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00회 임시회에서 공공체육시설의 감면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남양주시 체육시설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김지훈(국)위원장, 이수련 부위원장, 김지훈(민), 박은경, 한근수, 정현미, 원주영, 전혜연 총 8명의 위원회 위원 전원의 힘을 모아 자치행정위원회 안으로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장기기증등록자 및 장기기증자가 사용료 감면 대상으로 규정됐으며, 사용료 경감 규정을 받는 다자녀가정의 지원범위가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의 두 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확대됐다. 또한, 생활체육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과, 광역 소각잔재 매립장 주변지역 거주자에 대한 체육시설 사용료를 각각, 30%의 범위에서 감면할 수 있는 규정도 신설됐다. 조례안은 의회의 의결을 거친 후 공포한 날로부터 시행되며 이에 따라, 체육시설의 이용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치행정위원회 김지훈(국) 위원장은“이번 조례개정이 우리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함께 시민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도내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꼭 필요한 보호 내용을 추가해 도내에서 안전하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한다. 충남도의회는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49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지원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세무·회계 부문 지원을 추가하고, 판로 확대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자상거래 관련 피해 예방 및 구제 대책 등 소상공인 보호 사업의 시행 근거를 담았다. 이 외에도 기존 지원 사항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창업예정자 지원, 브랜드 개발, 마케팅 지원 등 각종 경영안정 및 성장지원을 위한 시책 추진에 충남도의 책무를 더욱 강조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 전체 사업장 중 약 80%가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 경기 회복이 충남 전체 경제 성장의 척도”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6일 제349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4개 의료원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업무 상황 등의 공시와 관련하여 “4개 의료원 모두 경영공시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점을 지적했으나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음에도 주요업무 보고에는 완료사항으로 기재되어 있다”며 “행정사무감사란 도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고 경영공시는 의료원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중요한 부분이니 형식적으로 그치지 않도록 기관장으로서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작년 행감에서 지적했듯이 4개 의료원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모두 법정 고용률 3.6%에 못 미쳐 아쉬웠고, 장애인들은 일반인보다 일자리 잡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 많은 배려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고생하신 의료진들을 위한 사기증진 방안도 검토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2024년도부터 장애인 의무 고용률이 3.6%에서 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수요계층(청년·노인·여성 등)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령군 일자리 지원센터’를 군청 경제기업과 내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물리적 거리 등의 이유로 일자리 지원센터 내방 상담이 어려운 동부지역 구직자의 불편 해소와 취업 기회를 높이고자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을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림면 사무소에서도 상담을 진행한다. 군은 구직자에게는 전문 상담사로부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다양한 채용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구인 등록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채용 조건에 부합하는 우수 인재를 알선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6일 제349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2024년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대한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스마트팜 교육에 타 시도 청년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단순히 교육만 하지 말고 그 청년들이 꼭 충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팜 확산으로 농산물이 대량 생산되면 가격 하락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농산물의 다양화에도 주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농아 농업인에 대한 농기계 교육 및 기술 전수 등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민원이 있다”며 “장애 농업인 전수조사를 통해 맞춤형 교육체계를 갖춰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과수화상병 발생 우려로 중국산 꽃가루 수입이 중단돼 과수농가들의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농업기술원은 기술개발 등 성과가 많은데도 홍보 부족으로 인해 정작 알아야 할 농민들이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6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동의안과 출연계획안 그리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중소기업 생산 자재 유통플랫폼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심의 과정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유통플랫폼을 민간에 위탁 주고 나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위탁기관과 충남도 간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중개에 따라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을 어떻게 처리하겠다는 계획이 중요한 부분인데 그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질책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충남도에서 이런 플랫폼을 운영하니 남는 재고가 처리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지 않도록 재고의 처리 과정에서 수수료를 적정하게 책정하는 등 재고 처리에 대해 기업에 부담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을 도와주려는 취지는 좋으나 사업 시행에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도내 상공회의소나 중소기업중앙회 등 양질의 네트워킹으로 협력을 구축하여 어려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는 취지는 좋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서 26일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조송림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해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이 성공적으로 코로나 대응을 완수하고 군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전선에서 4년간의 사투를 벌인 코로나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의령군은 2020년 2월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확진자 조기 발견과 감염병 확산 방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검사·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군은 선별진료소를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총 1,441일간 운영했고 군 인구 약 3배인 69,273명(71,641건)이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의령군은 '코로나 청정지역'의 위상을 굳건히 지킨 지난 4년의 여정이었다. 경남 확진자 수 최저, 백신접종률 최초 90% 달성, 정부 당국의 최고라는 칭찬 세례까지 그야말로 극적인 일들의 연속이었다. 코로나가 성행한 2021년 7월, 의령군은 '인구 대비 코로나 확진자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 1만 명당 확진자’로 환산하면 ‘3.8명’으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확진자 수가 3명대를 유지했다. 또 의령군은 전국에 인구 3만 이하 14개 자치단체 중에서도 '최저' 확진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6일간 창원축구센터에서 2024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는 전국 각지 프로, 대학, 고등부 명문팀 12개팀(K3∙K4 3개팀, 대학부 4개팀, 고등부 5개팀) 700여명이 참가하여 선수들의 실력향상 및 창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참가팀 풀리그를 통하여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기존 창원시청 축구단이 (재)창원FC로 법인화하여 재단장한 창원FC가 공식적으로 훈련하는 경기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지훈련 방문팀은 관내 숙박업소에서 장기 체류하며, 식당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최적지 창원시 브랜드를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체육시설 사용료 30~80% 감면, 숙박 · 음식점 5~30% 할인 제공(참여업소에 한함)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전지훈련팀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주택가 등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열린 주차장 개방사업’ 및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그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269개소 5,797면의 주차장 확충의 성과를 높인 가운데 올해도 공영주차장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27개소 335면의 공영주차장을 확충한 공한지주차장 조성사업은 2년 이상 활용 계획이 없는 공한지를 대상으로 소유자의 무상 사용 승인을 받아 주차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임시 공영주차장 부지제공자에게는 재산세 100% 감면 혜택과 공한지 환경정비 등 행정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주택과 인근 학교와 공공기관 등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지난해 3개소 67면을 확보한 열린 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하고자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설주차장을 2년 이상 개방하면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주차 노면 정비, CCTV 설치 등 시설개선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올해 40개소 이상 공영주차장 확보를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