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2023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무료 지원사업’의 대상자와 시술 내용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기존의 소득 기준이 높아지면서 일부 저소득 어르신들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었고, 건강보험에서 연 1회 적용되는 스케일링 보다 후속 처치가 포함된 치주 스케일링 시술이 실제로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롭게 완화된 대상자 기준은 신청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 중위 소득 130%이하 65세이상 노인이며, 시술 내용은 건강보험 적용 연1회 스케일링 또는 후속 처치가 있는 치주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이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65세이상 노인이 대상자였다. 기존 대상자는 7천902명이었고 새롭게 확대된 기준으로는 1만43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스케일링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매년 1회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림1동 주민자치회(회장 오남섭)는 지난 29일 송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더위에 지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계란 한 알에 담긴 온정, 계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와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에서 영양을 챙기실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마음을 가득 담아 취약계층 100세대에 각각 계란 한 판을 전달했다. 오남섭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니 뿌듯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3대 실명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AI 안저검사는 안저카메라로 촬영한 망막 이미지를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3대 실명질환(▲당뇨망막병증 ▲녹내장 ▲황반변성)을 5분 내 신속하게 선별하는 검사다. 동구보건소는 당뇨 합병증과 시력 손상 예방을 위해 6개월마다 정기 검사를 권장하고있으며,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확인되면 안과 정밀검사 안내와 함께 만성질환 상담·관리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 검사 대상은 동구보건소 당뇨병 등록자 및 65세 이상 주민이며, 만성질환관리실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AI 안저검사로 당뇨 합병증과 망막질환으로 인한 실명 위험을 줄이고,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며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0일 재능대학교 재능관에서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4회 동구 취업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오전 9시 30분~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동구 구직자 16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디오카세트 녹화기(VCR) 직업 영상 체험을 통한 다양한 직업 정보제공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시스템을 활용한 실전 면접 연습 ▲입사서류 작성법 및 분석 등이 제공됐다. 특히 AI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실제 면접 상황을 체험하고 즉석에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AI 면접 시스템을 통해 내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면접 태도나 답변 방식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동구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구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는 폭염 대응 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독거어르신,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담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폭염 예방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폭염 예방 행동요령은 ▲물 자주마시기 ▲더운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 자제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입기 ▲무더위쉼터 이용하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몸이 이상하면 병원 진료 받기 ▲응급 시 119에 신고하기 등이 있다. 또한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안내, 폭염주의보 등 상황 문자 알림 및 폭염예방 행동요령 전송 등을 보내 주민들이 폭염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낮 시간대 장시간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며“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할 ‘실행형 사회공헌 메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이커톤 대회는 단순 아이디어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적 경제 기업과 협업해 실제 실행까지 이어지는 실행형 프로젝트로 오는 8월 29일 열릴 예정이다. 메이커톤이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동구에서 주최하는 ‘실행형 사회공헌 메이커톤’ 대회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7개소가 확정됐고 이외 주민과 단체, 기관 등이 참여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8월 15일까지 모집하며 인천시 거주 주민 또는 팀, 동구 내 자생단체·사회복지시설·공동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동구 거주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인천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메이커톤 아이디어 주제는 ▲환경·기후 개선 ▲생활편의 향상 ▲일자리 창출 ▲주거환경 개선 ▲독거노인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