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재난대응 강화에 크게 기여될 의창소방서 신청사 개청식을 25일 개최했다. 개청식은 하종목 제1부시장을 비롯하여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과 도의원, 시의원, 소방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식선언, 경과보고, 기념사, 현판제막 순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의창소방서는 의창구 중동중앙로 119에 2021년 8월부터 착공을 시작으로 연면적 4,995.65㎡,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올해 6월 완공됐다. 그동안 창원소방서에서 의창구와 성산구를 관할하여 출동과 행정업무를 관할하여 왔으나 지난해 1월 13일부터 의창소방서 임시청사를 운영하여 의창구 시민들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의창소방서 신청사 내에는 105명의 인원이 출동과 행정업무를 하고 있으며,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고가사다리차, 고성능화학차, 구조차, 구급차 등 19대가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사무실과 차고지, 심신안정실, 안전교육실 등 직원들과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 될것으로 보여진다. 앞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가 실시한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과정 공개 필요성 등에 대한 시민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중 83.3%가 공개 필요성에 찬성했다. 세부내용은 ‘매우 필요하다’(40.7%), ‘필요하다’(42.6%), 필요 없다(3%), 전혀 필요 없다.(1%), 잘 모름(12.7%)로 나타났다. 주요 설문내용은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에 대한 인식 여부(회의 과정 공개 필요성) 및 공개 방법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공개에 대한 기대효과(긍정, 부정효과) ▲도시계획위원회 구성 방식(외부전문가 참여)에 대한 인식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및 개발에 대한 시민의 인식·평가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과정을 공개하는 방법에 관한 질문에서 ‘광주시 홈페이지 공개’가 47.8%로 광주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한 실시간 공개’(28.9%), ‘사전 방청신청을 통한 현장 방청’(12.1%), ‘녹화를 통한 사후 열람“(8.9%), 기타(2.3%) 순으로 집계됐다.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공개에 대한 긍정적 효과로는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지난달 3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창원시 여성회관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 지원으로 총 13회에 걸쳐 열렸으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6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대처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집, 학원,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이용시설의 종사자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정제 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어린이 안전사고는 예측이 불가능하므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분들의 각별한 관심으로 안전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에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교육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운영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25일 센터에서 외국인주민 25명을 대상으로 무료 행정‧법률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세종행정사사무소 김경현 대표행정사가 맡아 체류(비자)연장, 임금체불, 형사소송 등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진행했다. 외국인 생활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내용은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질문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현 행정사는 “청주시에 외국인이 계속 늘어나고 체류 목적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이분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주최한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이은숙 센터장은 “현장에서 체감한 외국인주민의 가장 큰 어려움은 복잡한 행정 절차와 법률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계시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5일 오전 11시 경 향남읍 구문천리 폐기물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 이번 화재는 폐오일 저장탱크 게이지 교체작업 중 폭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피해상황을 파악 중이다. 현재는 소방대응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된데 이어 14시 30분 경 소방단계 1단계가 해제된 상황으로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피를 지시했다. 또한 대피장소인 구문천3리 마을회관에 공기청정기를 긴급지원할 것과 소방수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주변 흡착포 등을 즉시 투입하도록 했다. 한편, 시는 화재발생 즉시 인근 구문천3리 주민 30가구의 대피 및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방재흡착포 등 현장수습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창원시 의창구 중동 어반브릭스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아동학대 유형 및 종류 안내 ▲부모 대상 아동 양육 관련 홍보책자 제공 ▲긍정 양육 129원칙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가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 아동을 위한 회복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윤덕희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모든 아동을 존중하고 부모 자녀 간 상호 소통, 아동 이해에 기반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돼 아동학대를 근본적으로 근절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창원특례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강소농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경기도 포천시의 선진 딸기 스마트팜 시설을 방문해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선진화된 스마트 재배기술과 현장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며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강소농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운영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스마트강소농 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16회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스마트농업기술·경영·마케팅 등 3개 과정, 총 60시간으로 구성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는 포항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10일간 부정유통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행안부에서 지류형 상품권 판매액과 판매 비중, 불법 환전 적발 누적 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 8개 지자체를 선정해 실시한다. 이에 시는 주민신고센터 운영과 상품권 부정유통방지시스템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이용자, 가맹점, 판매(환전)대행점에 대한 사전분석 후 합동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현장점검과 전화·서면확인 등을 병행하며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미등록 가맹점, 휴·폐업 가맹점 등이다. 부정유통 행위로 적발될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과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청주동물원)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청주동물원에서 진행한 ‘청주동물원 여름방학 학생실습’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에는 ‘대한 수의과대학 학생협회’가 선발한 전국 수의과대학 학생 18명과 청주동물원이 진행 중인 수의사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고등학생 2명, 총 20명이 참여했다. 실습은 현직 동물원 수의사와 대학교 연구원 등 전문가 5명이 강사로 나서 진행했으며, 야생동물 보정 및 마취, 야생동물 임상병리 등 동물원 수의 임상 관련 강의와 실습들이 주를 이뤘다. 청주동물원은 실습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수대협과 함께 받고 싶은 실습 주제에 대한 사전설문을 진행한 뒤 과정을 구성했다. 실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최근 청주동물원으로 구조된 사자 ‘바람이’의 사연에 감명받았다”며, “보호를 필요로 하는 멸종위기종 동물들의 보전에 있어 수의학적 관리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주동물원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이번 실습에 참가한 학생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은 청주시 공식 유튜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대전대학교 및 배재대학교에서 동·서부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대전 동·서부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대회로서,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중언어 사용을 장려하여 강점을 개발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최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글로벌 미래인재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운영된다. 초등부는 자신이 정한 주제를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각각 발표하고, 중등부는 ‘나의 진로 계획’을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발표한 후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부 11명이 6개 언어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부 11명, 중등부 5명이 8개 언어로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을 겨루었다. 학생에게는 심사 결과에 따라 교육장상을 수여하며, 금·은상 수상자의 지도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이 주어진다. 또한 교육지원청별 초·중등부 각 최고 득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