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오후, 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마포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신년회는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김미옥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의 신년사, 기념 촬영, 월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년사로 “미래 희망인 마포 꿈나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 써주시는 원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산시가 26일 대원2동, 신장2동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부대로 332-13(더테라스퀘어 가동 1층),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내삼미로79번길 48(리더스프라자 4층) 임시청사에서 진행됐다. 대원2동.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일 자로 업무를 개시했으며, 초대 동장으로 모천우 대원2동장, 최선호 신장2동장이 임명됐다. 대원동과 신장동 분동 사업은 민선 8기 오산시가 중점 추진한 사안이자, 24만 오산시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실제로 1989년 화성군 오산읍에서 시로 승격되며 7만 명에 6개 행정동으로 출발했던 오산시는 2024년 현재 인구가 3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6개 행정동 체제를 유지해왔다. 대원동과 신장동은 시가 양대동에 대한 분동을 추진하기 시작한 지난 2022년 10월 기준으로 전국 2천105개 행정동 중 인구수 규모에서 각각 17위, 23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 지표는 공무원 1인당 담당하는 시민의 수가 타 시군에 비해 과밀화돼 있었다는 걸 의미하는 것으로, 이권재 시장은 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불당1·2동)은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용승계 거부 행정소송 재고하라’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천안시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작년 3월 1일, 위탁에서 직영 운영체제로 전환되면서 기존 직원을 고용 승계하지 않아 논란을 키웠다. 이에 이종담 부의장은 최근 중앙노동위원회가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해고된 직원에 대해 부당해고라고 판정한 것을 언급하며 “천안시는 고용승계 거부 행정소송을 재고해야 한다”고 강력히 피력했다. 특히 천안시가 이미 노동위원회 대리인 비용으로 6백만 원 이상의 시민 혈세를 투입한 것을 지적하면서 “앞으로 행정소송 3심까지 패소하게 되면 상대방 법률비용까지 부담해야 하므로 1심당 1천만 원씩, 3심까지 총 3천만 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의 무분별한 소송 남발은 과도한 행정력과 혈세 낭비를 초래할 것”이라며 “노동자들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1월 25일 열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024년도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범위가 법률 개정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에 맞는 응급 상황별 대처법 등을 철저히 숙지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해 12월 심정지, 심‧뇌혈관질환 등 4대 중증환자에 대한 현장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119구급대원이 약물 투여 등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해졌다. 이날 임지락 의원은 “119구조구급법이 개정됨에 따라 응급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게 도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확대된 응급처치를 하는 상황에서는 환자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도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구급대원이 전문적 대처법을 정확히 숙지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들께서 응급상황에 대한 기본적인 대처법을 잘 숙지하여 응급환자들의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도민들을 대상으로한 응급조치 교육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답변에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풍세면․광덕면․신방동)은 1월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기업이 살아야 천안이 산다”를 주제로 5분발언을 했다. 박종갑 의원은 “천안 소재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천안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요청”하며 “기업수요 중심의 기술개발과 혁신 인재 집중 양성을 통해 천안시 소재 기업과 대학이 상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산업단지, 기반시설의 노후로 인해 산단의 부정적인 이미지와 젊은 인력의 취업 기피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우려하며 정부 주관 공모사업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부족한 부분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2021년 천안시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학 내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지역대학과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 지원’ 등 천안시가 대학과 기업 간의 연결고리가 되어달라는 요청이 주를 이뤘던 점을 언급하며 천안시와 기업 그리고 대학이 협력하여 천안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천안시는 제조업 4,061개를 포함하여 전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의원은 26일 대덕구 상용호경로당에서 개최하는 ‘용호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질의사항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대전시 생태하천과 공무원,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집중호우로 경계휀스에 토석, 유목 등 부유물이 걸리면서 용호천이 범람함에 따라 농경지와 농기계 침수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1차적으로 파손된 제방과 도로를 복구했으나, 향후 반복적 침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둑 쌓기, 하천 폭 넓히기, 교량 재가설(3개소) 등의 공사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순으로 진행됐다. 용호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은 2021년에 시작되어 장동 탄약사령부에서 용호동 인근의 용호2낙차공까지의 3.83km 구간에 대해 하천폭을 넓히고, 침수예방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의 공사을 7년에 걸쳐 총 144억원의 예산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어린이집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행사에 참여키 위해 ‘구립다온어린이집’은 지난 18일 361,370원을, ‘구립하늘아이어린이집’은 지난 19일 45만5천원을, ‘구립아이땅어린이집’은 지난 23일 42만원을 삼각산동에 전달했다. 이번에 어린이집에서 보내온 성금은 아이들이 하나둘 모아온 옷, 책, 장난감 등으로 진행한 아나바다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모금행사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철 삼각산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있는 성금을 기탁한 어린이집관계자와 원아, 그리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6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 정기총회서 적십자 희망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군수는 “재해・재난 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적십자의 활동은 항상 빛나고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봉사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재난구호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청주시연합회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느티나무실에서 제3, 4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변재일 국회의원, 한국농촌지도자 청주시연합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호광 회장에 이어 새롭게 취임한 오현광 회장은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러워지고 정성스러워지면 겉으로 드러나고 드러나면 밝아진다’라는 중용의 말을 인용하며 전임회장의 배턴을 이어받아 농촌지도자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유호광 이임 회장은 청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그간의 헌신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취임하는 오현광 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우리 농업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한국농촌지도자 청주시연합회의 화합과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단군성전 화재발생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피해 상황을 살피고 단군성전 관리단체를 만나 복구와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정비작업 중인 현장 인원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향토유적은 그 특성상 산에 위치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산불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우리 시 향토유적 보존관리와 더불어 문화재 화재 안전 사항을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1월 26일 오전 4시 42분경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저산리 일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경찰, 산불진화대 등 74명의 인력 등이 동원 돼 화재 진압에 나서 오전 6시 4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단군성전 사당 24.96㎡가 전소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시는 단군성전 관계자 및 청주시향토유적 보호위원회 전문가의견 청취 후 향후 조치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단군성전 사당은 단군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1974년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