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삼례읍의 한별고를 찾아 “꿈의 크기를 키워라”는 주제로 특강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16일 유 군수는 한별고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고, 완주군정과 본인의 철학을 소개하며 이제 성인으로서 사회의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유 군수는 “자신의 무대를 어항이라 생각하지 않고, 강물이라 생각하고 꿈의 크기를 키운다면 우리의 인생이 달라진다”며 꿈을 크게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완주군의 면적이 전주시의 4배, 서울시의 1.35배에 달한다는 사실을 소개하며 “우리 완주군 공무원들은 면적이 넓은 만큼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군정에 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완주군에 일한다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주민들의 민원도 자신의 업무를 개선하는 기회로 생각하도록 역발상해 보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오늘 참석한 학생들도 장기 계획을 세우는 습관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매사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타인에게 인정받고 개인적으로도 꿈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 군수는 “앞으로 펼쳐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과 협력해 도내 대규모 민간 투자사업의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은 대규모 민간투자사업 추진 방향과 금융구조 연구, 프로젝트별 맞춤형 컨설팅, 민관 담당자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학계와 금융 등 관계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전문 투자기관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대규모 민간사업 중 자금조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명품 리조트 건립 ▲장성 데이터센터 구축 ▲고흥 우주테마 리조트 건립 ▲해남 기업도시 구성지구 개발사업 ▲해남 솔라시도 특급호텔 건립 등 5개 지역활성화 투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과 애로점 해결 방안을 지원해 왔다. 전남도는 앞으로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과 손잡고 기존 5개 사업 이외에도 대규모 신규 민간사업을 적극 발굴, 사업별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지식 제공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양경옥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그동안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전문 금융지식과 경험 부족으로 지원책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전문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가 16일 여수엑스포장 컨벤션센터에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적용에 관한 학술 세미나를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 개최했다. 전남도의원, 학계 및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세미나는 지방세 및 재정 제도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공동으로 제시하고, 관심사항을 공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미나에선 화력발전소 사용연료별(LNG·유연탄 등)로 유발되는 외부불경제 수준이 다를 수 있음에도 지역자원시설세는 단일세율 체계로 운영되는 문제점에 주목, 화력발전소 사용연료별 차이를 고려한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패널로 참여한 주종섭 전남도의원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에 대한 탄력세율을 적용하려면 지역사회 요구에 따른 정책적 결정과 합의가 필요하다”며 지방분권시대에 맞춘 지방정부의 결정 권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역자원시설세 세수가 목적대로 발전소 주변의 피해 지역주민에게 우선 지원되도록 하고, 재료원에 따른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적용으로 과세 형평성 문제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선 시군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간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우수 주민자치 사례를 공유해 주민자치의 실질적 발전을 도모키로 하고,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우수 사례 발표에선 전체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주민자치 선도 지역으로 인정받은 순천시의 장성욱 덕연동 주민자치회장이 주민주도의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곡성 옥과면의 강기순 신흥마을 이장은 마을의 특색을 살려 침체한 마을 분위기를 회복하고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재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지방분권 시대,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주민 주도적 자치활동을 추진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가 글로벌 표준이 된 재생에너지100(RE100)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발전특구와 도민 기본소득 등 4대 추진방향, 28개 전략과제를 골자로 한 ‘전남 RE100 활성화 전략(안)’을 마련,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는 16일 도청에서 신재생에너지 정책자문위원회를 겸한 ‘RE100 전문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략회의에서 전남도는 발전사업자를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특구’, 기업을 위한 ‘RE100 솔루션’을, 도민을 위한 ‘재생에너지 기본소득’ 등을 통해 전남 RE100을 글로벌로 확산한다는 ‘4대 RE100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과대, 목포대, 광주과학기술원, RE100 협의체, 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산학연관 에너지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해 RE100 특화산단, 재생에너지 펀드 조성 등 분야별 28개 전략과제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문채주 목포대 교수는 “전남도의 RE100 계획안은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방안, 기업 참여 유도 전략 등이 잘 담겨있다”며 “주민과 기업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 12일 화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 화순군 지역사회복지공동체 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표협의체 위원, 13개 읍면 협의체 위원, 복지기동대원, 기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어울림 한마당은 더욱 긴밀한 복지공동체 협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순문화원의 전통무용과 초록어린이집 어린이 사물놀이단의 흥겨운 사물놀이로 시작하여 1부 기념식 ▲유공자 표창 ▲현장 활동 영상 시청 ▲소통과 공감의 시간 ▲슬로건 퍼포먼스에 이어 2부 어울림 한마당 ▲읍면 우수사례 발표 ▲건강 강연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화순군 복지 안전망(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이장단, 부녀회)의 다양한 현장 활약 영상 시청, 소통과 공감의 시간에 이어 “새로운 복지 화순, 행복한 나눔공동체”라는 슬로건 구호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특히 읍면 우수사례 발표(춘양면, 이양면)와 ‘건강 힐링 행복테라피’라는 주제로 열린 김영희 강사의 신명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3일 희망센터 3층에서 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기 역량 강화 교육 및 성과공유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은 ▲기본교육 2회 ▲선진지견학 ▲심화교육 총 4회로 진행됐다. 군민참여단은 기본교육을 이수 후 ▲주민참여예산제 ▲여성친화도시 시책 모임에 참여하고, ▲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모니터링 ▲경찰서와 연계한 유흥주점 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점검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박승희 총무의 발표로 진행된 성과공유는 한 해 동안의 군민참여단 활동 공유에 이어 향후 여성친화도시 사업 및 활동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참여단의 활동이 더욱 확대되고 여성친화도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의 수요를 반영한 민생 안전 및 생활밀착형 정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3일 화순군보건소가 ‘2024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극복 관리사업의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유관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화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국립 화순 치유의 숲과 연계해 진행한 ‘초롱초롱 숲마실 프로그램’이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개소하여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인지 강화 교실 ▲치매 환자 쉼터 ▲치매 안심마을 운영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하여 ▲조호 물품 및 치료비 ▲배회감지기 지원 ▲송영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치매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보건소로 전화하면 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4년도 전라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 정비 ▲월동대책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평가한 결과 화순군이 전라남도 도로정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화순군은 평소 ▲도로변 풀베기 ▲차선도색, ▲불량 노면 재포장 ▲배수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신속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겨울철 강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해 ▲제설 자재 확보 및 설해 예방 대책 수립 등 종합대책도 철저히 마련했다. 또한 이번 도내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국토부 주관 도로정비 중앙 합동 평가 대상으로 선정돼 평가 중이며, 최종 평가 결과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조영일 건설교통실장은 “앞으로도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이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13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에서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및 일자리 예산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성과를 종합하여 선정된 결과이다. 화순군은 ▲지난해 대비 고용률 및 취업자 수 증가에 따른 고용지표 개선 ▲전국 최초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임대주택 공급 ▲전남 최초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65세 이상 무료 화순 사평빨래방 운영 등 청년·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지원으로 ‘화순형 일자리 창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역점 과제인 민생경제 안정에 주력하여 맞춤형 기업지원과 일자리 우수기업 발굴에 힘쓴 결과, 화순군 소재 2개 기업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선정된 2개 기업은 ‘디엑스엠’, ‘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