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지회장 이호춘)는 16일 사랑나눔 기부행사를 통해 18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이웃 돕기 성금과 정읍시민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성금과 장학금은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기부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시지회 직원과 지회 소속 709개 경로당 노인회장·회원, 노인대학 회원들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나눔의 뜻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 중 794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며 1000만원은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돼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지회는 그간 시민들의 지지와 관심 속에 투명한 운영과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만큼, 이번 기부행사가 노인회의 사회적 책임과 선배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이호춘 지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이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는 노인복지사업 수행기관으로 1700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는 저소득층과 다문화·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미술, 음악, 컴퓨터 등 학원비를 지원하는 ‘별별꿈 재능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별별꿈 재능바우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꿈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이다. 교과목을 제외한 미술, 음악, 컴퓨터,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학원비 일부를 지원하며, 총 550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정읍에 주소를 둔 7세부터 19세까지의 저소득층(차상위 포함), 다문화 가정 및 다자녀(2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이다. 선정된 대상은 협력 학원을 통해 월 15만원 기준 학원비 중 90%인 13만 5000원을 지원받으며, 학생은 10%인 1만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학원비가 15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은 자부담해야 한다. 또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더 큰 나무 키우기 프로젝트와 같은 유사 사업과 중복 지원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정읍시가 지난 4개월간 45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 발전과 성과 창출의 발판을 다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준공 이전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기적절한 대응을 통해 시민 삶과 직결된 사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 대장정은 스마트 농업, 도시재생, 산업단지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정읍의 변화를 이끌었다. 지난 12일에는 ▲최첨단 스마트팜 유리온실 ▲개방형 휴게소(상행) ▲정읍 내장산 행복장터를 방문해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스마트팜 유리온실에서는 “스마트 농업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라며 “시설 보조사업 추진 시 일률적인 재원 분배 보다 재배면적 등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과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조성된 개방형 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 설천면청년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13일 쌀 59포대(10kg 48포대, 20kg 11포대 2백여만 원 상당)를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무주군 설천면은 기탁받은 쌀을 지역 내 저소득 청장년과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쌀은 설천면청년회(이임회장 김기형, 신임회장 신범하)가 회장 이취임식때 화환 대신 들어온 것으로 ‘나눔’의 토대가 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신범하 회장은 “쌀 기탁은 우리 청년회가 지역과 이웃을 위해 전통처럼 이어오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세대 간 화합을 주도해 무주가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 설천면청년회에서는 매년 농약 공병을 수거·판매(연 2회)한 수익금으로 주민들의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고 있으며 설천면민의 날을 비롯한 지역 행사에서도 간식 부스 운영과 환경정화 활동에 매진하는 등 지역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간(13일, 14일) 부안온가족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가정을 대상으로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창의성과 자기 표현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작품에 담아내는 활동으로,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미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아동들은 밝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작가님의 안내를 받아 자신만의 독창적인 자화상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부모님들 역시 자녀의 창작 과정을 지켜보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 중 한 학부모는 “아이의 창의적인 모습을 보며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에도 지역사회의 아동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며, 밝은 미래를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6일 겨울철 전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를 사전 점검했으며,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 예방 대책을 홍보했다. 최근 5년간 도내 축사 화재는 총 269건 발생했으며, 해당 화재로 재산 피해는 161억 원에 달하고,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화재 원인은 전기 40%, 기타 요인 32%, 부주의 27%, 기계적 요인 1% 순으로 다른 화재에 비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발생 비율이 높은 만큼 농가의 사전 예방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축사 화재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철에 노후화된 전열기구 사용, 전기 설비에 먼지 및 수분의 침투로 누전에 의한 화재, 전기 소비량이 많은 전기기구를 동시에 사용하여 과부하로 인한 발열 등으로 발생하며, 특히 돼지나 닭을 사육하는 축사에서 많은 화재가 발생하므로 축산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장 규모에 맞는 전력 사용, 분전반 내외부 노출 전선, 전기기구의 먼지 제거, 정기적인 축사 전기 설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2일 ‘2024년 하반기 규제개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규제개혁위원회심사를 통해 우수과제 4건(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안군의 조례 또는 규칙에서 규정되어 군민생활과 밀접한 민생규제를 개선하고, 소상공인ㆍ기업의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냄으로써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이루기 위해 실시됐다. 전 부서 규제발굴을 통해 27건의 건의과제와 3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고, 분야별 팀장 4명의 내부 심사를 거친 후 최종 4건의 과제가 본선에 올랐으며,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과제가 선정됐다. 심사 결과 어장ㆍ양식장 관리선 등 사용 제한 완화를 통해 양식장형망선이 상시(24시간) 조업 가능하도록 개선과제를 건의한 해양수산과 김태옥 주무관의 “양식장 관리선 사용기준 완화를 통한 어업인의 안정적 어업활동 보장”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재무과 고승완 주무관의 “숙박업 신규 등록 사업자 세무조사 유예 규정 신설”, 장려상은 농업정책과 서재필 주무관의 “농어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1,072건, 17억3천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금번 자동차세는 7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했거나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고지서 없이 CD/ATM기를 통해 현금·신용카드 등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및 스마트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전액 군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며,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납부지연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없도록 납기 내 납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3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김복철 목사는 “추운 겨울,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도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다가오는 연말에 힘들고 외로울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의미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 물순환사업소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전자수도 요금 고지서 서비스인 ‘과세 알림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과세 알림톡은 기존 우편으로 발송되던 지로 요금 고지서 방식과 달리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요금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올해 과세 알림톡을 신청한 수용가는 현재까지 1,506가구이며, 담양군은 2025년 1월까지 모든 수용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디지털 사용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과 취약계층은 기존과 같이 지로 고지서를 유지한다. 과세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한 수용가의 한 주민은 “기존 지로 고지서와 달리 언제 어디서든 요금 고지서를 볼 수 있어 편리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전자 고지서로의 전환이 군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