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30일 금산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읍면동 복지담당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국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대면 민원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위기가구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구축에 관한 교육을 실시헀다.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는 IT기술 및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활용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보건복지서비스 인프라 강화 및 복지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는 김제시 맞춤형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해 타 지역사례를 공유하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민원에 대한 합법적 대처요령 교육을 진행해 현장에서 직접 활용가능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다양한 문제를 갖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조기 발견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특성을 반영한 세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는 여수시청 공무원 전 직원 2500여명이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모두 수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사회에서 괴롭힘 문제가 이슈화되고 개인의 인격보장이 더욱 중요시됨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은 직원들의 필수교육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여수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 지난 5월 4․5급 간부공무원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6월 6급 팀장, 이달 28~29일 7급 이하 직원까지 총 7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내 조사관을 비롯한 관련분야 전문가의 강사를 초빙해 직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직장 내 괴롭힘 관련 법규와 괴롭힘에 대한 이해와 판단기준, 괴롭힘 사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상호 소통 방법,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한 긍정적 조직문화 만들기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같은 사안이라도 세대와 직급 간 관점과 입장차가 발생할 수 있음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을 정확히 인지하게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8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우울형 이용자 40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소나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자조모임 ‘소나기’(소통, 나눔, 기쁨)는 정서적 우울감과 외로움을 겪는 이용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나누며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자발적인 모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자조모임은 5개 소그룹으로 나눠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회 ‘도자기 만들기’ ▲2회 ‘건강 쌀 컵케익 만들기’ ▲3회 ‘매화수 크림 만들기’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도자기 만들기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올여름 폭염에 지쳐있었는데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들도 만나고 자연에서 흙을 만지며 도예 체험도 할 수 있어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맺어진 관계들이 이번 자조모임을 계기로 자발적인 모임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사회관계 회복을 위한 사회참여 기회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는 광양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광양시귀농어귀촌협회와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인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방향과 지역민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귀농어귀촌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실적인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농촌에 조기 정착시키고,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3년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귀농‧귀촌 전담팀을 구성해 귀농‧귀촌인의 체계적인 사전 준비,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자체 신규사업 발굴 등 귀농·귀촌 지원을 한층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보건소에서 지역 내 이·통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에 심정지환자 발생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별 일정에 맞춰 이·통장 225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은 전라남도 지정 전문기관 재난의료지원팀(DMAT) 전문강사 2명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주민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세부 교육 내용은 ▲응급조치 대상별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처법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이·통장의 응급조치 능력 향상은 물론 안전 의식 수준이 크게 향상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전라북도 도민체전을 앞두고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30일에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단체·시민단체 및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길거리에 방치되어 있던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 수거는 물론 경기장 입구 및 주변 도로에 있는 폐기물을 중점적으로 청소하여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생활 쓰레기 배출요일제 및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내내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시민들의 스스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정성주 김제 시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제시 청정 이미지를 위해 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북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청결한 관내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청소자원과는 전북도민체전 기간 동안 관내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서 청소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생활폐기물 수거, 경기장 주변 청소를 상시로 시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이 오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총 8회)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 올해의 책(어린이)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해 ‘올해의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성인 분야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창비), 청소년 분야'훌훌'(문경민, 문학동네), 어린이 분야 '거짓말의 색깔'(김화요, 오늘책)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돼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 분야 올해의 책인 '거짓말의 색깔'은 거짓말을 보는 아이,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아이, 거짓말을 쉽게 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다루며, 거짓말이 보이는 주인공이 겪는 사건을 통해 거짓말의 옳고 그름을 넘어 그 속에 담긴 의미를 고민하게 한다. 이번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미리 신청받아 3개 학교 8학급을 선정했으며, 오는 31일 제철초를 시작으로 백운초, 중앙초를 차례로 찾는다. 수업은 송영희 책 놀이 강사의 진행으로 ‘거짓말을 색깔로 표현한다면?’,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기후변화 대응 선도 도시 여수시가 30일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실천 선언에 동참하며 COP33 유치를 위한 밑거름을 다졌다.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실천 선언’은 환경부가 ‘지역이 앞장서는 기후적응, Scale up Local Adaptation, Act now!’라는 슬로건 아래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과 연계해 마련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후재난과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축에 시․도지사 및 기초지자체 단체장 등 지역이 중심이 돼 적극 노력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주요내용은 ▲ 기후적응 정책 우선 마련 및 실효성 있는 이행체계 구축 ▲ 기후적응 사회로의 전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에 노력 ▲ 중앙정부, 시민사회 등과 협력 강화 및 지방정부 간 공동 사업 발굴․정보 교류 확대 등이다. 이날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선언식은 단체장 선언문 낭독 및 기념 퍼포먼스, 지역의 기후변화 우수 적응 정책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시 정부의 확고한 실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상반기 기준 공약사업 추진 실적 및 이행 상태를 평가하고 공약사업 변경내역에 대한 설명과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이 60개 공약사업에 대해 점검한 결과 완료된 4개 사업을 포함한 56개의 공약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일부 추진사업 4개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에서 공약 이행을 위한 행정사항 실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 상황 및 재정 여건 등으로 변경된 공약사업은 ▲ 인구성장 기반 구축 ▲ 민선시대 성공정책 승계(지평선축제의 세계화) ▲ 백년김제 대시민 포럼 정기적 개최 ▲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정책참여형 주민자치제 운영 ▲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축구전용구장 조성 ▲ 구도심 활성화 및 도심경관화 사업 ▲ 공공심야약국 운영 ▲ 청년농업인 융자금 이차 보전금 지원사업 ▲ 새만금 청년농 스마트팜 창업특구 조성 ▲ 농촌 영농인력 일자리 직접 지원사업 등 총 10건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8월 말부터 9월까지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집중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새벽 0시~4시 사이 주거밀집지역,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 민원 다발 지역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사업용 자동차(여객·화물)이다. 적발 시 관외 차량은 이첩, 관내 차량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10~3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는 지난 8월 광양읍·중마동·광영동·태인동·금호동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펼쳐 차고지 외에 주차한 사업용 화물자동차 26대, 사업용 여객자동차 4대를 단속한 바 있다. 최근 단속구역으로 추가된 금호동 전남드래곤즈 축구장 앞 대로 외에 광양읍 감동공인중개사 앞, 중마동 홈플러스, 해수사우나, 우림필유 일원은 여러 건의 밤샘주차 민원이 접수된 만큼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정기적인 단속 외에도 ‘즉시단속제’를 실시해 상습 밤샘주차 차량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즉시단속제’란 국민신문고와 전화 민원이 누적된 차량 소유 법인 및 개인 차주에게 공문으로 1차 경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