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의회는 1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5일까지 11일간 제246회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 집행부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2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나윤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가중처벌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박한근, 곽문근, 조용석, 최미옥, 김학배, 조창휘, 심영미 의원이 참여하여,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도입 촉구에 관한 제언’,‘해미산성의 지방문화재 지정의 의미’,‘중장년 1인 남성 가구 지원을 위한 제언’,‘송계리 생수공장 임시허가를 즉각 철회하라!’,‘원주시 장애인 체육공원 조성 제안’,‘문막 청동기마을 시립향토유물박물관 설치 제언’,‘원주시민의 세금, 지방보조금 관리·감독 강화’를 주제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이재용 의장은 개회사에서“2024년도 의정활동 기간에 시민의 의견이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7일부터 안견기념관에서 '몽유도원도' 영인본을 새로이 제작해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전시해 왔던 '몽유도원도' 영인본은 1996년 서산시가 자매도시(덴리시) 방문기념품으로 기증받은 '몽유도원도' 모사본을 토대로 제작된 것으로 오랜 전시로 노후돼 교체된다 새롭게 제작된 '몽유도원도' 영인본은 대학교수 등 학계 ․ 문화재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제작돼 원본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조완호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에 새로 제작된 몽유도원도 영인본은 문화도시 서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된 것이다”며 “안견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몽유도원도'원본은 현재 일본 덴리대학 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6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선정지인 서산시 팔봉면 호1리 마을을 직접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등 주요 인사들과 마을회관과 호리항을 직접 둘러보면서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지역민들과도 소통하면서 지역 주요 해양수산사업 현안에 관심을 표명했다. 팔봉면 호리항과 개목항이 선정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인 어촌 마을에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경제 기반 마련, 어촌자원을 활용한 수익 시스템 구축, 주민을 위한 도시형 어촌생활권 구축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70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21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사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 유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2년 연속 선정으로 장관께서도 서산시의 역량을 직접 확인하러 찾아주셨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전국을 선도하는 어촌산업을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025년 완공 예정인 자원회수시설에 대해 효자시설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26일 오전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참석한 주민 200여 명과 소통했다. 이번 대화에서 석남동민들의 관심은 양대동에 건립될 자원회수시설과 중앙호수공원에 조성 예정인 (가칭)초록광장에 집중됐다. 이 시장은 “그동안 큰 우려를 뒤로하고 순조롭게 추진 중인 양대동 자원회수시설을 기피시설이 아닌 우리 시의 효자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며 “자원회수시설을 통해 시에서 나온 가연성 쓰레기들을 처리하면서 94m 높이의 전망대를 설치해 가야산과 간월호 등을 조망하고 전망대에 어드벤처 슬라이드와 같은 체험관광 시설도 갖추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폐열을 이용한 스마트팜 조성으로 농업 분야에도 활력을 주는 시설로 건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가칭)초록광장 추진 계획에 대한 질문에 이 시장은 “중앙호수공원에 조성할 초록광장은 기존 부지의 활용도를 3배로 확장해 시민의 여가 공간과 부족한 주차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잔디광장과 황톳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은실)와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선),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태안)가 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 행복밥상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복지위기가구 행복밥상 지원사업’은 복지위기가구에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반구1동 나눔천사 캠페인 착한가게 기탁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령 및 질환 등으로 고독사가 우려되는 복지위기가구 10세대를 발굴해 연계할 예정이다.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1월부터 6월까지 해당 가구에 주 1회 정기적으로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상황을 알려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줄 예정이다. 강은실 반구1동장은 “복지위기가구의 안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월 24일 제377회 임시회 2024년도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새꿈도시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새꿈도시 조성사업(구 은퇴자 도시조성사업)은 2009년에 출발하여 현재까지 순천 원당지구를 비롯한 42개 지구가 지정됐고, 설계 중이거나 단지조성 중인 곳은 4개 지구이며, 입주까지 진행된 곳은 장흥 로하스타운 단 1곳 뿐이다. 이에, 전라남도의회에서는 새꿈도시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작년 4월 최소 개발 건축세대를 기존 50세대에서 30세대로 낮추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했다. 그러나 해당 부서(건축개발과)에서는 투자유치 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이러한 법적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음에도, 수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내부지침(새꿈도시 조성사업 재정지원 세부지침)은 기존 개발 건축기준 50세대로 방치하는 등 새꿈도시 조성사업 의지가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드러났다. 이날 김주웅 의원은 “새꿈도시 조성사업이 시작한지 15년이 흘렀음에도 본 사업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반려식물문화 확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제265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 충청남도 기초자치단체로서 최초로 반려식물문화 조례가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는 반려식물의 중요성과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정선희 의원의 이번 조례는 반려식물 문화를 통해서, 지역 사회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에 따르면, 반려식물을 가진 가정에서는 정서적인 교감과 심리적 안정을 통해 우울감 및 외로움을 해소하고, 미세먼지 및 전자파에 대한 영향을 감소시켜 시민들의 건강에 기여한다. 또한 시민들이 언제나 찾아갈 수 있는 반려식물센터를 조성하여(관리·보급·교육·치료 등) 식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삶의 양식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정선희 의원은“이 조례 통과는 단순히 반려식물에 대한 지원이 아니라, 시민 복지에 대한 천안시의 책임과 역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제7대 김동렬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김광찬 회장이 취임했다. 울산광역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회장 김광찬)는 1월 26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영모 제7765부대 3대대장과 중구 보훈단체회장, 동대장, 울산광역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및 회기 이양 △축사 및 격려사 △국악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12년 2월 구성된 울산광역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예비군 운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제7765부대 3대대 및 11개 예비군 동대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안보 태세 확립에 힘쓰고 있다. 김광찬 울산광역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장은 “안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통합 방위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민·관·군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보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남군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교류 활동 공간 확충과 농촌에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하고자 청년문화공간‘두드림하우스’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두드림하우스는 면지역 방치된 유휴공간을 개보수해 청년아지트, 공유오피스, 문화전시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올해는 3개소에 대해 개소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고 있는 면별 청년 최소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로 청년들이 원하는 시설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해남군은 면단위 청년 활동 지원을 위해 2023년까지 각 면에 1개소, 총 13개소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북평면의 1개소를 청년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한 바 있다. 해남군 누리집에서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신청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진 의원(북구3,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안이 1월 26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과 달리 주류 접근성을 제한하는 정책이 거의 없고, 알코올 중독 관련 정책도 음주자 개개인을 치료하는 정책을 고수해 왔다. 반면 국제사회는 제도와 환경변화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전환했으며, 18년 세계보건기구는 이러한 관점에 따라 음주폐해 예방과 감소를 위한 다섯 가지 전략인 ‘SAFER’ 전략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우리정부도 21년,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공공장소를 금주장소로 지정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했고, 이번 조례 개정은 법령에서 위임된 사항을 정하고 있다. 조례에는 금주구역의 정의와 그 지정에 관한 사항, 금주구역에서 음주를 한 자에게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항 신설, 과태료 부과·징수에 관한 권한을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위임하는 근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이종진 의원은 “과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