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월 25일 김포아트홀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책설명회에서는 김포시를 비롯하여 경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 KOTRA 지원단, 김포상공회의소 등 12개 기관이 참석하여 자금 및 금융지원 시책 설명과 수출 및 R&D 지원시책과 기술유치 방지를 위한 기술보호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1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기업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시책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 김포시청 홈페이지 내 중소기업정보 알림사항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시책설명회를 통하여 중소·벤처기업에게 자금과 기술, 마케팅 등 기업에게 꼭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여 관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부의장(농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김해1, 사진)이 지난 5일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1차 농해양수산위원회를 거쳐 제410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민의 농업과 농촌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함으로 도시농업 현황 등에 관한 실태조사,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업의 추진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도시농업지원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지 10년이 지났음에도 경상남도에는 관련 조례가 없었다”면서 “최근 반려식물, 식물집사, 플랜테리어 등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경상남도 도시농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도내 시군에서 추진 중인 도시농업 육성사업의 지원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와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대하여 도민들이 건강과 정서적 여유를 찾고,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며 도시농업이 주는 혜택으로 도민과 농업인 모두가 상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청 공식 시정 소식지 ‘김포마루’가 보다 시민에게 가깝고 공감할 수 있는 매거진형 소식지로 개편된다. 김포마루는 올해 2월부터 기존 신문 형태에서 책자 형태로 변경, 20면에서 52면으로 대폭 증면해 시민의 소장 가치와 보관 편의성을 증대하는 한편, 콘텐츠 변화로 시민 공감의 소통 창구로 다가선다. 특히, 시민과 더 가까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시민 친화적 라이프 스타일로 월별 테마와 콘텐츠로 개편, 시민의 언어를 매달 테마로 선정해 키워드와 관련된 내용을 약 10개의 코너를 통해 다채롭게 담을 예정이다. 또한 70만 대도시가 될 잠재력 있는 도시의 이미지를 반짝이는 별 모양으로, 시정 구호의 문구 중 하나인 ‘통하다’는 쌍점(콜론)을 사용한 제호 디자인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매거진의 포문은 상호문화주의를 표방하는 전국도시협의회 회장도시답게 월별 테마와 관련된 여러 나라의 언어들을 감성적 타이포그래피로 담아 열었다. 매거진 내에는 ▲시민이 만드는 김포, ▲김포시민의 사연을 동화 일러스트로 함께 소개하는 김포씨 이야기, ▲카카오톡 오픈 채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순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남도청 이선호 예산총괄팀장을 초빙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따른 전략적인 대응 방법 및 국비확보 전략, 직접 현장에서 실무를 통해 경험한 사례 연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가예산 투자방향에 대한 이해·사전절차 이행·사업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한 논리 개발 등 사업부서에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서울사무소 임갑수 소장도 배석해 부처 및 국회 관계자와 수시 면담하여 얻은 국비 확보 노하우를 소개하여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정부 세수 감소로 인해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2025년에도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반영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한편 화순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37건 1,31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교육청이 지급한 스마트단말기(아이북)를 가정으로 반출하지 않고 학교에 보관할 경우 수업에서의 활용도가 제고되고, 관리가 용이하다는 것이 입증됐다. 이는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창원9) 의원과 미래교육원이 지난해 하반기에 함께 진행한 ‘2023 아이북(학생용 스마트단말기) 활용 중심학교 운영’을 통해 확인된 결과다. ‘2023 아이북 활용 중심학교 운영’은 아이북 운영 유형에 따른 효과성 검증을 위해 무학초등학교, 합포중학교 2개 학교를 ‘아이북 활용 중심학교’로 지정해 아이북 활용도를 측정한 사업이다. 단말기를 가정에 가져가지 않고 충전함에 보관하며 활용도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이를 위해 미래교육원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3년 2학기 동안 무학초등학교 460명, 합포중학교 296명 학생들의 아이톡톡 접속량 변화와 아이북 접속 시간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설문조사를 벌였다. 이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정규헌 의원은 26일 무학초등학교와 합포중학교에서 이말숙 무학초등학교장, 차시호 합포중학교장, 신현인 미래교육원 미래기획부장, 김경선 교육정보원 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자녀가 2명 이상이면 다자녀가구로 보고 우대 및 지원 혜택을 주도록 한 「경상남도 다자녀가구 지원 조례안」이 경남도의회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해영 경남도의원(창원3, 국민의힘)은 26일 제410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 「경상남도 다자녀가구 지원 조례안」이 수정 의결됐다고 밝혔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제5조제1항의 이용료 등의 감면 지원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문화·예술·체육시설’에서 ‘문화·예술·체육·휴양·숙박시설’로 수정했다. 해당 조례안의 의의는 다자녀가구를 ‘경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둘 이상의 자녀(1명 이상 19세 미만)를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는 가구’로 규정했으며, 다자녀가구 우대 및 지원을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도지사의 의무를 명시했다는데 있다. 박해영 의원은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출산장려 정책도 중요하지만,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4일 화순읍 이십곡리 일원에서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가 주최한 2024년 겨울철 밀렵행위 단속 및 불법 엽구 합동 수거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불법 엽구 수거행사에는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와 화순군, 화순군 기동포획단, 지역주민 등 약 30명이 불법 엽구 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불법 엽구 수거 활동은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행위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올무, 덫 등을 수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멸종 위기 야생생물 밀렵 및 밀거래 시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화순군청 환경과로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불법 엽구, 밀렵 및 밀거래 행위 발견 시 신고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밀렵행위 단속 및 불법 엽구 수거 등을 지속해서 진행하는 등 야생동물 보호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국적으로 농교육 정상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의회 박남용 의원(창원 가음정·성주동,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한국수어를 중심으로 하는 농교육 정상화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26일 제410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남용 의원은 “교육은 모든 국민에게 보장된 기본권이고, 농학생 역시 예외일 수 없다. 그러나 현재 농교육은 구화중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고, 교사가 교수·학습언어로 수어 사용을 못하거나 수어로 볼 수 없는 수지한국어를 사용하는 등 제대로 된 농교육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수어능력과 읽기능력의 상관성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고, 세계농아인연맹(WFD) 또한 수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수어와 문어의 이중언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농인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수어를 제1언어로, 한국어를 제2언어로 하는 이중언어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건의안은 한국수어를 농인들의 이중언어로 인정 및 수어 중심의 농교육 환경 조성, 농교육 정상화 위한 농학생 교육 실태조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6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 경남창원그린에너지센터, ㈜태형금속공업 등 3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의 현황을 청취했다. 오전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산업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를 방문하여 업무 추진현황 청취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 후 직접 VR을 체험하는 등 경남 VR 및 AR 산업의 미래성장가능성을 확인했다. 오후에는 경남창원그린에너지센터를 방문하여 창원시 소재 희망기업에 에너지 컨설팅 및 PPA형식의 전력제공으로 도내 기업의 RE100 이행 지원하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경상남도의 자급자족형 에너지 인프라 구축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로봇활용 지역특화 제조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인 태형금속공업을 방문하여 지원사업의 효과에 대해 현장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로봇시스템이 적용된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김일수 위원장(국민의힘, 거창2)은 “우리 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으로 경상남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천시 마을버스 요금이 오는 2월 3일부터 인상된다. 부천시는 지난 25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마을버스 운임(요금) 조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마을버스 기본요금은 교통카드를 기준으로 ▲일반인 1,450원(150원↑) ▲청소년 1,010원(100원↑) ▲어린이 730원(80원↑)으로 인상된다. 현금 기준 기본요금은 ▲일반인 1,500원(100원↑) ▲청소년 1,100원(100원↑) ▲어린이 800원(100원↑)이다. 시는 2019년 11월 요금 인상 이후 4년 3개월간 요금을 동결해왔으나, 운수업체의 경영난 심화로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이후 마을버스 이용객이 줄어들며 수입은 감소하고, 인건비·연료비·차량 유지비 등 운송원가는 계속 상승하여 운수업체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천시는 지난 4년 동안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경기도 내 22개 시·군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기본요금(1,300원)을 유지해왔으며, 작년 10월 이후 도 내 8개 시·군에서 마을버스 기본요금을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