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약 12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12월 1일 현재 동구에 등록돼 있는 자동차·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이며,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1·3·6·9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경우에는 12월에 과세되지 않는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현금 출납기(CD/ATM)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없이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 납부시스템을 활용하면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이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납부하는 것이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자동차세 납부기한인 2025년 12월 31일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며, 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으로 인한 각종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는 난임 여성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온가족보듬사업 자조모임 ‘움틈’을 11월 14일~12월 12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움틈(새로운 시작과 희망)’은 저출산 문제 대응 및 가족의 건강한 삶 지원이라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난임 여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새롭게 기획됐다. 동구가족센터는 인천권역 난임 ·임산부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하여 필라테스를 통해 전신의 긴장 해소하고 차담회 등을 즐기며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 박미희 센터장은 “난임은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는 지난 17일 동구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동구 내 아동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인다. 이번 기탁은 신한은행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금으로는 관내 아동 및 청소년 273명에게 22만원상당 혹한기 대비 패딩 등 겨울용품이 지원된다. 남창신 본부장은“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이 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며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민간 기업, 비영리단체, 자원봉사단체 등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와중에 신한은행이 통큰 결정을 해줘 감사하다”며“동구도 취약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회장 최현모)는 지난 16일 구청 소나무홀에서‘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평화통일 담론 확산 및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동국대학교 북한학 박사인 윤세라 강사가 강의를 맡아,‘북한지방이야기를 통해 본 평화통일’을 주제로 북한 각 지역의 생활상과 주민들의 일상을 소개하며 평화통일을 현실적으로 풀어냈다. 강연 후 진행된 ‘평화통일 한 줄 생각 쓰기’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화통일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현모 민주평통 인천동구협의회장은“이번 강의를 통해 통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며“제22기 출범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평화통일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평화와 통일은 기관들과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라며“주민 여러분이 통일 문제를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됐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2025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운영 우수공무원’을 선정·포상하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올해 신속한 민원 처리에 기여한 공직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보육과 이진형 주무관이 민원처리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됐으며, 이어 우수 공무원에는 아동청소년과 김은지 주무관, 도시경관과에 함인숙 주무관이 선정됐다. 교통과 신지혜 주무관, 건축과 고다영 주무관, 도시경관과 서기원 주무관은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담당자들로부터 다양한 민원 사례 및 고충 사항을 청취한 뒤 민원 업무 개선 방안 및 민원서비스 향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다양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구민 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센터에서‘2025년 하반기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지역건강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해 ▲2025년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성과 ▲건강관리 서비스 요구도 조사 결과 ▲2025년 건강동아리 활동사항 ▲2026년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형 건강동아리 운영 지원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건강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