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서구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아동금융교육 '금융똑똑 경제똑똑'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KSD 나눔재단과 서구 드림스타트가 함께 진행했으며, 금융경제와 투자 등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지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내용들을 영상과 활동지, 보드게임 등 다양한 학습 자료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동들은 이날 교육에서 ‘금융이란 무엇인가?’, ‘투자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인가?’, ‘계획적인 소비와 저축의 중요성은?’등 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용돈관리 보드게임을 즐기기도 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오늘 교육 내용이 아동들이 평소 올바르게 소비하고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동들이 꼭 알아야 하는 주제로 앞으로도 계속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가 8월 25일 오후 8시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는 본래 7월 21일~23일에 열릴 계획이었으나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의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 하자는 뜻에서 8월 25일~26일로 연기됐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40분부터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한 식전 공연이 열렸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울산현대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푸른소리 아이들 중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동구지역 전문 예술인과 동구소년소녀합창단, 동구어르신합창단, 청년합창단, 일반 및 청소년 댄스 동아리 등이 '바다의 노래'라는 주제로 공연을 선보였다.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8시에 내빈과 지역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의 환영 인사, 김두겸 울산시장과 권명호 국회의원,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등의 내빈 인사에 이어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 퍼포먼스가 마련됐다. 이어 인기가수 장윤정 김용필 지원이 수근 등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는 가을철 면역력 증가를 위한‘하루 만보, 일주일에 5일이상 걷기’『양산사랑 건강걷기사업』 3차 접수를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20세 이상의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등록 후 걷기 목표(1일 1만보, 1주 5일 이상, 8주 연속)를 달성하면 확인 기간인 11월 13일부터 선착순 1,600명에 한해 온누리상품권(1만원)을 상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만보계나 피트니스 앱을 사용하여 시간 경과에 따른 걸음 수, 걷기 진행 상황을 추적하는 등 본인에게 맞는 걷기 방법을 정하고 매일 같은 시간에 걷기, 친구와 함께 걷기 등 목표를 설정하여 걷기운동이 일상생활화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당뇨병 및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의 위험을 줄이며 건강수명을 연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훌륭한 신체활동으로 가을에는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몸이 쉽게 피로해지므로 걷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디야 부산부민동아대점과 번아웃커피의 후원으로 관내 아동 등 취약계층에 음료와 간식 이용쿠폰을 지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8월 21일 시작된 제195회 양산시의회 임시회가 8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양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22건의 조례안과 7건의 동의안을 처리했으며, 지난 6월 22일부터 진행된 양산월드힙합어벤져스 보조금 집행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의 결과보고서가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762억원 증액된 1조 8,340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 시기의 적정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일반회계 세출분야에서 지원 부적정, 도비 미확보 등의 사유로 3억 8,740만 원을 삭감하여 수정의결 했다. 총 22건의 조례안(의원발의 10건, 시장제출 12건) 중 18건은 원안, 3건은 수정의결 됐으며, '양산시 택시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도시건설위원회 심사에서 차령에 대한 기준과 택시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 기준이 모호하여 해당 부분을 명확하게 확립한 후 조례를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1동 새마을부녀회는 24일, “똑!똑! 한끼”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남부민1동 행복나눔사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똑!똑!한끼”는 매달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관내 고독사 위험군 3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확인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9월 1일 자 인사 발령을 받은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육전문직원에 대하여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 대상자는 △교(원)장 75명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6명 △장학(교육연구)관 11명 등 총 92명이다. 교육청에서는 미래교육을 더욱 힘차게 추진하고자 미래교육 평가체제 전담기구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삶과 배움의 기초를 다지는 참학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교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현장에 배치되는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들이 교육의 중심은 학생에, 교육행정의 핵심을 교실 지원에 둬 아이들이 행복한 충남교육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25일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 ‘마음안심버스, 심플버스’를 직접 체험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의회청사 앞에 마련된 심플버스 내 상담 부스에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뇌파를 검사하는 등 정신 건강과 심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정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마을안심버스, 심플버스’는 세종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동형 정신건강 점검의 장으로 올 하반기부터 세종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심리 상담 심플버스 운영이 정신 건강 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함과 더불어 재난 상황 발생 등 유사시 심리적 응급 처치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마음안심버스를 동료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먼저 체험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을안심버스가 세종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26일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프로그램실에서 남구 거주 아빠와 자녀(5~24개월) 28명을 대상으로 ‘플대디(Play Dadyy) 오감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바다물고기 손 유희 배우기, 색깔 물고기 탐색, 물고기 낚시 체험, 바다소리 사운드 드럼 연주, 바다 터널 통과하기 등의 ‘바다야 놀자~!’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빠와 영아 자녀 간의 친밀감을 형상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남구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신정4동, 야음장생포동에 2개소가 있으며,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난감 및 도서 대여, 가족품앗이 활동 지원,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자녀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매월 다양한 주제의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한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울산남구청(구청장 서동욱)에서 지원하고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이사장 이충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빠와 자녀 간 긍정적 애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맞벌이·맞돌봄 가구가 증가하는 요즘, 어린 자녀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5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박용남 도시학자를 초청해 ‘셀럽으로 떠오른 두 도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세종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뿐 아니라 세종시청 및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콜롬비아 메데진(메데인)’과 ‘브라질 꾸리찌바(쿠리치바)’의 성공 사례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남 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폭력과 마약의 도시에서 ‘기적의 도시’로 거듭난 콜롬비아 메데진의 시민 공동체 운동과 연대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세계적인 생태환경도시로 유명한 브라질 꾸리찌바의 대중교통 정책, 콜롬비아 보고타의 차 없는 날로 유명한 ‘시클로비아(Ciclovía)’ 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도시의 성공 사례를 학습함으로써 혁신과 녹색 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의 도시 개발 모델이 공익적인 가치와 친환경적인 정책 방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