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인플루언서 및 기자단 15명을 초청하여 스탬프 투어와 배다리 문화공연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10월18일~19일 열릴 배다리 축제를 앞두고 축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동구 스탬프 투어의 배다리 코스(▲배다리 성냥마을박물관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 ▲스페이스 빔 ▲인천창영초등학교 구교사 ▲배다리 로드갤러리 ▲여선교사기숙사 ▲인천 영화초등학교 구교사) 를 탐방한 후 배다리 철교 아래에서 열린 배다리 달시장 및 배다리 문화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문화 공연에는 리하, 마술사 임정열, 퍼포맨즈, 리타 밴드가 무대에 올랐다. 스탬프 투어는 동구 주민을 제외한 타지역 관광객만 참여 가능하며,‘트리플래너’앱 설치 또는 성냥마을박물관에서 활동지를 받아 1개 코스 완주 시 5천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총 3개 코스 완주 시 최대 2만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최초 1회에 한해 해설사 동행 투어 참여 시 5천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이 추가 지급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주민행복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동구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와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일자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현장면접 기업 20개소, 간접참여 기업 27개소 등 총 47개 기업이 참여해 제조·서비스·사무·기술 분야 600여개 일자리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5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리며 346건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고, 78명이 현장 채용 확정 또는 2차 면접 기회를 얻었다. 동구가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AI 캐리커처, 뿌리산업 가상현실(VR)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행사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했다. 참여 기업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우수한 인재들을 만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한 곳에서 여러 기업과 만날 수 있어 효율적인 구직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채용박람회가 뿌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16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등록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동구센터 등록 관내 급식소 어린이집, 유치원 26개소, 777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건강한 피터맨과 튼튼모험’뮤지컬 인형극은 편식 예방, 잔반 감소 내용을 담은 어린이 식생활 개선 교육과 손씻기 위생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와 레이져 쇼, 포토존 설치를 통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정순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양, 위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동구는 앞으로도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기우)는 지난 11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노년의 품격! 유쾌한 웰다잉’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웰다잉 프로그램 총 8회 중 첫 회차로 마련됐다. 교육은 ▲그동안 살아온 나에게 감탄하기 ▲내 삶의 주인공임을 깨닫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이해하기 ▲아름다운 이별(웰다잉)에 대한 이해 등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존엄한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은희 화수1‧화평동장은 “이번 웰다잉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긍정적 성찰과 자기 존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기우 민간위원장은 “웰다잉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품격있고 유쾌한 노년을 보내는 것을 지원할 것”이라며 “양질의 다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안락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4월~9월까지 진행한 ‘2025년 반려동물 문화인식개선 및 행동교정 교육사업’을 성황리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된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반려견 소유주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실내 세미나에서는 펫티켓, 산책 방법 등 필수적인 이론 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하여 총 60가구의 반려견 소유주에게 올바른 반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도심형 산책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전문가의 코칭을 받으며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러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반려견의 짖음, 배변 문제, 돌발 행동 등으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을 줄이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사업은 반려인들에게는 올바른 양육 방법을, 비반려인들에게는 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배다리 철교 아래에서 ‘배다리 문화공연 및 배다리 달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6월 첫 행사를 시작했고, 7월에는 폭염으로 부득이하게 행사가 연기됐다. 9월 행사는 기상 상황을 고려해 당초 예정된 창영 철로변이 아닌 배다리 철교 아래에서 진행됐다. 배다리 문화공연은 클래식 앙상블, 마술공연, 팝페라, 재즈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되어 가을 정취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함께 열린 배다리 달시장에서는 지역 상인과 공방이 참여하여 수공예품과 다양한 체험을 선보이며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배다리는 바닷물이 들어와 번성했던 곳 중 하나로, 현재는 그때의 향수가 많이 남아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배다리를 잘 유지하고 보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다리 달시장은 오는 10월 18일 개최되는 ‘배다리 축제’와 연계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nb