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는 16일 번암면 복지회관에서 계북면, 산서면에 이어 장수군에서 3번째인 ‘번암면 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훈식 군수, 이향숙 번암면 교육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12명의 교육발전협의회 위원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협의회 운영규정을 확정하고 향후 일정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협의회는 행정의 유기적 관계와 지역 내 활발한 활동 전개를 위해 김성은 번암면장을 교육발전협의회 자문으로 위촉했으며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번암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최훈식 군수는 “이제는 주민들이 교육의 주체로 나서야 하는 시대이며 이를 위해 교육중간지원조직인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며 “번암면 교육발전협의회 출범을 축하하며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거듭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는 각 교육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의 부재로 발생하는 수혜대상의 중복과 소외를 방지하고 지역교육 문제를 논의·해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장수군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등 따뜻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장수군 이장협의회는 17일 군청에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장수군 이장협의회는 겨울철마다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송동훈 회장은 “요즘과 같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난국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과 학생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장협의회의 협조가 있어 혁신적인 군정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에도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은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모금은 각 읍·면사무소 및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한 지방소멸대응 집행실적 최우수기관으로 뽑히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선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시행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추진 실적을 평가해 이번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사업의 적합성 △지역 활력을 증진시키는 파급 효과 △기금 집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장수군은 낮은 인구밀도와 동부권 산악지역이라는 불리한 여건에서도 연계성 있는 혁신적인 사업을 발굴‧추진해 두각을 나타냈다. 주요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 탁월한 사업으로 평가받은 ‘한국의 샤모니, 장수 트레일레이스’ △농업 ·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고 청년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청년 워라밸 농군사관학교’, ‘청년임대형 스마트팜’ △동부권 특수학교 개교에 따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정착을 돕는 주거공간 ‘참샘골 행복주택’ 등이다. 또한 군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107개 지자체중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및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보육교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구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식은 올 한해 어려운 보육 현장 속에서 어린이집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청라 전기차 화재사건 때 피해 입은 어린이집에 도움의 손길을 전한 온누리어린이집 이경희 원장이 감사장을 받았다. 아울러, 보육사업 발전 유공으로 인천시장상 4명, 구청장상 32명, 지도점검 우수어린이집 기관표창 10명, 서구의장상 30명 등 총 77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위하여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보육 교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조직 혁신을 위해 신임 박종구 이사장과 엠지(MZ)세대 직원 간의 열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화동 인근 식당에서 만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경영진과 엠지(MZ)세대 직원 25명이 참석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박 이사장은 공단의 비전을 제시하고, 직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단의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엠지(MZ)세대 직원들은 조직문화 개선, 복지 증진, 인사제도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조직 운영 방향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공단의 발전과 개인의 성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종구 이사장은 “직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부터 공단의 혁신 방향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엠지(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공단의 혁신과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센터 교육실에서 ‘2024 미추홀구 자원봉사 배움 대학 연합평가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자원봉사 배움 대학 분야별 활동가 60여 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센터는 우수활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꽃인 ‘포인세티아 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연합평가회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 배움 대학은 재능 나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 전문 강사 등 6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19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픈 스튜디오에서 ‘인천 기계산업단지를 기록하다 1969년, 그리고 2023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는 인천 산업화 1세대가 남긴 인천 기계산업단지의 역사와 현장을 구술로 기록한 자료로, 문화원의 시민기록단이 지난해 여름부터 인천 기계산업단지 업체 대표, 종사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명을 인터뷰해 그들의 개인사와 산업현장의 변화와 역사 등을 한 권으로 엮어 발간한 결과물이다. 1960~70년대 조성된 부평, 주안, 인천 기계산업단지는 항만과 철도, 고속도로를 기반으로 인천 경제성장의 큰 축을 이룬 핵심 산업 자산이다. 하지만, 현재 도화동 일대에 남아있는 인천 기계산업단지는 60여 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경기 불황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쇠퇴하고 고립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박인옥 다온 정책연구원협동조합 연구원은 “초창기 인천의 산업단지는 지역민들의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희생과 감내를 통해 조성된 공간”이라며, “이번 구술 기록 작업은 인천제조업의 근현대사를 담고 있는 민간 주도의 기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봉사자, 후원자, 관계기관 등 200여 명을 초청해 ‘2024 염전골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복지관 오카리나 동아리, 퓨전국악별비, 밝은소리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사업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직원공연, 경품추첨 이벤트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영선 관장은 “지역 내 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으로 복지관이 운영되고 있다.”라며, “전해주신 마음을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월 석종연 스님은 “더욱 성장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법인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온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간 사랑의 표고 고추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김재학)의 지원과 유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현화자)가 참여했다. 고추장은 유치면 특산품인 표고버섯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기른 고추와 표고버섯으로 가루를 만들고, 엿기름도 만드는 등 준비 작업부터 포장까지 정성 들여 고추장을 담갔다. 현화자 부녀회장은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한국 수자원공사 지사에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담긴 고추장이 사랑과 관심을 필요로 하는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봉사활동에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고추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6일부터 2024년 노인복지관 배움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노인복지관 성과발표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배워 익힌 재능과 솜씨를 노인복지관 이용자와 공유 할 뿐아니라, 노인요양시설 방문 재능기부 위문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배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노인복지관 수강생 작품 전시회는 서예, 서양화, 한국화, 캘리그라피,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100여점이 넘는 작품이 다채롭게 전시됐고, 부대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작품 전시회장 안은 참여한 어르신들과 관람객들은 작품을 감상하고 생각을 나누며 사진으로도 남기고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의 장이 되기도 했다. 시설 위문공연에서는 하모니카, 우쿠렐라, 섹스폰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시설 어르신과 함께 공유하는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됐다. 시설 위문공연에 참여한 회원은 “입소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분들이 박수와 함께 몸을 들썩이며 경청 해주고 즐거워 해주셔서 더 큰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