 최화경 작가를 초빙해 글쓰기 기초와 문학적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수필쓰기 기초반 강좌로 기획됐다. 작가 초빙과 함께 글쓰기를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탄탄한 프로그램 구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참가자 모집과 함께 조기 마감되는 인기를 얻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수필특강이 진솔하고 따뜻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강의를 기획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이 섬 체류형 관광상품인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했다.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섬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주문도와 볼음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숙박, 식당을 이용하며 주민들의 생활을 가까이서 느끼고, 각 섬만의 특색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본 상품은 1박2일 주문도 코스와, 2박 3일 볼음도 코스로 나뉘어 운영한다. 강화 풍물시장에서 저녁에 먹을 찬거리를 직접 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문도에서는 농활 체험을, 볼음도에서는 상합 캐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두 섬 모두 마을 주민들이 직접 동행하며 해설을 해주는 ‘마을투어’체험과 노을이 멋진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주문도와 볼음도는 강화군에서 유일하게 배를 타고 접근하는 섬으로, 많은 천혜의 자원이 숨겨져 있다”며, “모래로 되어 있는 갯벌이나, 저어새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서도면의 매력을 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화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카카오쇼핑에서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