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도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내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업인은 비대면 간편 기간(2월 1일 ~ 29일)에 신청이 가능하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과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가 아닌 경우는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 농업인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2016년부터 2023년 사이에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이나 기본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기존 수령자와 후계농·전업농·청년농 등으로 선정된 자,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 대상 농지에서 1천㎡ 이상 경작한 신규 대상자 등이다. 농업인은 직불금 신청 전 농지대장 및 농업경영체를 현행화해야 하며, 특히 직불금 신청유형을 면적에서 소농으로 변경 희망하는 농업인은 대면 신청 기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은 지난 25일과 26일 관내 옥정중앙공원과 옥정중심상가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유치 결의를 다지는 구호를 외치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는 것은 물론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의 당위성과 지역사회의 끼치는 긍정적인 파급효과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서명운동에 동참한 한 시민은 “양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꼭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양주의 도시 미래가치를 성장시킬 절호의 기회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도군은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사업소, 읍, 면의 중대재해업무 담당자가 모두 참여했으며, 2023년 안전, 보건 관리체계 이행점검 결과에 따른 미흡한 사항을 보완하고 2024년 1월에 수립된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의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안전보건교육의 의무,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방지 조치, 도급·용역·위탁 관계에서의 안전보건 확보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사항에 대한 세부 내용을 담당자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장상열 청도군 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대재해 대응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 및 상반기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이행하여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광적 분회 및 광적면 소재 경로당 임원들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광적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광적 분회 회원들과 광적 소재 경로당 임원들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염원을 담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김재현 분회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뿐만 아니라 시의 발전을 위해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광적 분회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송수진 면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스케이트장 건립 사업으로 선정될 시 국내외 동계스포츠 대회개최 및 아이스쇼, 갈라쇼 공연장으로 활용되어 국내외 방문객 증가 등 지역 관광 연계 효과를 비롯해 학생 및 일반인 대상 피겨, 컬링,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트 등 동계스포츠 강습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스케이트장 개방 등 생활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방어진활어센터 내 조성된 문화공간인 ‘문화공장방어진’은 1월 26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2024 문화공장방어진 개관 기획 초대 전시 ‘랜드스케이프 : 풍경 (landscape)’을 연다. 개관 기획전 랜드스케이프:풍경 'landscape'에 참여하는 6인의 작가는 김유신(동양화), 김지효(서양화), 박영환(한국화), 배자명(동양화), 우성립(조각), 차푸름(시각예술) 등 6명이다. 전시장에는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작품이 설치됐다. 봄과 로컬 정서를 담당하는 배자명 작가의 시장풍경 작품, 여름과 방어진 해안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김유신 작가의 동양화 작품, 가을의 다채로움을 만날 수 있는 김지효 작가의 테이핑아트 작품, 겨울과 인생의 관조를 담은 박영환 작가의 한국화 작품 을 비롯해 전시공간 중앙에는 위트있는 표현으로 인생의 순간을 조각하는 우성립 작가의 대형 작품이 설치됐다. 문화공장 방어진은 “이번 전시는 울산시민과 울산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문화도시 울산과 지역예술계를 지키고 있는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소개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 기간 중 전통시장 4개소(청도·풍각·금천·이서시장)의 시장상인회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설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방문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기분 좋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시장 구석구석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우 청도시장상인회장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깨끗한 청도시장을 만들어 오시는 손님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대청소를 위해 애써주신 시장상인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주시기 바라며, 군민 모두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마을관광·골목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하여 1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및 관광업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동구 관광두레PD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광 관련 업계 종사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체별 주요 사업, 아이템 소개와 협업 제안, 동구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논의, 네트워크 형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동구의 각종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방안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 동구 관광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동구청은 대왕암공원, 슬도, 일산해수욕장, 주전몽돌해변 등 천혜의 자연생태 관광자원과 지역의 문화·역사·예술자원을 활용하여 호텔, 관광사업체, 식음·기념품·체험업체, 로컬여행사 등 지역업체와 연계 및 관광두레사업을 통한 주민사업체 발굴·성장 지원을 통하여 체류형 지역관광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관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군마현과 교류·협력에 물꼬를 트며, 올해 첫 지방외교 행보에 나섰다. 특히, 한일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최근 군마현이 철거를 예고한 강제 동원 조선인 추모비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요청했다. 제주도는 26일 일본 군마현청에서 ‘제주도-군마현 실무교류 협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실무교류 협약식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야마모토 이치타 군마현지사 등 양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 협의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제주도와 군마현은 상호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실무교류를 시작하기로 약속했다. 협의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양 지역은 관광과 청소년 등 상호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의 실무적인 교류를 시작하고 관계기관과 민간 부문의 협력을 장려하기로 했다. 군마현은 일본의 대표적인 온천 도시로 제주는 관광을 중심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민국 제1 관광도시 제주와 일본 대표 온천 도시 군마현의 협력은 양 지역 모두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제주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7일부터 한라산 일부 탐방로에 대한 입산을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한라산 일대 폭설로 50㎝의 적설을 기록함에 따라 26일까지 한라산 전 탐방로 입산을 통제했다. 기상특보가 해제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직원을 비롯해 한라산지킴이 21명, 한국여성산악회 13명이 탐방로 길트기(러셀) 작업과 응급환자 발생 시 운송수단으로 활용하는 모노레일 선로의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한라산 입산가능 개방 구간은 성판악~진달래밭, 관음사~삼각봉, 어리목·영실~윗세오름, 어승생악 탐방로 등이다. 적설량이 많아 제설작업이 끝나지 않은 백록담 정상 구간(진달래밭~정상, 삼각봉~정상)과 돈내코 탐방로에 대해서는 27~28일 양일에 걸쳐 제주산악안전대, 한라산지킴이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탐방로 개방 이후 한라산 설경을 보기 위해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리목, 관음사, 성판악 내 주차장 및 진입로변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26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 평가 및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함께 행복한 동구’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주민 맞춤형 보건사업 운영을 하기 위해 지역 현황 및 주민 건강지표를 바탕으로 매년 수립하고 있다. 강윤구 동구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에는 박은심 동구의회 의원과 보건소장, 지역대학 교수 및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주민 대표 등의 10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와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의 적정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울산 동구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체계 구현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추진 전략으로 하여 남목권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포함한 28개 보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