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김용남)가 1월 26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보훈단체 대표 및 회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유공회원 표창 수여식 △대회사 및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는 국가지정 보훈단체로 11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적지 순례, 호국영웅 위로행사, 현충시설물 정화활동, 공덕 선양비 추모행사 등 다양한 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용남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회장은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약사천에 생활오수가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병영막창골목 일원 하수도 오접관 조사 및 정비를 추진한다. 중구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총 6억 5천만 원을 들여‘태화동·남외동 일원 하수도 오접관 정비 공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남외동 병영막창골목 일대 빗물이 흐르는 우수관과 생활용수가 나오는 오수관이 잘못 연결돼 있는 구간을 파악하고, 해당 하수관로를 신속하게 정비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약사천 수질 개선을 위해 앞서 지난해 10월 약사천 일원 우수박스 오접 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이어서 1월 22일부터 병영막창골목 60m 구간을 대상으로 오수관 파손(누수) 긴급 정비 공사를 진행하며, 하수관로를 점검 및 준설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사천 생활오수 유입을 차단해 하천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수도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시의원(서구1,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의 재정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부산광역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의 재정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알기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일부 보완하여 조문을 정비했으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에 자동차대여사업이 포함됨을 확인했다. 개정안은 제2조에서 ‘자동차대여사업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설ㆍ장비의 확충과 개선’ 조항을 추가하고, 제6조에서 ‘노선입찰에 관해서는 '부산광역시 마을버스운송사업 등록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4조ㆍ제5조 및 제7조를 준용한다’고 관련 근거를 추가하는 등 현실적이고도 체계적으로 개정했다. 송상조 의원은 “문화도시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출장자 등의 대여자동차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기반시설이 취약해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 향상이 필요하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부산시에는 시간제 대여자동차를 포함해 총104,700여대의 대여자동차가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가 26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오는 28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의 알밤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2000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6530여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주알밤의 비전 제시하는 등 대한민국 밤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임상섭 산림청 차장, 하헌경 조직위원장(공주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해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특히, 개막식 현장에서 공주알밤 산업의 발전과 판로 확대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에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순군은 이용객이 많은 남산공원에 사계절 볼거리 가득하고 군민의 쉼터가 될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4년 산림청 기후 대응 도시 숲 공모사업비 30억 원을 투입, 2월 1일부터 화순 남산공원 조성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주관 부서인 산림과(과장 김두환)는 사업이 추진되는 6개월 동안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남산공원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라며 군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남산공원 조성 사업은 수국정원, 사계 정원, 잔디 언덕, 전망산책정원 등의 테마를 중심으로 이팝나무·청단풍 등 교목류 752주를 심어 쉼터와 그늘을 제공하고, 남천·홍가시나무 등 관목 18,030주, 목수국·산수국 등 수국류 18,370주, 지피류 98,750주를 식재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을철 코스모스와 함께 한시적으로 조성된 맨발 산책로의 이용객 증가로 총 1km를 연장 계획하여 군민의 건강과 힐링의 명소가 될 것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그동안 가을철 국화 향연 장소였던 남산공원은 더 이상 한시적 축제장이 아닌 상시 즐길 수 있는 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수원남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1월 31일까지 전통시장 22개소에서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한다. 세 기관은 26일 권선종합시장에서 합동 점검을 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수원남부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소화시설 확보·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방화구획 유지관리, 무허가 시설·불법적치, 소방차 진입로 확보, 재난관리체계 구축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의 중요성,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대피 요령을 안내하고, 협조 사항을 알렸다. 수원시는 화재 예방 사업으로 올해 중에 정자시장 등 10개 시장에 호스릴소화전을 설치하고, 수원역전시장 내 노후화된 전선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화재 예방을 위해 미나리광시장에 CCTV를 설치 했고, 올해는 시민상가 시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외부 전문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우리팜영농조합는 26일 청덕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과 쌀 20KG 42포(2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조진현 대표는 “추워진 겨울 날씨에 청덕면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청덕면민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 행복한 2024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영혁 청덕면장은 “오늘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청덕면 우리팜영농조합은 매년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과 후원물품은 관내 어려웃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도민청원 1호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적기 개통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안양시 관양동 1공구 공사현장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는 “이 사업은 경기도민 청원 1호 사업인데 그 청원을 해결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안전하게 공기(工期) 내에 건설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고 관심 가져달라. 경기도와 국회, 중앙정부가 협조해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원욱·이학영·이재정·김승원·민병덕·이소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안양시 인덕원역부터 화성시 동탄역까지 38.9km, 정거장 18개소의 철도노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까지 이동시간이 45분 안팎으로 소요됨에 따라 일대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가 2022년 사업비 증가 등을 이유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하면서 10개 공구 추진이 중단되자 수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스타필드 수원이 ‘상생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6일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오픈식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스타필드 수원은 수원시민을 위한 일자리 3000개를 만들고, 1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특별보증기금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에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지난 1년 동안 수많은 지역상생 행보를 해 왔다”며 “그동안 잘해오신 만큼 앞으로도 지역상생의 아이콘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이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자”며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이 긴밀히 소통하며 대책을 수립하자”고 말했다.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이날 오픈식에는 이재준 시장,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상수 장안구청장, 수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 송철재 회장,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홍종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지속해서 상생 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픈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는 26일 회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우시장 앞 주차장에서 농약 빈병 수거 작업을 펼쳤다. 이날 수집된 영농폐기물은 2.5t 분량으로 작년 대비 2배가 증가했다. 사전에 읍·면 지도자회를 통해 미리 수거한 영농폐기물을 한자리에 모은 후 한국환경공단에 전달했다. 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 조순갑 회장은 “농촌환경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는 농약빈병, 농약비닐 등 폐자재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합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는 2년 연속 농촌환경 정화 활동으로 사회적 공익 가치를 실현하면서 녹색 농촌환경 조성 홍보활동에 앞장서는 등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