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제분(주) 부산공장은 지난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부산 동구에 사랑의 밀가루(10kg 100상자, 환가액 14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사랑의 밀가루는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구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매해 동구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동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밀가루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제분(주)부산공장은 매해 명절마다 동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사랑의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의 착공기념식이 지난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GTX-C노선이 통과하는 경기도민 및 서울시민 500여 명과 함께 “성큼 다가온 GTX, 여유로운 삶”이라는 슬로건으로 GTX-C 건설사업의 착공을 축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늘 역사적인 GTX-C 착공식을 의정부시민 및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고, “올해가 GTX 시대 개막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2028년 개통시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직접 챙겨 제때, 제대로 개통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을 비롯한 김동근 의정부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그리고 각 지역 주민 대표들이 단상에서 함께 열차 출발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될 경원선 의정부역은 1911년 세워진 이래 우리나라 철도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로서, 100년이 넘는 현재까지도 수도권 북부지역의 교통 요충지 역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26일 에스피에스 코리아에서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 남원산림골재협회에서 성금 5백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에스피에스 코리아(SPS KOREA)는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외환거래 투자상품을 운영하는 회사로 본사는 말레이시아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남원산림골재협회는 금강건재(유), ㈜남원개발, 강우건설 유한회사, (유)상산개발, ㈜송광산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골재채취 관련, 여러 업무를 수행하여 골재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협회이다. 최기호 협회장은 “추운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시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는 기부행렬이 한파 속 꽁꽁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이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어느 시기보다 사랑의 온도탑이 낮은 가운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의원은 제318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는 지난 1월 26일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2월 5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면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른 전국 최초 조례로 주목받고 있다. 자율주행자동차, UAM(도심항공모빌리티), PM(개인형이동장치) 등의 등장으로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이동수단과 플랫폼이 발달하고 보급되고 있으나 새로운 교통수단이 등장하고 자리잡기 위해 기존 교통수단(항공, 선박, 철도, 자동차, 자전거 등)과의 경쟁하거나 개별법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기존 교통시설(도로, 철도, 공항, 항만, 터미널 등)의 다양한 규제속에서 제대로 정착하고 발전하기 어려운 실정이였다. 민간의 혁신 속도에 대응하고 교통분야의 새로운 업종 및 수단, 서비스를 육성․지원하며, 미래 교통혁신을 선도하고 규제혁신과 선제적인 인프라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6일 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청사 전환배치 사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정선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부지 최적(안) 선정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현 청사 활용 방안 등의 발표가 있었다. 신청사 부지 최적(안)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4개 안 중 광산구 신창동의 (구)학교시설지원단 부지의 건물을 철거 후 신축하는 안이 선정됐다. 신청사는 연면적 34,116.9㎡로 광주시교육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기존 청사(17,874.4㎡)의 거의 두 배가 되는 규모로 총 사업비 1,531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3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교육부의 타당성조사 및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 신청사는 설계공모와 시설 공사를 거쳐 빠르면 오는 2028년에 완공된다. 한편 신청사가 완공되면 현 화정동 청사는 통합돌봄센터, 교사지원센터, 문화복합도서관, 청소년 자율문화공간 등으로 재구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도는 道內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대형인명피해 안전 및 초동조치 강화를 위한 관계자 화재안전지도 및 세대(內) 특별 지도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5명(사망 2, 중상 3)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여 이와 유사사례 재발방지와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특별 지도점검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전남도 행정부지사, 도민안전실, 소방, 민간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특별 지도점검단 협력으로, 아파트 관계자에 대한 안전지도 및 소방,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주요 내용은 세대 내 소방시설 6종(소화기, 자동확산소화기, 스프링클러, 화재 감지기, 가스누설경보기, 비상방송스피커),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세대 내 대피공간(경량칸막이, 하향식 피난사다리) 관리 상태 확인, 화재 시 초기대응 및 피난·대피 방법, 위험사고 시 행동요령 교육,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알아두기 등이다. 화재 외에도 안전과 관련된 각 시설, 분야별 점검을 통해 아파트 화재에 대한 개선점을 찾고 구체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은 함안 N 프리마켓에서 함안군청을 방문해 어린이용 머리핀, 머리띠, 귀마개, 목도리 등 액세서리 100여 점을 기탁해 지역아동센터 4개소 및 저소득 아동들에게 배부됐다고 26일 밝혔다. 추수진 대표는 “미래사회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알록달록 예쁜 액세서리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북구 길음1동 주민자치회가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했다. 길음1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영리 길음1동 주민자치회장은 “자치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탁한 성금이 우리 길음1동에 살고 있는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매해 길음1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추운 겨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며 더불어 행복한 성북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길음1동 주민자치회가 기부한 성금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비와 중장년 1인 가구,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5일 오후 가야전통시장 일원에서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홍보 △‘겨울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제’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재난예방 안전신문고 홍보물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사전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안전생활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군에서도 겨울철 대비 화재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 및 지속적인 홍보로 재난 사전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6일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 조속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요청했다. 김 지사와 우 위원장, 여형구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장 및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 전문가 등은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지방시대, 충남도민 의견을 듣다’ 토론회에 참석했다. 도는 지난해 수립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 도민의 의견을 담고 전문가와 논의해 올해 시행계획을 마련하고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이번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는 말처럼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공공기관을 이전해야 한다”라면서 “더 이상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이 미뤄져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 “대통령 지역공약을 공모로 진행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짚은 뒤 “지역갈등을 유발하고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는 중앙정부의 낡은 관행과 행태를 바로잡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