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긴급 간부회의에 이어 개최된 16일 간부회의에서 위기 상황 속에서 모든 공직자들이 비상한 각오로 도민의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25년 국가예산을 확보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어렵게 반영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미반영된 사업들은 논리를 세밀하게 보강해 내년 중 편성이 예상되는 정부 추경이나 ’26년 부처 신규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난주 올림픽 유치 TF 추진단 현판식을 통해 “이제 올림픽 유치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치밀한 준비를 통해 심사에 대응해야 한다”며 “올림픽 유치 TF를 중심으로 모든 실국은 내년 2월말 올림픽 후보지가 최종 선정될 때까지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올해의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고 내년의 도정 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적극적으로 언론브리핑을 추진하라”고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농촌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는 1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한 전북농업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 농업 현황을 분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사)지역농업연구원 조경호 원장은 연구 발표에서 전북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을 제시하며, “전북형 경축순환농업 모델 구축 및 시범사업”, “농민교육용 동영상 제작 및 배포”등을 2025년에 시행할 단기 우선과제로 제안했다. 또한, 중장기 핵심과제로 “전북특별자치도 기후위기‧탄소중립 대응센터 구축”, “로컬푸드 탄소중립 프로그램”, “적정 사육두수 조정에 따른 한우사육농가 경영안정 지원방안 마련” 등의 사업을 제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열린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2024호남유권자연합 송년회 및 시상식에서 최우수 광역의원으로 선정됐다. 호남유권자연합은 박 의원이 그간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지역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2024년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수많은 빛나는 업적을 쌓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 및 도립미술관장의 업무와 인사 문제점을 명확히 지적했을 뿐만 아니라 ▲시·군 문화체육시설 장애인 관람석 설치 문제 제안 ▲학교 내 응급구조 요청 시스템 구축 5분 자유발언 ▲쌀 의무 수입 중단 건의안 발의 ▲전북특별자치도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 제정 ▲전북 여성사 발굴 및 재조명 연구회 구성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4)이 13일 제41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통 없는 전북도정, 전북도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수출증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대책을 계획하고 제시해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 의원은 “김관영 지사 임기 초부터 끊임없는 인사 문제와 올림픽 유치 추진 과정을 살펴볼 때 의견을 나누거나 수용하지 않는 등 전북도정의 소통 부재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2024년에는 전북 수출이 국가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도 채 안 될 전망이며, 지역경제 침체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무너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라며, “도민이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 전북도정이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설명해야 함에도 여전히 그 시작과 준비 과정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한 의원은 “전북도정은 도민이 먹고사는 문제에 최우선으로 관심을 두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전북도정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은미 의원(순창ㆍ진보당)이 지난 13일 제41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농업 외 소득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 농가소득 5,083만 원 중 농민들이 실제 농사를 지어 벌어들인 농업소득은 1,114만 원이며, 농업외소득은 농업소득의 1.8배에 해당하는 1,999만 원”으로 나타났다. “농업 외 활동으로 얻은 농외소득이 농업소득을 앞지른 것은 2007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데 농사만으로는 생계유지가 불가능해 농민들은 다른 부업에 종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는 게 오 의원의 설명이다. 이처럼 농민들의 농업 외 소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각종 농업 정책에서 농업 외 소득 3,700만 원 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현행 농업 외 소득 기준은 2009년 처음 도입된 것으로 2007년 당시 전국 가구 평균 소득이 3,674만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여 그 기준을 책정한 것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 지난 11일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청소년복지심의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추진 실적,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결과 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만9~24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의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에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선정해 생활·학업·자립 등을 돕는 사업으로 상반기 심의회를 통해 대상자 2명을 선정한 바 있다. 신안군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청소년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위기 상황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문화예술관광국장을 위원장으로 연계 기관인 신안교육지원청, 신안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등으로 위원을 구성해 위기 청소년 지원에 관한 필요 사항을 논의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25회 나주시장배 호남권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나주시탁구협회(회장 최라현)가 주최·주관 했으며, 호남권 생활체육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같은 날 열린 ‘제1회 나주시장배 전국 시·도 대항 어르신 볼링대회’와 함께 올해 나주에서 개최된 마지막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로 지역 체육 활성화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나주시체육회 김재억 회장, 전라남도탁구협회 박용수 회장, 나주시탁구협회 최라현 회장 등이 참석해 나주를 찾은 전국 4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5회 호남권 생활체육 탁구대회’의 성공적 개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육산업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우승은 단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3일 기아오토랜드 광주 나누리회(회장 강상원)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420만원 상당의 백미 150포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아오토랜드 광주 나누리회는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도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기부를 전했다. 기탁식에는 손민식 나주시 복지정책과장, 강상원 기아오토랜드 광주 나누리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달된 백미 150포는 나주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고루 배부될 예정이며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돼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상원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손민식 복지정책과장은 “기아오토랜드 광주 나누리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곳에 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자율안전관리체계를 새롭게 구축하여 전통시장에서의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의 주체를 시장 상인과 관계자들에게 맡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시장 환경을 만들어겠다고 전했다. 주요 쟁점사항으로 자율소방대 주기적 안전 교육 실시,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성, 시장 상인들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장흥소방서는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자율적인 안전 관리를 통해 장흥군민이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 상인들이 스스로 안전 관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흥소방서장 최동수는 “전통시장의 안전은 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협력이 핵심이다. 이번 자율안전관리체계 보완을 통해 장흥 전통시장이 안전하고 친근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년 정기분(제2기분) 자동차세 3만1568건, 50억9천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납부 기간은 2024년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부과 대상은 올해 12월 1일 기준 나주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과세기간을 적용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각각 연세액의 1/2씩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한다. 자동차세 납부는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 입금, ARS카드납부(☎142211),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활용한 통장 및 카드,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가능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재원으로 해당 기간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납기 내 미납 시에는 본세의 3%를 가산금으로 추가 부담하게 된다. 독촉기한 이후에는 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기타 자동차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